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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었습니다
임베디드 신입 개발자로 입사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1년동안 외주업자들의 프로그램 피드백하는 걸 주업무로 하면서, 개인적으로도 회사 제품 내 코드들을 물어볼 사람들도 없이 혼자 뜯어봤습니다. 중간에 퇴사했던 선배가 다시 돌아오면서 이제는 개발일 좀 배우면서 같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나 싶었는데 회사에서 일을 외주업자한테 맡긴다고 합니다... 임베디드 개발이라고는 손도 못 대보고 취업교육 때 배운거로 겨우 라즈베리파이나 끼적이는 실력에 이직도 어려워 보이는데 재취업을 준비해야 할까요...? ---‐------------------------------------------ 갑작스럽게 회사일이 바빠져서 댓글 달아주신 분들께 답을 못 했네요.... 결론적으로는 탈출하지 못 했습니다.. 수도권이 아닌지라 자리는 없고, 코딩은 입사 전보다 못 해서 코딩교육 지원은 떨어졌습니다..ㅎㅎ 공부를 소홀히 한 잘못이죠 ㅠ 과하게 벌려둔 적금과 전세 이자 때문에 일단은 다니면서 개인 포폴을 준비하여 다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의견 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
벌써1년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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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해야 할까요?
현재 IT중소기업에서 개발자, 관리자로 나름 인정받고 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흑자가 나는 매출300억대인 회사인데요 직급은 과장급이고 작은부서 팀장으로 있어서 여러모로 편하긴합니다. 연봉이나 이런건 높지도 낮지도 않고 평이해요. 복지도 거의 없는 편이네요 여기서 근속이 2년 정도라 길지는 않은데 얼른 더 큰 기업, 더 높은 연봉으로 가는게 맞는지 좀 판단력이 흐려져서요 이제 막 결혼을 해서 더 안정적인 회사로 가야할 것 같은 생각이 들때가 있네요. 더 다양한 복지, 높은 연봉 받으면 좋죠 다만, 편한 맛을 알아버려서 그런지 망설여지는것도 있고, 어쩌면 좋을지 선배님들 조언이 필요합니다.
돈까스소스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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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야심깊은밤 회사고민이 멈추질 않는데 의견 한번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전 올해 초에 회사사정으로 취업시장에 나와 장기취준하다가 최근에 회사 두곳을 붙어 선택을 내려야하는 겁쟁이입니다 현재 붙은 회사 조건들은 아래와같고 이중에 한곳을 골라 큰문제가 없으면 3년정도 다니고싶습니다 조건 보시고 현실적으로 같이 골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 규모 : 소기업 인원 : 전사 30명정도 분야 : it 사업영역 : 마켓플레이스(o2o,b2b) 주요 아이템: 앱, 웹 서비스 설립년차 : 5년차 매출 : 50~100억(매년 매출 성장중이지만 흑자전화실패) 계약연봉 : 4000~4500 복지 : 식비 지원(1일 1만원), 시차출근, 점심시간 1시간반, 간식지원, 도서지원등 출근시간 : 짚앞에 한번에가는버스있음(1시간정도), 지하철 1시간정도(2번 갈아탐) 리뷰 : 없음, 면접리뷰도 없음 실근무 후기 : - 사무실 좀 좁고 화장실별로임. - 쓸데없는 회의 많음 - 제품 만드는사람적은데 일을 찍어누르듯이 줘서 제품이 퀄리티 확떨어거나 진척률 안나옴 B 규모 : 중기업 인원 : 전사 200명정도 분야 : it 사업영역 : 의료/산업 AI(b2b) 주요 아이템: 웹 서비스 설립년차 : 17년차 상장 여부 : 상장 매출 : 10~50억 계약연봉 : 4000~4500 복지 : 시차출근, 간식지원, 도서지원,인센티브,명절상여 등 출근시간 : 지하철 1시간10분정도 리뷰 : 잡플(2.4) / 블라(2.3)
조커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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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해야할까요...
현재 저는 A회사에 합격하고 연봉협상을 조율중입니다. 또 동시에 B회사 공채에 지원하여 서류 합격하고 기술면접을 최근 봤습니다. 문제는 B회사가 채용프로세스가 굉장히 느린것으로 유명한데 2차 면접까지 2~3주 아마 오퍼레터를 받는데까지 5~6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A회사 오퍼를 받고, B 회사를 기다릴까요? 근데 입사일을 5~6주를 미룰순 없으니... 한 1~2주 다니다가 퇴사하는 그림이 그려질까봐 조금 신의에 안맞는것 같고 걱정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힝힝힝힝힝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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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사회초년생 여성 취업
여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자친구가 석사 졸업 후 취업준비 중인데 취업못하면 결혼한 여성은 취업이 잘 안될까 걱정을 하네요.. 제가 남자라 여성 취업에 대해 잘 모르는데 결혼한 여성은 신입으로 잘 안뽑나요..? --- 감사하게도 많이 댓글 달아주셨네요ㅠㅠ 제가 고민되는건 행복주택을 서류제출해서 당첨될지도 모르는데 당첨되면 혼인신고를 해야하거든요..! 결혼식날짜도 잡혀있고요! 그래서 혼인신고를 안하고 집을 포기하고 취업을 해야할지 고민인데 음.. 여러의견이 있어서 고민해봐야겠네요ㅠㅠ 추가로 말하자면 아이는 한 취업 후 5년후..?생각하고 있습니다..!
뚱땅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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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PO님들 포트폴리오
너무 어렵네요… 신입이라 포트폴리오에 담을 게 제가 한 사이드프로젝트랑 제안서를 내려고 하는데 이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는 거 맞나요😂 회사 경쟁사 분석만 2~3일 걸리니까 자괴감이 들어요… 서비스 제안서 고수이신 분들 혹시 조언 좀 해주시면 안되나요…😭😭 여자 나이 30에 취업준비에 결혼은 언제할지 불안해서 잠도 안오네요…ㅠㅠㅠ
흥초
은 따봉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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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하루 평균 업무량은 어떻게들 되시나요?
업무란게 바쁠때도 있고 한산할때도 있고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은 하루에 얼마나 업무량을 소화해내고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일일 업무시간을 8시간이라고 한다면 실제로 업무에 집중하시는 시간은 평균 몇시간 되시나요?
좋은날에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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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업무 보고
사장님께서 매일 회사에서 한 업무를 퇴근 전에 메일로 보내달라고 하십니다. 다른 회사는 어떤가요?
천재 777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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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관련 교육 온라인 추천
IT 개발 관련 직무 -기업 교육 추천 사이트& 강의명으로 부탁드립니다. 1) 내용 AI 트렌드 , AI 모델 개발, 백엔드 관계 없습니다. 제가 먼저 듣거나 아님 같이 듣고서, 공유 성장할 수 있음 좋겠습니다. 2) 목적 참조로 작은 중소 스타트업이라 팀원들이 한계를 많이 느끼는 것 같습니다. 각각 역량이 좋은 친구들이라 성장하고 같이 머물고 싶지만 안되면, 점프업할 수 있도록 그리고 저도 같이 팀장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강의 내용이 다양하다면 같이 보고 선택해서 신청도 할 생각이 있어서요. 휴넷이나 SDS 에서 들으셨던 강의명을 리마인드 해주셔도 되고, 유튜브에서 명강의 링크도 남겨주시면 너무나 감사하겠습니다. 숨은 고수분들의 강평도 감사드립니다.
고심중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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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지급일자
안녕하세요? 급여가 익월 초 5영업일 이내 지급이라고 되어있으면 11.07에 지급일까요? 아니면 11.08에 지급일까요?
필립킴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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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장직을 받아야 할까요?
긴 글이 될 것 같아 고민을 요약해보자면 아래 두 가지 입니다. 1. 매니저 트랙을 타야 할까? 2. 타야 한다면, 그 팀이 상태가 안좋은데도 가야 할까? IT 쪽 개발자로 10년 넘게 일해왔습니다. 개발하는 게 적성에 맞아 그동안 즐겁게 일해왔습니다. 회사 일도 기본적으로 코드를 짜는 일은 즐겁고, 주말이나 여가 시간에도 코딩으로 보낼만큼 내 업이라 생각해왔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40줄에 가까워지니 매니저 트랙을 타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네요. 일단 현재 상황은 제가 의지만 있다면 길지 않은 기한 내에 팀장을 달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가 팀장 일을 하면서 만족할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대개의 엔지니어들이 그렇듯이 저도 사람을 관리하는 일보다는 기술을 관리하는 일이 편하고 익숙하고 잘 합니다. 하지만 팀장을 달게 되면 지금까지 중요시했던 기술 역량 보다는 조직과 사람을 관리하는 다른 역량이 필요합니다. 기술 역량은 현재로도 자신이 있고, 또 학습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팀장으로서의 역량은 현재도 자신이 없고, 정형화된 학습 방법도 알고 있지 못합니다. 다른 고민 포인트는 이직 시장에서의 경쟁력입니다. 참고로 당장 이직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그동안의 이직 과정에서 저의 경쟁력은 대부분 기술 역량이었습니다. 하지만 팀장을 달게 되면 다른 종류의 역량을 필요로 하게 되고, 이직 시장에서의 경쟁력도 약화될까 걱정됩니다. 팀장직을 받게되면 코딩 업무는 거의 불가능하거나 아주 자잘한 부분 정도만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매니저 트랙을 탈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저울추가 어느 한 쪽으로도 기울지 않고 왔다 갔다 하고 있네요. 다만 만약에 팀장직을 받는다고 가정을 하더라도, 제가 담당하게 될 팀의 상태가 썩 좋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해당 팀의 업무를 해오던 팀원들은 대부분 장기적으로 모두 나가거나 다른 업무를 하게 될 계획입니다. 즉, 해당 업무에 대한 히스토리를 아는 사람은 아주 소수가 될 것이고 나머지는 쌩초짜인 저와 다른 신규 팀원들이 채워나가야 합니다. 첫 팀장으로써의 시험대로는 아주 척박한 환경이라 생각이 됩니다만 선배님들, 그리고 경험자 분들의 고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쿠쿠하세요
억대 연봉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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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솔루션운영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대기업 IT회사 다니고있는 28살입니다 직무는 비개발 보안솔루션운영입니다. 현재 영끌 연봉은 성과복지 다포함해서 5100~5200정도입니다. 저는 현재 고민이 많습니다... 보안솔루션운영이라는 직무는 아무나 다 할수있고 연봉한계선과 사이트 파견근무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진입 장벽이 낮다고 할수있죠. 제가 고민인것은 이런 아무나 할수있는 보안운영을 접고 지금이라도 개발쪽 직무를 열심히 배워서 다른길을 찾아야할까요?? 제가 개발쪽은 경험이 없어 잘은 모릅니다. 공고에 보면 죄다 백엔드개발자 뭐 프론트?개발자 등등 너무 많니 뽑더라구요. 이런 개발쪽이나 아니면 개인정보보호 ISMS쪽으로 갈아타야하는지 고민입니다. 하고싶으면 하면 되는거라고 다들그러시는데 사실 이런쪽은 경험이 없어 중소쪽으로 이직을 해야할거같고 경력이 없다보니 신입입사로 가면 연봉이 훅 줄여들거같아서 고민입니다. 현재 20후반을 달리고있어 결정을 하기엔 늦은건지... 아니면 연봉을 포기하고 위에 말씀드린 전망있는길로 가야할지 너무 고민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잉잉거려잉
동 따봉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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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결정을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제 업계에 발을 딛기 시작한 신입입니다 올해초 스타트업 인턴으로 시작했는데, 회사에서 좋게 봐주셔서 아직 졸업 전인데도 학교와 회사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물리적으로 학교에 매여있는 시간이 있으니 회사일에 집중을 많이 못하게 되어 그게 계속 마음에 걸리고, 돈값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요 제가 맡은 업무는 1인팀이어서 사수도 없고(들어올때부터 없었습니다) 개발 직군인데 컴공전공은 아니다보니 정말 사수도 교육도 없이 부딪히며 배우고 있습니다. 맡은 분야는 해야할것은 많고 발전 방향도 다양해 방향성에 대한 결정도 속도도 제가 조절하고 있습니다. 이게 제게는 큰 스트레스에요 결과는 내야할 것 같은데 저는 기본적인것도 헤매고 있고, 어디가서 모르겠다고 물어보고 싶은데 물어볼 곳은 없고, 제가 결정한 방향이 맞는지 잘 하고 있는지 너무 불안합니다. 제가 열심히 해서 성장하면 될 일이고 그렇게 되뇌이며 다니고 있는데… 오늘은 혼자 사무실에 앉아 있다가 한시간동안 펑펑 울었습니다ㅜㅜ 인력 충원 요청을 해봤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미뤄지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당장 이번주 다음주가 너무 두렵고 힘든데…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개발을 시작하면 안될것 같은데, 당장 무언가를 하는데 급급해 큰 방향을 잃어버린 기분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ㅠㅠ
콩2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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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신입 개발자 커리어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1년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고 현재는 백엔드 엔지니어 신입으로 취업 중입니다. 현재 제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타트업 백엔드 개발자(연봉 3000 초반) 2. 대기업 채용전환형 인텁쉽 면접 결과 대기중(채용전환률 90% 정도) 인턴쉽 결과는 다음주 중에 결과가 나올 예정입니다. 만약 인턴에 떨어지면 바로 스타트업 백엔드 개발자로 근무를 할지 아니면 몇개월 정도 더 시간을 가지고 다시 도전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주변에서는 입사 후 준비를 하라고 하지만 이미 한번의 퇴직 경험이 있기 때문에 입사 후 퇴직이라는 상황이 조금은 부담스럽긴 합니다. 선배님들이 생각하시기에 어떻게 하는게 더 현실적으로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도리오돌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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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 후 2년 공백 재취업
안녕하세요. 재작년 12월 퇴사 후에 취준기간이 2년 다되어갑니다. 1년 가량은 여행도 다니고 하고싶은거 하며 지내다 올해 초부터 재취업 하기위해 힘쓰고 있는데 서탈, 면탈을 하면서 점점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네요. 시간이 흐르면서 더 서류합격도 안되는거 같습니다. 앱 개발자로써 커리어는 포기하고 아예 다른 직무로 바꿔야할까요.. 고민입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른 분들의 생각이 어떠신지 궁금하야 글 올려봅니다..
고만중인사람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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