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 쓰는 인공지능, GPT-3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국 비영리 인공지능 연구소인 오픈에이아이(OpenAI)가 개발, 공개한 ‘GPT-3’ 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늘 AI, 빅데이터 분야 관련하여 최신 소식을 글로 공유드려보려고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오늘도 어떠한 참신하고 흥미있는 주제로 글을 써볼까 고민하던중에 '글을 잘 쓰는 AI가 있다고?' 저의 흥미부터 유발시키는 기사 글을 발견하였습니다.
‘무서울 정도’로 글 잘 쓰는 인공지능
- http://m.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8668951
바로 GPT-3라는 인공지능의 글이었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실 수 있겠습니다만 최근 Hot한 인공지능이라고 하네요.(업무로 저는 소식의 습득이 조금 늦었네요!^^;)
스포츠나 주식 관련 기사와 같이 사실 전달 중심의 글을 쓰는 데 인공지능이 활용되어 왔지만, GPT-3는 논설문과 같이 복잡한 문장까지 생성해 낼 수 있는 새로운 경지에 도달했음은 물론 스스로 간단한 프로그래밍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GPT-3 개발자들은 새로운 인공신경망 구조나 학습 방법을 고안해 낸 것이 아니라 그저 인공신경망의 크기를 키웠을 뿐이라네요. 그것도 종래의 언어처리 인공신경망보다 100배 넘게 크기를 키워서 지금의 성능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OpenAI, 혁신적인 AI 자연어처리(NLP) 모델 'GPT-3' 공개
-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6599
OpenAI는 전체 코드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모델에 의해 생성된 텍스트 샘플 모음뿐만 아니라 일부 테스트 데이터 세트를 포함하는 내용은 깃허브에 공개 했으며, 관련 연구 논문(Language Models are Few-Shot Learners)은 지난 1일 아카이브에 공개하며 GPT-3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위 링크 참조)
물론 혁신적이고 대단한 모습속에 한계점을 발견하여 공유한 기사 글도 보입니다. 아직 발전해가는 AI로써 부족한 부분은 당연히 존재하겠지요.
GPT-3... 휼륭하지만 '다섯 가지' 한계를 짚어본다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6599
가지고있는 한계점을 고려하더라도 글을 너무나도 잘 쓰기때문일까요?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에서는 GPT-3에게 재미난 질문을 하고 답변을 칼럼으로 작성하도록 하고 해당칼럼을 게시하였습니다.
"AI를 무서워하지 않아도 될까" 인간이 묻자 AI가 내놓은 답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034542
물론 이를 두고 일각에선 가디언이 원문을 공개하지 않고 8개의 글 중 좋은 부분만 선택한 것에 대해 인공지능의 성능을 과대 평가하게 만들 수 있다고 비판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이슈몰이에는 성공적인 인공지능으로 보여집니다.
마지막으로 떠들썩한 인공지능 GPT-3에 대해서 가볍게 배워볼수있는 기사글을 공유하며 이번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알고계시는 다른 인공지능 모델에 대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영상] 초보자도 쉽게 GPT-3를 사용해 혼자서 GPT-3 모델을 구현한다
- http://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7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