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소기업 다니시는 현직분들께 진지하게 상담 드립니다.(연봉/이직)
현재 철강제품 영업직에 근무하고 있습니다.(만7년)
급여체계는 연봉제로 이직시 종전에 근무한회사(만3년)보다 인상하여 이직해서 현재까지 근무직입니다.
신생회사에 입사 했기 때문에 매출이 적어서 만 3년차에 연봉이 인상 되었고 ,지금까지 총 3번 연봉인상이 있었습니다.
신생기업이고 좋소기업이라 처음엔 돈보다는 제 역량을 펼쳐보고 싶어 이직 했지만, 대표님은 항상 어렵다는 상황을 언급하시고 직원들이 근무의욕을 떨어 뜨립니다.
그래도 어려울때 처음부터 같이 근무한 의리가 있어 지금까지 믿고 같이 따라왔지만, 업무에 필요한 인원도 조만간 퇴사예정이고 당분간 인원증원은 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작은회사라 내일 처럼 열심히했지만 이제 연봉과 회사비전에 대한 고민이 점점 심해지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은 직원 한명이 퇴사하면 업무는 당연히 과부하가 될것이고,늘어난 업무량에 따른 연봉인상 대우를 해주면 그래도 버티겠는데 , 직원들에게 구두로는 이번년도 연봉인상을 해준다고 하지만 아직 인상 실행전이라 믿음이 안가는 상황입니다.
작년에도 구두로 언급 했지만 그냥 동결로 넘어 갔구요 . 그래도 작년에는 코로나가 발생하여 시장상황이 좋지 않아서 저도 어필안하고 넘어간 상황입니다.
제개인적인 생각은 연봉인상이 없으면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제가 퇴사하면 일이 더 과부하 될텐데 그래도 제살길 찾아가는게 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