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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마트와 개인신용정보, 가명처리에 궁금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데이터마트와 개인신용정보와 가명처리 사이에서 몇달간 고통받는 일개미입니다. 상황은 이렇습니다.. 운영DB에 적재된 개인신용정보를 데이터마트로 이관하여 분석 목적으로 활용을 하려합니다. 그러다보니 여러가지 부담스러운 단어들이 툭툭 튀어나오고 있네요.. 데이터3법, 가명처리, 비식별 등 쉽지 않은 단어들이 등장해서 혼란스럽게 하네요. 여기서 제가 궁금한건 1. 개인신용정보를 내부적으로 분석하려해도 가명처리를 해서 봐야하는게 당연한걸까요? 2. 가명처리를 안하고 보려면 사용자 동의를 받으면 될까요? 3. 가명처리를 해야하는거라면 개인신용정보를 특히 많이 활용하는 카드업권에서 분석을 위한 데이터마트에 전부 가명처리를 한 데이터를 이관해서 활용할까요?? 수 개월째 고통받는 중입니다. 도와주시면 찾아가서 큰절 올리고 구두라도 닦아드리겠습니다. 도와주세요..
제로사이다이어트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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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쪽에선 어떻게 해야 주니어 벗어나야 할까요?
자주 보는 유튜브인 포프tv에서 시니어 개발자(딥러닝 개발자는 아니지만)분이 말한 것을 그대로 적용하려 보니 참 어렵네요. 주니어 벗어나기 위해선 "내 코드에서 문제 됐을 때 어떤 것이든 고칠 수 있어야 함 (라이브러리 문제더라도" 라고 말하던데 딥러닝 모델 만드는 입장에서는 너무 힘든 것 같아요. 레이어나 데이터 제너레이터 구현하는 거야 워낙 라이브러리가 잘 되어있어서 학습/테스트 코드나 모델 생성이야 문제없이 떨어지는 데, 모델 자체의 디버깅 과정이 너무 불투명해서 모델의 성능 올리는 문제는 감을 잡기가 어렵네요. 항상 결과 검토하고, 데이터 재검토 하고, 레이어 바꾸거나 추가하고 학습법만 여러가지 써보는 시행착오 하는 입장이라 답답합니다.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XAI 영역이 있고 논문도 많이 보고 연구도 했지만, 실제로 XAI바탕으로 어떤 액션을 취해야겠다라고 이어지긴 힘든 것 같아서요.
개발괴발자
202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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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시스템 엔지니어 데이터 엔지니어로 이직 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시스템엔지니어 경력 6년차 이직왕입니다. PC방 알바 고졸로 시작하여 서버관리자 까지 해봤습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데이터 엔지니어 쪽으로 수업 듣고 있는데 데이터 엔지니어로 취업 가능할까요??
cloud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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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분야로 이직
안녕하세요 현재 5년차 풀스택 JAVA개발자입니다. 빅데이터 분야로 직무변경을 하고싶습니다. 조금 더 명확히 말하면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분석가 파이썬 기초 정도만 알고 빅데이터에대한 지식이 전무한 상황입니다. 대학원 진학도 고려하고있는데요.. 지금 제가 어떻게하는게 좋을지 조언부탁드리며, 몇가지 질문 남깁니다. - 빅데이터 관련 국비교육은 어떤가요? - 빅데이터 분야로 이직 시 제 경력은 인정 못받을 확률이 높겠죠? 회사에따라 다르겠지만.. - 대학원을 진학하려면 어느정도 관련 지식이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관련 공부는 어떻게 진행하면 좋을까요?
모험가
2022.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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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을 보고 나오며 현타가 많이 오네요..
아직 이력이랄것도 없는 초짜개발자입니다 현재 하는 일들이 진짜 기본만 가지고 하는 느낌이라 발전이 없다는 생각 등 몇가지 이유로 다른 좀 더 전문적인 회사로 가고 싶어서 몇군데 면접을 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수준 차이가 많이 느껴져서 속상합니다. 기술질문에 대해서 그런건 사용해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할일도 없는 것 같은데 중요하게 말씀하시고 얘기하셔서 부족함이 많이 느껴졌고 혼자 한다고 퇴근후에 꾸준하게 공부했던 내용들이 생각보다 의미없게 다가와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회사에서 해보고 배우는 것도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과는 수준차이가 많이 심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 속상하고 그렇네요.. 이것밖에 안되는 스스로가 억울하고 속상하기도 하구요 참 기분이 그래서 주저리주저리 넋두리 글 씁니다..ㅠ 욕심만 많은가봐요 제가 지금은
고세구
202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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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학습 스타트업
한국 스타트업 중에 연합학습을 연구 및 개발 하는 스타트업이 있나요? #스타트업 #연합학습
federate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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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직무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데이터분석가(?) 직무를 가지고 입사한지 2년차되었습니다. 직무자체는 분석가로 입사하였지만, 저의 직무가 분석가로써 일을 하는 것이 맞는지와 아닌지 가리기가 어려워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회사는 흔히들 SI라고 하는 용역회사이며, 태양광, 풍력 발전량 예측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는 작은 회사입니다. 아마 관련 업계 계신분들께서는 몇몇 회사를 추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저의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히 적으면 아래와 같습니다. 1. 관,공 등을 상대로 하는 SI이다보니 폐쇄망에서 온프레미스 분석환경을 구축 및 서버 납품(하둡,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환경은 아닙니다.) 2. 분석결과 배치잡 적재(r, python, shell 등 스크립트 기반 cron job) 3. ML 파이프라인 개발(mlflow 등 사용) 일부 분석가로써의 업무도 있다고는 생각되나, 보통의 IT, 빅데이터 업무 중 어느 직무와 가까운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 회사에서의 대우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시니어가 없는 상황입니다. 앞으로의 커리어의 욕심이 있어 무능한 시니어가 되기전 큰 회사로 이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정리하면 1) 데이터분석가, 데이터엔지니어, ml엔지니어 등으로 목표를 삼고자 한다면, 저의 직무가 어느 분야에 가까운지? 2) 또는 위 직무로 이직을 위해선 어떠한 준비해야할지? 긴글 읽어주시어 감사드리며, 선배님들의 가감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잭키
202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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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냐 취업이냐 고민입니다 ㅜ
안녕하세요 저는 30대 후반 내과 전문의이고 나름 이름 있는 서울내 대학병원에서 내과 전임의까지 하고 올해부터는 1년정도 커리큘럼의 인공지능 공부(CV)를 하고 있습니다. 뚜렷한 계획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왠지 해야 될것 같다는 강력한(?) 느낌에 일을 그만두고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나름 재미도 있어 공부하는 와중에 헬스케어 창업 관련 특허 출원도 했습니다. 그런데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니 막상 해당아이템으로 사업을 하기에는 사업관련 경험이 너무 없어서 어떻게 시작해야 될지 감이 잘 안오네요.. ㅜ 우선 헬스케어 스타트업에 들어가 경험부터 쌓아 보자라는 생각을 했지만 CV 관련 인공지능 엔지니어로 일을 하기에는 제 코딩실력이 일천하기도 하고 엔지니어링 자체에 의료 도메인 지식이 그렇게 필요하진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인공지능 강의하시는 강사분들께 여쭤봐도 사업이 목적이면 코딩을 깊게 공부하는 갓보다는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할 정도로 이해하고 기획쪽으로 좀더 공부를 해보라고 하셔서.. 의료 도메인에 강점을 가진 저로서는 가장 좋은건 헬스케어 관련 사업기획담당자로 커리어를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은데 해당 분야 수요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창업관련 정부 교육 사이트나 단체 알아보기는 했지만 스타트업 생리를 아는것이 것이 더 중요한것 같아 제 사업보다는 우선 관련 스타트업에 취직해서 일을 해보려고 하는데 관련 직종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걍 하루빨리 제 사업을 시작하는게 나을지 아님 이쪽 경험을 조금 해보는걸 추천하는지 가감없는 의견 주시면 많은 도움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민이많은30대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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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들 ai,개발 커리어관련 조언좀 여쭙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들 비전공자 커리어관련 조언좀 얻고싶어 질문드립니다.(29남) 대학생때부터 인공지능관련 스타트업에서 3년일하면서 주로 ai모델링과 백엔드개발을 했습니다. 두개다 수준이 높은편은아닙니다. 그러다 ai,데싸 쪽은 석사? 가없으면 롱런못한다 한계가있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개발쪽으로 방향을 틀어보려고했는데, 또 대기업(it아님) ai개발팀에서 오퍼가와서 얼떨결에 데싸?모델링 업무를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걱정되는건 제가 문과전공에다 수학,통계 지식이 없는편이라 이분야에서 롱런을할수있을지 또 하려면 어떤방식으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야할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현재고려하고있는건 직장다니면서 방통대 통계학과 or 야간대학원? 또 개발공부를 지속하여 백엔드나 프엔으로 직무변경? 을 고려하고있습니다. 두서없이 글이 길어지는거같아..  죄송합니다만 고견을 여쭙고자하는 질문을 요약하자면 1.비전공자가 ai,데싸 분야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떤 부분들을 보완해야할까요? (석사없이 롱런 가능한지) 2. 방통대(통계)나 야간대학원 가는게 도움이 많이될까요? 어떤 방법으로 부족한부분을 채워야할까요? 3. 제 Ai 모델링능력과 프엔 백엔 역량을 두루두루 잘 활용할수있는 커리어뱡향이 있을까요? 과감히 다른부분은 다 포기하는게 맞나요? 4. 데싸 경력쌓다 프엔이나 백엔으로 직무변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사려가 많은지?...아무 조언이나 주시면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이번주도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주말되세요!
아이피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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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vs 취직
안녕하세요 학사 출신으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취업하려고하는 졸업생입니다. 아무래도 나중에 학사 학위가 발목을 잡을것같고, 지금 실력으로 회사에 들어가서 제대로된 퍼포먼스를 낼수있을지도 의문이라서, 대학원 연구실 컨택후 연구실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회사 두곳에서 데이터사이언티스트 직무로 연락이와서 고민이 됩니다. 어떤 선택이 더 좋을까요?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인공쟁이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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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운용ai 연봉
ai를 활용한 자산운용쪽 관련된 직종 연봉이 어느정도 되나요? 3~4년차정도 기준으로…
zidneizm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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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Pm/pl 단가 문의
올해 8월부터 빅데이터 프로잭트에 투입되어 Pm 직을 수행할 예정인데 월단가를 얼마 받아야 되나요? 빅데이터 프로젝트는 지금까지 8,9년동안 30여개 정도 4,5개월 짜리에서 7,8개월까지 모델개발,분석 컨설팅 Pl 역할 또는 Pm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컨설팅학과 석사로 빅데이터 관련 논문으로 디지털정책학회 우수논문상(2020)도 수상실적 있음. IT경력은 짬뽕 20년되었고 40대 후후반 남자입니다.. 데이터 기반 프로젝트를 하는 머신러닝, GIS분석, 과업발굴 컨설턴트입니다.(개발자는 아님) (작년 8~9000 정규직 계약했고, 향후 프리랜서를 하며 은퇴60이후 준비중..) 빅데이터 프로젝트 10~20억, 7,8개월 규모로 볼때, 희망하는 프로젝트 pl 및 pm 단가를 알려달라는데.. Pl 월단가와 Pm 월단가를 얼마가 적당할까요??
스틸여쓰포에버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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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라벨링을 고민하는 분들께
저는 데이터 수집, 가공 업체에 있다가 현재는 자율주행 회사로 넘어와서 레이블링 조직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너 건너 데이터 레이블링 조직이나, 이와 비슷한 단순 반복 작업이 필요한 팀을 꾸리는 분들이 여러 문의를 주십니다. 여기도 비슷한 질문들이 보여서 써봅니다. '인하우스 레이블링, 어떻게 해야 해요?'라는 질문에는 사실 다음과 같은 내용이 함축되어있습니다. 1.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2. 시장에서 공급받는 것보다 비용, 퀄리티, 퀀티티, 소통 측면에서 이점이 있는가 3. 유지 관리의 어려움은 없는가 저는 답변에 앞서 세가지를 질문합니다. 1. 현재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외주, 알바 등) 2. 작업장을 어느 규모로 어느 기간동안 유지할 것인지 3. 투입할 수 있는 자본이 얼마인지 기대하는 데이터의 퀄리티나 생산 일정 등이 문의주시는 분들마다 다르고, 무엇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가도 다르기 때문에 저 세가지 질문을 드립니다. 가벼운 문답인 경우 3번 질문은 안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데이터 생산에서는 크게 데이터량, 정확도, 속도, 비용을 꼽습니다. 네가지를 모두 만족하는 솔루션이 가장 좋겠지만, 조직마다 가중치를 두는 부분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업체에 맡기는 것입니다. 인하우스 조직으로 커버하려면 리소스 관리에 시간을 많이 쓰게 됩니다. 정확한 데이터를 만드는 방법은 천천히 오랫동안 작업자를 교육하고 데이터의 검수를 여러 번 거치거나, 연구원이 직접 gt를 만드는 것입니다. 데이터를 빠르게 만들려면 돈을 많이 쓰면 됩니다. 단기간에 많은 작업자를 투입시키면 빠르게 데이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작업 환경을 세팅하는 데에도 많은 비용이 필요합니다. 비용을 저렴하게 하는 방법은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은 국가에 작업장을 만드는 것입니다. 해외 작업장을 가지고 있는 업체에 외주를 맡기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네가지를 모두 만족시키려면 '해외에 있는 업체중에 저렴하게 빨리, 많이 공급해 줄 수 있는 업체를 찾아서 맡기고 데이터 검수를 여러 번 거친다.'가 정답에 가장 가깝겠습니다. 하지만 사실 그런 업체가 있다면 이미 작업비용이 글로벌 업체 평균가로 올라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드리는 질문 2번에서, 1년 이상 꾸준하게 작업이 있는 경우라면 국내에 인하우스 조직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유지관리에 어려움이 없지 않지만 비용이나 소통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유리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그런데 관리를 정말 잘해야 합니다. 관리가 안되는 인하우스 조직은 업체에 맡기는 것보다 비용이 더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외 업체가 꼭 저렴하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퀄리티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데이터를 공급하는 업체도 많으니, 국내 데이터 업체의 레퍼런스를 꼭 확인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데이터매니저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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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대학원 합격했습니다:)
특수대학원이 아무래도 별로라고 하는 의견들도 많지만 그래도 배울 점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또 새로운 경험이 제 밑거름이 될것이라고 생각해서 열심히 다니려구요!
고세구
2022.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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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오르는 현상이 가리키는 방향은
2022년 6월, 지금 우리는 불확실한 세상을 살고 있습니다. 익숙한 것은 너무나 빠르게fast 변화하고, 알고 있는 것은 너무나 복잡complex 해지고,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unprecedented 것들을 끊임없이 만나기 때문입니다. 특히 정보기술의 발전은 세상을 변화케 하는 주된 동력으로 기존 명확히 분리된 영역을 애매모호(blurred)하게 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새로운 갈등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미래를 예측하고 이를 대비하는 일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을 관찰하면서 세계가 어디를 지향하고 있는 지를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지금부터 1년 전을 되돌아보면, 당시에 일어난 일들이 지금에도 주목할 만한 사건으로 일어나고 우리 삶의 영역에 전방위에 걸쳐서 지속적인 현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eme) 우선 작년 1월부터 최근까지 미국 주식시장에 관심을 모은 GameStop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흥미로운 점이 정말 많은데요. 그 가운데 시장의 우월적 지위를 갖는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Retail Investor인 개인들이 주도권을 갖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이제는 굳이 기존 주식거래소나 주식중개인이 아니더라도 효율성과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분산형 거래소의 출현 가능성도 확인케 해주었습니다. (Metaverse) 현실세계에서 적절한 장비를 갖추면 가상세계에서 아바타를 통하여 자신의 소리와 몸짓을 그대로 드러낼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흐릿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최근에는 NFTs(Non Fungible Tokens)를 발행하게 되면서 현실세계에서 예술품 및 수집품 등도 유일하게 배타적인 디지털화된 상품으로 소유할 수 있게 되어 머지않아 영화 Ready, Play One에서 펼처진 세상이 올 것 같습니다. (Fandom) 아티스트인 BTS, 방탄소년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BTS는 우리말로 된 노래를 부르고, 감동적인 퍼모먼스를 통하여 미국은 물론 전세계 대중음악을 이끌고 있습니다. 특히 2년전에 전세계 트위터 팔로우 기준 2,900만명, Youtube 채널 구독자 기준 3,600만명으로 추산되는 Army라 불리우는 팬덤들은 탈중심적으로 연결된 가치지향적 커뮤니티를 형성하면서 BTS가 전달하는 음악적 메시지와 가치를 세상에 구현하고 있습니다. (CBDC) 글로벌 금융위기를 겪은 이후 15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거의 모든 중앙은행들이 그 과잉화폐 공급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은 물론 여타 민간화폐와의 경쟁이라는 굴욕을 겪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CBDC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과 진전이 있는 나라를 보면 일부 선진 국가를 제외하면 중국, 러시아처럼 인터넷 감시가 심한 나라가 포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현상이 어디를 지향하는 것일까요 ... 탈중앙화 Decentralization…
김한성 | 굿프롬프트 (Good Prompt)
2022.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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