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면 할수록 손해보며 이직하는 나...
제대로 회사 이직을 한건 이제 2번째 인데요,,,이직할때마다 왜 아쉬운 조건들로 가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회사 네임만 보면 더 나은 회사로 이직해오는 것 같지만, 실질적인 조건들은 이전 회사보다 못하게 계속 이직을 하게 되네요..연봉 이나 처우들을 포함해서요ㅠ
처음 이직 했을땐, 처음 시작하는 업종이라 거의 신입 연봉으로 받고 시작해서 연봉이 작아졌구요, 이번에 이직할때에는 연봉을 아주 조금 올렸지만,, 교통비랑 이전 회사에서 지원해준 의료비, 통신비 등 없어진걸 생각하면 또 오히려 마이너스 같고..
돈이 다가 아니다..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다짐하며 다니려고 해도 현타?같이 오면서 새로운 회사를 다닐 마음이 제대로 안 들어요..ㅠㅠ
언젠가는 저도 돈 잘 버는 회사원이 될 수 있겠죠..?새해가 되는데 왜 마음은 우울해져가는지 모르겠지만ㅠ좋은 기운으로 새해를 맞이하고 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