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상의 없이 반말로 대할때 어떻게 응대하세요?
안녕하세요,
한주 모두 고생많으셨습니다.
다름아니라, 오늘 고객 최종 계약해서 친한 생산부 차장님과
제품 설치해주러 갔거든요, 계약을 해주니 고마운 마음에 뭐라도
준비할까 하다 깔끔하게 설치해주고 좋은 인상 받아보자 해서 갔는데,
상남자스러운 고객분이, 저희 생산부 차장님께 반말을 하더라구요,
음,,, 나이도 몇살 더 많으니 그럴수 있겠거니 했는데, 한편으로 생산적인
일에 반말응대라 제가 더 기분나쁘더라구요, 물론 저에게도 반말.
나와서 자연스럽게 얘기가 오갔는데 차장님이
1. 오히려 반말이 좋은거지, 너를 편하게 보니깐 그럴땐 바로 형님~ 해봐
영업 <->고객은 그런게 좋은거니 까칠하게 대하지 말자.
한편으로 너무 맞는얘기라 제가 토를 못달겠더라구요.
그래도 딱 2번본사이인데,,, 제가 좀 까칠한건지.... ㅋㅋㅋ 여튼 100%수용은했는데,
여기 계신 영업자분들도 그러려니 그냥 넘어가시는지요?
2. 일상 생활할떄... 그리고 직장 상사가 나보다 1살 어린데, 말을 아무렇지 않게
놓을때.
솔직히 제가 어렸을적 동안이라서 사람들이 남들보다 진입장벽이 낮아서 반말을
하지 않나라는 저만의 열등감이 생긴거같아요, 몇번 보고 친해진 경비아저씨,
말 몇번 섞지 않은 아저씨들, 선배 및 회사 상사들,, 제가 나이가 있는데도 말을
놓는 사람들이 가끔씩 있습니다.
- 날 편하고 좋게 보는구나, 친하게 지내려니 그냥 넘어가자
- 왜 나한테 막대할까? 말 놓지 말라고 하자
악플달지 말라고 해도 다시더라구요 ㅋㅋㅋ
그냥 알아서 인격 모독까지만 달지마세요. 금요일인데,
악플 달시간에 좀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