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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신입 이직 고민
안녕하세요 데이터분석 신입사원 입니다! 이직 기회가 생겨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먼저 회사에 대해서 설명드리면 현재 작은 스타트업에서 금융관련 데이터분석으로 있습니다. 아직 투자 받은건 없지만 영업이익 흑자를 가지고 있습니다.(매출 20억) 이직할 곳은 중견기업 보안 데이터분석입니다 오래된 기업이고 매출과 이익 안정적으로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장되어 있습니다.(매출1000억) 지금도 작고 소중한 3천 초반의 연봉이긴한데 오히려 이직을 하면 신입이라 초봉테이블을 받고 백만원이 더 적습니다.ㅜㅜ 또, 연봉인상율은 평균 3-4%라고 합니다. (내 소중한 백만원..) 그리고 나중에 이직차원에서 중견기업에서 경력을 쌓는게 좋을지 스타트업에서 시작하는게 나을지 고민이 됩니다. 추가적으로 보안 데이터분석 전망도 어떠한지 궁금합니다! (아시는분 계시면ㅜㅜ)
장독댑
2023.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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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재직 중에 전공 분야와 책을 써서 출판하면 문제가 될까요?
제목대로입니다. 저는 알고리즘 쪽 개발자이고, 고수준의 기술이 아닌 저수준(수학적인 내용)에서의 기본서를 개발자의 관점에서 집필해보려는데요. 혹시 이게 회사를 재직 중에 출판을 하게 되면 소송 등의 위험이 있을까요? 물론 걸고 넘어지려면 걸고 넘어질 수야 있겠지만.. 사실 요즘 고등학교만 가도 가르치는 내용들이기도 해서 문제될 건 없다고 생각되는데 혹시나 관련하여 경험이 있으신 분께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COOG
202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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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을 빠르게 이해하고 구현 검증 한다는게 뭔뜻일까요
1. 논문을 보고 밑바닥부터 코드로 빠르게 구현 검증하는것 2. 논문을 보고 깃허브에 올려진 코드를보고 빠르게 구현 검증하는것
퇴사각이다
2023.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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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공유 범위
근무 태도 최악에 업무 능력도 떨어지고 말만 많은 동료가 있습니다. 공유 내용 조차 자기가 한것 마냥 회의 때 이야기하는데.. 이럴 경우 업무 공유를 해줘야 할까요? 원래 업무라는게 주고 받고가 있어야하는데 벽에다가 공유만 해주고 오지를 않네요. 심지어 그분은 이직 준비 중이고 그래도 팀을 위해 팀장한테는 비밀로 해주고 있는데.. 인간적으로는 그냥 그런 사람인데 업무적으로는 나와 최악인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어렵네요.
사회초련생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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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코스프레
인공지능 솔루션 한다는 업체로 이직한지 1년이 넘었는데요 IR자료와 소개자료 상으로는 기 개발된 AI 기술이 있다고 했는데 정작 왔더니 1도 없더라구요. 기반기술 조차도 없습니다. PPT 상에만 존재... 정부사업 위주로 하고 있구요,,, 근데 문제는 제가 낚였던(?) 것처럼 기술 개발이나 기술력에 대한 화려한 보도자료가 자주 나갑니다. 있지도 않는 내용을 다 개발한 것처럼.. 처음에는 회사 여건상 좀 기다리면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나 했는데 더이상 투자할 의향이 없어보입니다 회사는 제가 하고싶었던 분야라서 지켜봤는데 이제는 아닌것 같네요. 투자 받으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하려는 곳이 나타난다면 익명의 제보라도 하고 싶은 심정,, 새로 오신 개발자 분이랑 얘기했는데 전에 있었던 회사는 상장회사인데다가 AI회사였는데 거기도 마찬가지였다고 하네요. 기술 거의 없었다고. 다들 그렇다고. . . 진짜 이런 곳들 많나요??
하이빅스비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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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대학원 진학
- 20대 극후반 - 3년차 직장인 - 학사 출신으로 AI 커리어 쌓음 보통 대학원 진학 -> 취업 의 방향이 많은데 저는 실무에서 깊이에 갈증을 느껴 연구 경험을 채우고자 대학원에 진학하려고 합니다. 리멤버에도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이 있으신지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ssharp
2023.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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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연봉이 안올라요
해외 학사 졸업후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에서 일하다가 30에 한국에 왔어요. 해외에서 일한 경력이랑 이전에 받던거 기준으로 1억에 계약했습니다(물가 기준으로 보면 사실상 업) 이후 30대 중반까지 어느정도 인정도 받고 이직도 몇번하면서 지금은 1억 중반이고 이것저것 다 합치면 1억 후반이네요. 이쪽 분야가 워낙 석사 박사 쪽으로 치우쳐 져 있다보니까 조금 제약이 있는거 같기도 하고 기본급 2억 받는게 어렵네요. 가끔 보면 스타트업 cto정도가 그정도 되는거 같은데 나이랑 매니징 경력때문에 가기도 어려운거 같아요. VC쪽으로 커리어를 바꿔야 하나 아니면 다시 해외로 나가야하나 고민이긴 한데 둘다 현재 상황에서는 쉽지 않네요. (지금연봉에서 다운이 많이 될거같아요) 뭘 더 해야할까요?? 사업이라도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
메뉴얼러닝
억대 연봉
2023.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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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진학
이것저것 공백기 없이 다양한 경험하고 지내다가 30살 먹구 제대로 된 취준중인 데분,데사 취준생입니다. 주변에서 대학원 가라할때, 딱히 생각없어서 눈감고 귀닫고 있었는데 취준하고보니 막막하고 첫 찐백수 공백기가 생기고 있습니다.. 면접은 10전 9패..ㅜㅜ 1승은 이상한곳이라 결국 포기 지금 대학원을 간다해서 제가 나아지고 돈을 잘 벌수 있는지 고민되고 이미 늦은게 아닌가 하고 제가 대학원 진학하는게 도피성인가 싶기도하고.. 안가고 정말 규모작은데 박봉받고 가서 경험하는게 나은가 싶기도하고 자바스프링 배워야하나 싶기도하고 고민이에요 후 제가 무슨 질문을 하는건지 무슨 답변은 원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ㅜㅜ 뭐든지요!!!
장독댑
202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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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난척 하는 멍청한 팀원
이런 직원을 어떻게 대하시나요? 이직을 했는데 저보다 어린데 빨리 입사한 여직원이 있습니다. 이미 제가 오기 전부터 같은 성별에 경력이 자기보다 많은 직원이 오는게 싫다고 했다더군요. 1. 사무실에서 혼자 목소리가 제일 큽니다. 2. 잘난 척하는 말투가 있는데, 문제는.. 빅데이터를 잘 모르네요. 3. 아는 척을 굉장히 많이 합니다. 4. 최근 한달간 교육을 다녀온 얘기를 아직도 하나하나 다 합니다. 이젠 개인 집안 얘기도 시작해서 매일 하루도 안 빼고 해요. 5. 진행 프로젝트 발표 날, 더 싫어지더랍니다.. 분석 내용이 전혀 없고 겉핥기식으로 발표하며,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차이를 지도학습과 비지도학습으로 설명하고 분석을 전혀 모르고 하는게 티가 났어요. 그리고 사람들의 질문을 이해도 못하고 무조건 어렵다는 식으로 거절... 따로 가서 제가 가능한 분석이라고 말씀드려야하나요?ㅠ 6. 다음날 보고할때는 사람들 질문이 이상해서 다 안된다고 제가 거절했습니다 라고 왜곡된 보고를 하더군요. 7. 제가 아직 내부 시스템을 잘 몰라서 물어보니... 사수한테 안 물어봤냐고 사수한테 물어보세요 라고 하네요. (사수가 있단 얘기를 들은 적이 없는데??!) 8. 같이 밥 먹으면 자기 얘기만 종일해서 기 빨립니다. 어떻게 해야하나요..?
daana1
2023.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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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공부후 이직
안녕하세요 IT운영만 10년 이상 해온 40대 직장인입니다. 더 이상은 앞이 보이지 않아 현재 인공지능 대학원에 입학하여 공부중인데요 도저히 학교 공부만 한다고 해서 이직이 될꺼 같지 않아 퇴직하고 주중에 국비 지원으로 공부하고, 야간에는 대학원 공부하면서 프로젝트 경험 쌓아서 데이터사이언스 쪽으로 이직하고자 합니다. 현실상 가능할까여? 안되면 데이터 시각화 쪽이나 데이터 엔지니어쪽이라도 분야 변경해서 이직하고 싶은데 늙어서 너무 무모한 도전일까여? 도저히 지금 다니는 회사는 앞이 보이질 않네요 이쪽분야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수공2
202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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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논문 고민
회사다니며 인공지능관련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데요 지금 회사는 대기업이며 제 나이는 29살입니다 하고 있는 직무는 데이터 분석이구요 퇴사하고 반개월 ~ 1년 정도 nlp쪽으로 공부하면서 논문쓰고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포지션으로 가고싶은제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 회사 경력과 업무외 시간 공부로는 논문은 커녕 포지션 변경조차 쉽지않아보입니다 ㅜㅜ 미래를 위한 투자 괜찮을까요?
우라프
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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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s 로 200억 투자 받았다는 스타트업
면접을 봤는데 사무실이 허름하고 직원도 별로 없음 사기인지 아닌지 어떻게 앎?
puggy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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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에 숨겨진 수탈, 챗GPT에 가려진 착취
한번 곱씹어 볼만한 좋은 글이라 공유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좋아요’에 숨겨진 수탈, 챗GPT에 가려진 착취 타임지는 챗GPT와 관련된 케냐 노동자 착취 문제를 보도했다. 오픈AI는 혐오 발언을 구사하는 챗GPT 결함을 바로잡으려 외주 기업과 계약을 맺고 혐오·차별이 가득한 텍스트를 건넸다. 케냐 노동자들은 시간당 1.3~2달러를 받고 혐오·차별 발언을 골라냈다. 그들은 매일매일 끔찍한 텍스트를 읽으며 데이터 작업을 해야만 했다.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가려진 착취와 수탈 <인공지능 시대 인간의 조건>을 낸 디지털사회 연구자 백욱인(서울과학기술대 명예교수)은 이 착취 사례를 “국경의 제한 없이 전 지구적으로 이뤄지는 ‘디지털 유령노동’ ”이라고 말한다. 2010년대 아이폰에 열광하던 사람들이 폭스콘 공장에서 감금되다시피 일하다 자살하는 중국 노동자들의 실태를 알지 못했다. 10여 년이 지난 뒤에도 오픈AI와 케냐 노동자들 사례처럼 플랫폼 개발과 기계학습, 데이터 만들기에 투입되는 인간 노동은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처럼 불분명한 고용 분야의 일을 부르는 용어가 ‘유령 노동’이다. ‘챗GPT 로 돈을 버는 방법’을 내건 콘텐츠들 백욱인은 거대 플랫폼과 AI로 이뤄진 ‘인지 자본주의’ 시대에 착취와 수탈이 동시에 진행된다고 본다. “공유경제를 필두로 이루어진, 암호화폐, 메타버스, 챗GPT니 모두 기술혁신의 시기에 어떻게 돈을 벌 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혁신기술을 이용하여 지구 환경문제의 개선이나 사회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기술지상주의자들은 혁신이 좋은 사회를 가져올 것이라 믿고 선전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술혁신의 어두운 면이 상업화의 흐름 속에서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뿐입니다.” 백욱인은 “AI 도입에 따른 ‘노동의 종말’이라는 미래학의 수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노동의 착취를 보지 못하게 만든다. 그들은 직업과 노동의 종말을 예언하면서 지금 여기에서 이뤄지고 있는 노동의 현실을 은폐한다”고도 했다. 이용자들이 열심히 생산한 비트 달걀 챙기는 거대 독점업체들 배달 노동 등에 대한 플랫폼 노동 착취는 조금씩 알려졌다. 배달노동자들의 노동조합인 ‘라이더유니온’ 같은 노조가 투쟁, 저항 운동도 진행한다. 그러나 사이버 공간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수탈 문제는 여전히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용자’들은 자신이 만든 데이터를 ‘무료 연결의 대가’로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플랫폼 자본은 이용자들이 양계장의 닭처럼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생산한 비트 달걀을 바구니에 차곡차곡 담는다.” 구글, 페이스북 같은 거대 독점업체가 수많은 이용자가 만든 저작물을 공짜로 가져가 이윤으로 전환하는 점을 비유한 말이다. 페이스북 친구의 계정에 쓴 글, 트위터에서 재잘거린 말 등이 다 비트 달걀이다. 그는 “빅데이터와 AI를 결합해 무한 질주하는 인지 자본주의 시대에 데이터와 정보의 무한축적은 경제적으로는 새로운 가치 창출의 원천이 된다”고 말한다. “SNS 플랫폼을 사용해 이용자의 활동을 수취”하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체제나 “생활영역의 시간이나 자산을 상업화의 틀 안으로 끌어들여 이윤을 창출”하는 우버나 에어비앤비 체제는 공통점이 있다. “알고리즘으로 만든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용자의 활동을 수취하고 매개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특정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플랫폼 지대’를 수취”하는 것이다. ‘좋아요’를 누르는 것도 이윤을 낳는 상품의 원료 백욱인은 “플랫폼이 옛날 공장처럼 이윤을 낳는 대표적인 생산수단이 된 것”이라고 했다. 구글 검색, 네이버 지식인 답변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좋아요’를 누르는 것, 챗GPT에 오류를 알려주는 것도 기업의 ‘이윤을 낳는 상품의 원료’가 된다. “인지자본주의는 플랫폼 지대를 통해 긍정적 외부효과를 수탈하고 인간과 기계를 결합해 새로운 계층구조와 사회적 불평등을 창출한다.” 외부효과의 한 예는 카카오택시다. 카카오택시는 중개 서비스로 출발했는데, 그 부산물이 언제 어디서 택시를 이용하는지 등에 관한 데이터다. “택시 이용자의 활동 결과물인 데이터를 싹 가져가는데, 이게 ‘긍정적 외부 효과’예요. 그 데이터로 ‘맞춤 서비스’ 같은 상품을 또 만들죠. 외부 효과를 수취해 가는 거거든요. 그 반대가 ‘부정적 외부 효과’인데, 배달 노동자들이나 운수 노동자의 부상 같은 위험에 대한 부담은 다 외부화하는 거죠.” 백욱인은 배달의 민족도 알고리즘으로 노동강도를 높여 노동자들을 착취한다고 했다. ‘유튜브가 광고비를 주지 않는가’라는 반문이 나올 수 있다. “유튜버로 돈을 버는 사람은 1만명 중 10명도 안 될 겁니다. 많은 유튜버는 그저 자신들이 만든 활동 결과물을 수탈당하는 겁니다.” ‘무료’이기 때문에 수탈이 잘 와닿지 않는 측면도 있다. 구글은 엄청난 비용을 들여 만든 서비스를 공짜로 제공한다. 대신 이용자가 만든 비트를 자신의 DB에 축적한다. “구글의 데이터 레이어는 대부분 이용자가 만든 비트로 구성된다. 때로는 종이책을 스캔해 그들의 DB에 축적하기도 한다. 구글은 왜 엄청난 비용을 들여 그런 서비스를 제공할까? 나중에 자신들이 구축한 책 DB가 이용자의 활용과 결합하면 새로운 비트가‘ 만들어질 것이고, 그 비트로 이용자를 추적하면 새로운 사업영역이 생겨나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비트는 새로운 비트를 낳고 비트끼리 결합할수록 가치는 더욱 증가한다.” 구글이 이용자 활동 결과물로 서버에 쌓은 빅데이터를 AI로 가공해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거나 상품을 만들고, 그 결과 더 많은 이용자를 끌어들여 구글 웹페이지나 유튜브에 광고하면서 수익을 올리는 점을 지적한 말이다. 백욱인은 “우리는 서비스를 공짜로 쓰고 있다는 착각 속에서 플랫폼 독점의 심각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고 했다. (이하는 링크 참조) https://lnkd.in/gEBtZU6c
이인하
2023.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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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엔지니어 이직 방법
안녕하세요 12년차 같은 일을 반복해오는 IT운영 담당자 입니다. 일에 회사에 지치기도 했고 데이터 엔지니어 나아가 데사가 하고 싶어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는데 서류부터 광탈하여 멘붕이 오고 있어서 선배님 후배님들의 진심어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업무가 SQL쪽은 직접 다루고 있고 그외에는 외주 업체와 협력하여 진행해오고 있어 직접 개발을 한건 10년전 일입니다. 현재는 인공지능 대학원에 입학하여 공부하고 있는데 공부만 한다고 취업이 될꺼 같진 않아서 현실적으로 무엇을 준비하면 이직에 성공할 수있을까여? 오늘도 회사 출근길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수공2
202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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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스타트업에서 AI 개발할때..
주니어 급만 데리고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나요...? 저희는 주로 빅데이터 기반 컨설팅을 하는 아주 작은 스타트업 회사인데, 이번에 회사에서 솔루션 베이스로 노선을 틀고자 해서 딥러닝 기반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6개월 예상)를 진행하는데 담당자로 참여하게 되었고, 저와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할 신규인력을 채용해야 하는데 회사에서 너무 터무니 없는 조건으로 채용을 원하는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일단 저는 기존에 단순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업무를 하다가 AI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게된 1년차 데린입니다. 문과 베이스 석사이고, 부트캠프로 AI를 배웠습니다. ML, DL에 대한 개념적 이해는 있고, 최신논문 읽고 이를 코드로 구현한다거나, 필요에 따라 간단한 RPA만들기 등을 할 수 있고, ML기반으로 상권분석, 입지분석 등의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입사후에는 주로 SNS분석, 데이터 시각화 및 대시보드 작성, AI 프로젝트 발굴을 위해 주요 논문을 읽고 간단한 데모 구현을 주로 했고, 프로젝트 경험 살려서 입지별 산출량 예측 모델 4개월동안 혼자서 만들었습니다. 회사에서 하려는 프로젝트는 특정 데이터를 수집해서 이상감지 알고리즘으로 솔루션 개발하는 프로젝트인데요. raw data가 일반적으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여서, 데이터 수집장치를 직접 개발해서 (수집처는 이미 확보된 상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데이터 수집, 전처리, 저장 및 관리), AI 모델링 업무를 기본적으로 수행해야 합니다. 1차(6개월) 끝나면 모델 최적화랑 앱개발도 해야하구요.. 그리고 도메인 전문가들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필수적으로 업무에 포함됩니다. 저는 다른 업무를 병행하고 있어 전체 업무의 50%정도만 참여를 할 것 같고, 신규인력이 전담하여 이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합니다. 회사에서는 저와 비슷한 수준의 스펙을 가진 사람 1명만 채용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자고 하는데 고민이 좀 있습니다. 1. 저랑 유사한 스펙인 사람 1명추가되서 1.5 M/M로 6개월만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지? 2. 프로젝트 담당할 신규 인력이 수행가능한 업무일지? 3. 어느정도 연봉수준이어야 신규인력이 위 업무를 하겠다고 입사할지? (저는 3 초반이고, 회사는 지금 수준도 많다고 가끔 꼽(?)주거나 앓는소리합니다..ㅋㅋ) 등이 고민입니다. 현직자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적어도 시니어 레벨을 채용해서 제가 보조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회사는 전혀 그렇지 않은 것 같아서요..
nullisnu
2023.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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