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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를 전수해야 할까요?
8년차 정도 되는 개발자이고, 적당한 중견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작년에 프로젝트 하나 하면서 제 개인적으로는 실력이 급성장 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생각했을때 개발적인 인사이트가 되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근데 해당 프로젝트를 주니어들과 같이 했었는데, 물론 주니어들도 많이 늘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저희 업무에서 요구하는 시스템 전체를 보는 안목적인 측면에 있어서 아직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인 것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한건데, 제가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할까요? 회사의 이익을 위해서 자발적으로 제 인사이트를 전수해주는 어떤 움직임이 필요할까요? 아니면 현 상황을 유지해야 할까요. 사실 지금 부서의 개발 업무의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저한테는 또 적당히 무겁고 재미있는 일거리가 들어오기는 해서.. 제가 어느정도 일을 해주면 어떻게 굴러가는 구조로 어쩌다보니 가고 있습니다. 이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앞으로의 불상사를 대비해서 주니어들을 궤도에 올리도록 하는 책임감이 있어야 하는 걸까요.
방학좋아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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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테 풀어보면서 구글이나 gpt에 검색안하고 푸시나요??
이직 준비를 하면서 코테를 처음 풀어보고있는데 ide 자동완성에 너무 길들여진 나머지 구글이나 gpt에 필요한 내용들을 검색해보면서 풀어보는데 선배님들도 검색 하면서 푸시나요? 아님 진짜 머릿속에 있는대로 푸시나요?? 너무 어렵네요 코테...
흥음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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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모르는 PM 입니다. (1) - SM
화공과 나왔습니다. 졸업하고 취업을 중견기업치고는 크지만, 대기업이라고 하기엔 작고 인지도도 없는 제조업에 입사하니 공장을 가라고 하고, 공장에 가니 프로세스 자동화팀에 배치 받아 PM을 하라고 하더군요. PM이 뭔지 그때 처음 알았습니다. 그때 첫 팀장님이 ’공장온 애들중 컴퓨터 관련해서 교양과목이라도 들어본 애가 너 밖에 없더라. 잘 할 수 있지?‘ 라고 하시더군요. 컴공 나온애들은 이런 제조업에 안온다고.. ㅎ…. 그렇게 15년을 아는 것도 없이 멘땅에 헤딩하면서 PM으로 지냈습니다. 라인 자동화, 물류 자동화, 공장 자동화 등등.. 닥치는대로 했습니다. 코딩 할줄 모르고, DB도 모르고, 네트워크도 잘 모릅니다. 따로 강의나 공부할 기회도 없이 회사에 있는 메뉴얼 보고, SM 들어와 있는 협력사 개발자분들에게 물어물어 수박 겉핧기로 배웠습니다. 그나마 제가 아직까지도 모르는걸 인정하고 물어보는것에 대해 거리낌이 없어서 아직도 배우고 있습니다. 사실 제가 PM인가? 하면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트 관리 방법론 같은 것도 공부해본적이 없습니다. 내가 프로젝트 관리를 하는건지 개발자와 현업 사이에서 ’통역‘을 하는건지… 제가 다니는 회사 사람들은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 된다는 거에요 안된다는 거에요?‘, ’오부장.. 난 쟤네들이 뭐라고 하는지 통 모르겠어. 뭐라는거야?‘ ‘오부장.. 이걸 자동화 하고 싶은데 이게 되는거야 안되는거야? 되면 돈이 얼마나 들어?’ 라는 소리를 맨날 듣고 있고.. 협력사들한테서는 ’부장님.. 현업에서 원하는게 뭐에요? 저희가 어떻게 해주면 되요?‘ ’아, 이건 안되요.. 아시잖아요.‘ 이런 얘기 맨날 듣고 있습니다. 안된다는 말 들을때 마다, ’개발은 여러분들이 전문가니까 안된다고 하시면 안되는 거겠지만, 제 생각에는 이거 이렇게 해서 저렇게 연결해서 데이터 끌어오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서 잘못 생각하는건가요?‘ 라고 이야기 하면… ’(……) 아, 그러면 될것 같기도 한데요? 한번 확인해볼게요.‘ ’야, 오부장. 맨날 모른다더니, 코딩만 안하지 빠삭하네~‘(협력사 이사님. 제가 신입일때 과장부터 해서 같이 계속 근무하신 분) 라고 합니다. 제가 갑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그냥 이렇게 찌르기 전까지는 일을 잘 안하려고 합니다. 무리라고 하면 무리인거 인정하고, 이건 계약 밖이고 서비스로 하기에는 들어가는 노력이 너무 크다 하면 별도로 예산 받아 계약해서 M/M도 챙겨 줍니다. 공장에 있는 시스템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서 제가 ‘이건 돈 들어서 예산 주셔야 하는데요’ 하면 사업부장이나 팀장이 레이저 쏘고 ‘넌 우리 회사 사람이냐, 저쪽 회사 사람이냐’ 라고 욕해도 주긴 줍니다. 그래서 저는 이 회사에 최적화된.. 다른 회사 가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도 있고, 에라 여기서도 다 했는데 딴데 가서는 못할까? 하는 근자감도 있고 반반입니다. 하지만, 내놓을 수 있는 자격이 없어서 이직은 연전연패중. 휴..
오춘기
쌍 따봉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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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까요.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베스트글에 올라갔네요ㅋㅋㅋㅋ 속시원한 답변과 응원 담긴 말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배우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상처 안받으면서 성장해 보려구요!! 입사할때 마음먹었던 목표달성하고 더 좋은곳으로 훨훨 날아갈 수 있게 해볼게요!! 날개 펴는 날 이직 후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수도 체계도 없는 회사에서 2년 UI/UX 디자인하다가 커리어 쌓고싶어서 웹에이전시로 이직한지 1개월된 디자이너입니다. 면접때는 사수가 있었는데, 입사해보니 퇴사하셨답니다. 사수가 없어도 업무순서가 잘 잡혀있고 불필요한 일이 없어 좋습니다. 문제는 당연한걸 왜 모르죠? 라는 지적을 컨펌해주시는 다른 상사분께 주1회는 받은 것 같아요. 예를 들어, 1) 기획서에 아이콘 수정요청은 없었지만 기존 아이콘이 촌스러워 해당 브랜드에 맞는 아이콘으로 수정한 것은 좋은 생각이었다고 하시면서, 2) 다운로드 성공 모달이 있어서 다운로드 실패 모달도 디자인에 넣었는데, 기획서에 다운로드 실패 모달은 없는데 왜 넣으셨죠? 기획서에 없는건 추가하지 않는게 당연한겁니다. 라고 하십니다. 왜 1은 괜찮고 2는 안되는 걸까요? 기획서에 없는건 하지 않은게 맞다는 것은 이해됩니다. 디자인 하나 추가했을 뿐이지만 개발과 테스트에서 업무가 늘어날수도,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그치만 성공 알림이 있으면 실패 알림도 있는게 맞다고 생각한 제가 정말 기준을 모르는 건지 헷갈립니다. 디자이너가 저 하나뿐인데 기획서와 디자인 모두 쳐내야합니다. 적응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홍김동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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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 경력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정도 금융솔루션 회사에서 퍼블리싱을 메인 업무로 일했습니다. SI파견도 여러번 나갔고 개발팀 내 인력문제 등으로 솔루션 개발 및 사내 솔루션 개발 맛을 보게 됐습니다. 이후에 친구가 인력문제로 도움 요청을 해서 첫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이때 프론트엔드 개발, 기획 디자인 포함 다양한 일을 하다가 현재의 서비스회사로 옮겨와 프론트개발자로 3-4년째인 상태입니다. 페이도 낮고 현재 업무에 너무 익숙해져 스스로 안주하게 되어 자기계발도 소홀히 하는 모습에 이직을 하려고 보니, 이전 경력과의 괴리로 쉽지 않은 것 같아 이부분을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됩니다. 특성화고 졸업 이후 노베이스에서 혼자 쌓아가면서 어떻게 여기까지는 왔는데, 이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갈피를 잡지 못해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올립니다.
chsw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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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지금 내채공 만기가 곧 끝나가는 사람입니다. 저희 회사가 월급을 후불로 주는(?)-1월 근무하면 2월 15일 지급 되는 방식입니다. 제도이고 내채공은 7월 15일에 끝납니다. 퇴사를 이에 맞추어 하고 싶은데 퇴사시기를 언제쯤하는게 좋을까요?
morris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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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시 자기 어필 하는 방법...
이직면접에 대해서 크게 고민을 안해봤는데 임원면접에서 들은 이야기 하나가 계속 생각 나서 여쭤보게 되었습니다 답변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느림보9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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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적 결함과 승진 누락..
안녕하세요 승진이 미끄러져 헛헛한 맘에 휘갈겨 봅니다. 저의 단점은 감정기복입니다. 한달에 한번 까칠하고 예민해지는 편입니다. 이 회사에 여전히 적응중이고 이 회사의 체계에 현타도 자주 느껴 유달리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습니다. 같은 팀 사람들 대부분이 유한 편이라 더 티가 날 것 같긴 하네요. 진급이 누락된 사유는 저의 이러한 결점때문인 것으로 오늘 상사가 그러더군요. 일은 잘 하나, 제 이런 모습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승진 대상자로 저를 올렸으나 C레벨에서 리젝했다네요.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저번 반기에 같은 이유로 리젝되었습니다. 인정합니다. 매일 긍정적이고 나이스하고 좋은게 좋은거다 하는 그런 팀원이 되지 못했습니다. 프로페셔널하게 감정을 숨기지 못했고 성격적으로 부족한 부분이 큽니다. 상사 말로는, 협업 부서에서 저에 대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기도 했고 지난 기에 비해 평판은 개선되었으나, 그래도 아직 멀었다고 하더라구요.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는 게 맞지만, 승진 누락으로 연결시키니 사기가 떨어지네요. 또 어찌보면 측정이 어렵고 주관적인 평가들이니 온전히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습니다. 지난 반년동안 건강과 멘탈 관리 열심히 하며 스스로 어느정도 개선시켰다고 생각했는데, 그래도 드라마틱하게 제가 한순간 다른 사람이 될 순 없으니 걱정이 듭니다. 이렇게 영원히 이 자리에 머무는 것은 아닌지… 부단히 노력하고 있지만 자신을 갱생시켜야 한다는 부분이 자신이 없어집니다.. 다들 혀를 내두르는 사람도 팀장 달거나 승진하는 경우 다소 봤는데.. 진정 나는 인성쓰레기인지 아님 어중이떠중이 인건지 자괴감이 드네요.. 별개로, 보통 회사들이 평가, 진급과 인성/성격적 결함을 얼마나 어떻게 연결시키는지 궁금합니다. 인성, 평판 그걸 측정하고 평가하는 기준이나 크리티컬한 요소 이런것들이 있을까요? 또 적절항 사례 공유해주시면 거울치료되도록 같이 참고하겠습니다. 주저리주저리 길었습니다.. 선배님들 아직 조무래기인 7년차 직장인에게 조언과 팁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유리멘탈이라 너무 쓰지않은 조언으로 부탁드려요 ㅠㅠㅠㅠ)
오곡오곡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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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앱개발자, 제가 이상한 건가요?
사내 개발자들이 앱 개발 경험이 없어 외주로 앱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당연히 스토어 등록 등 배포 업무까지 포함해서 용역계약서 작성했고요. 플레이스토어에서 두 번 등록 거절당해서 예정된 출시일정이 한달 미뤄진 상황인데, 외주 개발자는 자기는 개발만 할 뿐 플레이스토어 등록은 저희가 해야하며, 등록과 상관없이 개발업무가 끝났으니 잔금을 달라고 하는데... 이게 맞는 건가요? 건물 잘못 지어서 구청에서 사용승인 안 나는데, 그건 건축주가 해야할 몫이니 시공비 달라는 것 같네요.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에쓰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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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0년차 이상 ui디자이너 연봉이 궁금해요.
11년차 ui 디자이너입니다. 처음 디자이너로 재직하면서는 월 180, 현재는 월 500만원 정도 받고있습니다. (*실수령액 기준, 복지비 기타 식비 제외) 다른 기업에서 재직중인 ui디자이너 분들의 실수령액이 궁금합니다. 기업별로 많이 차이난다라는걸 알지만 얼마나 차이나는지 너무 궁금해요~ 주변에 물어보면 실수령액 외 기타복지비까지 모두 합산해서 말하니, 내가 잘 받고 있는건지 가늠하기가 모호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 올려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it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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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공고가 점점 없어지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4년차 유니티 언리얼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입니다. 최근에 실직하게 되면서 실업급여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실업급여는 6개월정도 주어진다고 하고요. 공고를 보고 있는데 이전보다 확실이 유니티를 사용하는 빈도가 확 줄었다는걸 느껴서 전환을 해야 하나 싶어서 여쭙습니다 웹 프론트 개발자로 전환하거나 아니면 AI 부트캠프를 해서 AI를 다루는 쪽의 일을 하고 싶은데 실업급여 나오는 동안 어느쪽을 하는게 승산이 있을까요? 아니면 유니티 포폴을 재정비해서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드는 것이 나을까요?
해롱이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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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헌 통한 채용 기간
얼마전에 헤헌 통해서 이직 오퍼와서 입사 지원 했는데 거의 한달이 다되어가네요 최근에 물어봤을땐 서탈은 아니라고 하는데 보통 헤헌 통하면 입사가 얼마아 걸리나요? 헤헌 통한 입사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il1lili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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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새팀 vs 이직
커리어와 완전히 무관한 직무로 배치가 돼 이직을 고민하던 찰나, 원 직무와 50%정도 관련된 새 팀으로 끌어주시겠다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 또한 100% 원하는 직무는 아니지만 현재 직무보단 나은지라 일단 그 팀으로 이동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기적으로 저만 생각하면 직무에 조금이라도 연관된 새 팀에서 적당히 시간 벌어 잘 이직해보자는 생각이 들고, 끌어주신 분에 대한 예의를 생각하면 일이 조금은 덜 맞아도 2년 정도는 더 있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보통 이런 거 눈치 안보고 이직하시나요.....? 아니면 업계에서 또 만날지 모르니 관계를 잘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새 팀에서 일정기간 일하는게 좋을까요?
iiin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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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이직 고민입니다~~
이직고민 의견보태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엉부엉부엉이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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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취업길이 꼬인 거 같습니다..
보안팀 유지보수(엔지니어)로 5개월 가량 일하고.. 퇴사한 신입입니다. 업무자체가 유지보수를 전담하는 파트라 뭔가 창의성도 없고 도돌이표처럼 느껴져.. 경력을 쌓자고 해놓고 퇴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오고 나서는, 직무 위주로 보고 서류를 넣고 있습니다.문제는 희망 파트는 데브옵스나 SA쪽으로 도전을 하고 싶은데, 신입은 잘 뽑지 않더군요… (물론 제 스펙이나 역량이 부족해서 그런 것일 수 있지만 공고를 보면 경력이 90%더라고요,,) 그래서 매번 넣는 족족 서류에서부터 떨어져, 현재 퇴사하고 어떻게 나아갈지 막막하여 선배분들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 남깁니다.. 저는 어떻게
라이트온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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