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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 일 관련 고민이나 업계 이슈에 대한 생각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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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에 맨날 가는 식당이 맛있어서 자랑
뷔페형 식당인데 인테리어는 물론이고 기본 반찬이 7찬이네요ㅎㅎㅎ 게다가 식단도 매일 바뀌어요. 오늘은 뭐가 나올까? 점심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110볼트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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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광고업계 박살낼 기술 드디어 만들었습니다..후
이전 3,400만원 받던거 이제 1,200만원으로 해결가능하게 만든 상위노출 기술.... 다들 광고회사한테 마케팅 맡기시나요?? 제 지인분들은 대행사한테 많이 사기 당하셨던데.. 물론 저 또한 대행사한테 사기 여러번 당했긴 하지만 ㅎ 기사 참고해주세요~ https://www.vegannews.co.kr/mobile/article.html?no=350817
상노원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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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1%달성
순자산33억 넘었습니다. 오...한줄짜리 글에 댓글과 좋아요가 많아서 좀 자세히 써보면, 50대이고 부부둘다 금융권에서 근무합니다. 지방이고, 자산은 부동산은 현거주 아팟 16~17억, 재개발입주권 12억(입주시 20억 예상), 상속아팟 2억 정도이고 금융자산은 제가 국민연금제외 7억정도이고, 와잎은 저보다 많아 11억 정도입니다. 부채는 무이자인 이주비대출 2.5억 있습니다 기부는 굿네이버스 정기후원 말고는 없네요. 둘다 직장에서 개인적성공보다 재테크,자녀교육에 많이 투자했습니다. 큰애는 현재 의대 본과1학년이고, 둘째는 고3인데 이변이 없으면 의대진학할거 같네요. 이런글 쓰는 이유는 그냥 순수한 자랑글입니다. 이걸 주변에 자랑할수는 없어서요. ㅎ
명왕성해왕성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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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에서 8800불 잭팟 터진 썰
와 진짜 아직도 손이 개떨리네요 ㄷㄷ 큰맘 먹고 라스베가스 왔습니다. 없는 돈 끌어모아 왔는데 진짜 모든 게 너무 비싸서 자포자기했던 며칠이 전생같아졌어요. 인생 진짜 모르는 거네요ㅋㅋㅋ 사실 스피어에 개큰기대하고 라스베가스 온거라 카지노에는 큰 관심 없어서 슬롯머신도 닭 쫓던 개 보듯 했는데 조식 먹고 나오는데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 여기까지 왔는데 그래도 한번은 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호기롭게 20달러를 넣었습니다. 제 마음의 도박 상한선은 넘지 않으려고 ㅋㅋ 동행복권도 인당 5만원밖에 못 샀던 것 같은데... 여하튼. 누르라는 버튼을 눌렀는데, 뭔가 화면이 번쩍이더니 보너스 게임에 진입했고 아무것도 안 건드렸는데 숫자가 무섭게 올라가는 거예요???? 지나가던 사람들도 몰려들고... 8800 쯤에서 멈췄습니다. ????????????????? 너무 얼떨떨해서 이게 뭐지 진짜 나솔 24기 벙벙 영식처럼 어안이 벙벙하고 있는데 옆에서 인출 버튼을 누르라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까 또 직원 호출 버튼이 뜨고 누르니까 잠시 후 직원분이 와서 뭐시기 뭐시기 쏼라쏼라 하더니 다른 사람이 또 오더라고요. 그러더니 머신을 뜯어서 보는 거예요. 이게 뭐지?? 고장난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까 특정 금액 이상 되면 원래 기계 이상으로 오류 난 건지 확인해보는 절차라고... 그땐 뭔지 몰라서 죄지은 사람마냥 우뚝 서있었는데 직원이 축하한다며 마실 거 준대서 맥주 시켜서 마시면서 기다렸구요 ㅋㅋㅋ 여권 드리고 서류 여기저기 사인하고 나니 세금 떼고 6천 달러 정도를 현금으로 바로 주대요? 그리고 호텔에서 식사도 공짜로 제공한대요 당첨된 건 난데 왜 자꾸 이거 저거를 다 쏘는 거지? 돈 받고도 꿈인지 생신지 실감도 안 나고 너무 큰 돈을 현금으로 들고 있으니까 겁나서 우선 좀 써야겠다 싶은 마음이 드는 거예요. 할까말까 고민했던 그랜드캐년 헬기 투어가 딱 생각나서 나 이 투어 현금으로 예약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냐고 직원한테 번역기 써서 물으니까 데스크 데려가서 vip 투어로 예약해주셨고 보안요원?이 호텔방까지 에스코트해주셨습니다 ㅋㅋ 이런 융숭한 대접이란 대체 ㄷㄷ 여자친구는 저보다 더 상기돼서 난리가 났어요 아주 ㅋㅋㅋㅋ 아 제가 여태 여친 얘기를 안 적어서 모르셨겠지만 여친이랑 같이 온 여행입니다 ㅋㅋㅋ 뭐 따지고보면 천만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이게 꽁으로 그것도 현금으로 생겼으니 얼마나 신났겠어요 게다가 진짜 숫자가 계속 올라가는 거 실제로 보시면 도파민 진짜 미치거든요 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꿈같네 점심은 밖에서 아주 흐드러지게 먹을 예정인데 ㅋㅋㅋ 여친 씻으러 들어간 사이 저는 여기다 자랑해봅니다. 너무 자랑하고 싶은데 주변에 자랑하면 한턱 쏘라고 할 게 뻔하니까 익명으로나마 ㅋㅋㅋㅋ 지금 진짜 고민중인게 비행기 좌석도 비즈니스로 바꿀까 싶거든요? 항상 가난한 여행만 해서 비즈니스는 쳐다도 안 봤는데 지금이 기회 아닐까 싶어서... 근데 현금으로 하려면 공항에 가야 하는거겠죠? 이것도 호텔에 물어보면 되나? 좀 더 고민해봐야 겠습니다 ㅋㅋㅋ 아 여친 나왔네요 전 이만. 이거 보신 분들도 다들 올해 뭐든 잭팟 터지세요!!!!
레벨업광클
0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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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장관상 받았습니다
이번에 AI시대 교육정책 방향 정책제안관련 교육부 장관상 받았습니다
가리사니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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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삼일의 고비 두 번 넘기고 금연한지 1주일 째 입니다.
1월 1일. 라이터랑 담배를 쓰레기통에 처박고 시작한 금연이 드디어 1주일을 찍었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첫 3일이 진짜 지옥이었네요. 특히 점심 먹고 나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딱 빨 때... 사탄이랑 맞다이 뜨고 왔습니다. 딱 1주일 지나니까 몸에 변화가 좀 생긴 것같기도 하고... 이런 게시판이 있길레 자랑 좀 해봅니다. 1. 아침 기상 퀄리티가 다름 알람 없이도 걍 눈이 떠짐 2. 냄새 강박증 사라짐 쩐내날까봐 신경쓰였는데 이제 비누향 남 아직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내 여친이 좋아할 것 같음 3. 돈 굳음 이러다 곧 부자될듯 아직도 술 마시거나 스트레스받으면 생각날 것 같긴 한데 일단 마의 1주일을 넘겼다는 사실에 스스로 칭찬 좀 해주고 싶네요. 1월 1일부터 금연 시작하신 분들 계시죠? 아직 안 무너졌다면 우리 끝까지 ㄱㄱ합시다. 지금 담배 피우고 계신 분들도 올해는 꼭 끊으시길 응원합니다.
은의바다
쌍 따봉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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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ai를 이용한 웹페이지 수익 공개
안녕하세요 지난 번 주말에 따분하기도 하고 새해에 뭔가 달라지기 위해 claude code랑 cloudflare로 2시간 좀 안되서 ai로 웹페이지 만들고 광고를 붙여서 배포했습니다 https://jonyae-jonjal-test.pages.dev/ 첫 날 수익은!??? 853원.... ㅠㅠ 그래도 뭔가 재미있네요 어떻게하면 CTR을 높이고 유의미한 트래픽을 만들고 좀 더 가치있는 콘텐츠를 만들까 고민을 해봐야겠네요 모두들 마음에 묵혀두셨던 목표를 하나쯤 이뤄보는 새해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휫타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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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 막내한테 두바이쫀득뭐시기 받았습니다 ㅎㅎ
저 오늘 뜻밖의 일로 두바이쫀득뭐시기 쿠키를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ㅎㅎㅎㅎ 어제 막내가 팀장님께 1:1 면담으로 불려가서 혼났는지 면담 끝나고 눈가가 빨개져서 화장실로 들어가는걸 봤는데 너무 안쓰럽더라고요 팀장님 입장에서는 같은 피드백이 여러번 안고쳐져서 그러신거라 이해가 되지만 뭔가 제가 봤을때는 막내도 고쳐야되는걸 아는데 마음만큼 자기 습관이 안따라와서 스스로도 계속 답답해했던거 같습니다..ㅠ 돌어오ㅏ서 눈이 아직 빨간채로 앉아서 일하려고 하길래 데리고 나가서 커피 한잔 사주고 격려도 해주고 그랬거든요 오늘 출근하니까 조심스럽게 불러내서 회사 계단 으슥한 구석탱이로 데려가길래 나 혹시 맞는건가..? 하고 있었더니 이거 ㅇㅇ님만 먹으라고 하면서 직접만든 두쫀쿠를 주네요..ㅠㅠ 저한테만 주는거라고 다른 사람한테 절!대! 말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길래 둘이서 그 구석에서 나눠먹고 입가에 묻은 코코아가루 싹싹 닦고 자리에 들어갔습니다 히히 여기다가만 슬쩍 자랑해봅니다 ㅎㅎ
교육이조아
01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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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활 2급 합격했어요~
엑셀도 할 줄 모르던 사람인데 이젠 할 수 있게됐어요! 저는 균쌤 강의 듣고 합격했습니다~ 다들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일 가득하세요~!
마루귀여워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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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기하지 않은 팀장님을 자랑합니다
고등학생 때 겪었던 우울증이 재발해서 작년부터 심한 우울증을 앓아왔습니다. 처음엔 단순 번아웃인 줄 알았는데, 점점 아침에 눈 뜨는게 지옥 같고 사무실에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히더라고요. 퍼포먼스는 엉망이 되고, 스스로가 너무 한심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근태조차 지킬 수 없었고요. 버티기가 힘들어서 병원을 찾아가고 약도 효과가 없어서 먹다가 안먹다가 하다가 더 악화된거 같아요. 결국 더는 숨길 수 없어, 퇴사를 각오하고 팀장님께 면담을 신청했습니다. "사실 심한 우울증을 겪고 있고, 약도 먹고 있지만 나아지지 않고, 현재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어려운 것 같아 팀에 피해를 주지 않으려 그만두고 싶다"라고 고백했죠. 당연히 짤리겠지 생각했습니다. 폐를 한두번 끼친게 아니였거든요. 그런데 제 얘기를 묵묵히 들으시던 팀장님은 의외의 말씀을 하시더군요. "ㅇㅇ님, 감기 걸렸다고 회사를 그만두지는 않잖아. 지금 마음이 심한 감기에 걸린 것뿐이야. ㅇㅇ님은 아픈거지, 무능한게 아니야. 나는 ㅇㅇ님이라는 인재를 잃고 싶지 않아." 라고요. 팀장님은 저를 업무에서 빼는 대신 오히려 안전하게 치료 받으면서 일할수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시더군요.. 당장 높은 압박감을 느끼는 프로젝트보다는, 루틴하지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업무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해주셨고 상담 치료가 있는 날은 눈치 보지 않고 일찍 퇴근하거나 재택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습니다. 덕분에 거리가 먼 병원으로 옮기고도 문제없이 회사에 다닐 수 있었어요. 팀장님이 저를 포기하지 않아주셔서 저도 저를 포기하지 않았고, 아픈거지 무능한게 아니라는 말씀을 계속 되새겼습니다. 지금도 저는 점점 나아지는 중입니다. 올해는 단약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매일이 월요일인 것처럼 힘들고 특히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이렇게 고통스럽게 살 바에는 살아가는 의미가 없다 생각했는데 이제는 아침에 일어날때도 평온합니다. 만약 그때 팀장님이 절 자르셨다면 저는 사실 조용히 세상을 떠날 생각이었거든요. 사회에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매일 실감하고 있습니다. 혹시 여기에도 우울증을 겪고 계신 분이 있다면.. 조금이라도 희망이 됐으면 좋겠어서 자랑해봤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습니다.
구름이예뻐요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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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로 수익형 웹을 만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원래 앱 개발만 10년해온 앱 개발자입니다. 새해가 되면서 예전과는 달라진 내가 되기위해 새해 초 부터 ai를 이용해서 수익형 웹페이지에 도전해보고싶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회사일만 하느라 앱 개발하면서 제대로 수익형 앱 같은거 만들어서 광고도 못달아봤는데 replit이란게 나와서 해보다가 신기는한데 배포가 좀 제한적이여서 claude code랑 github cloud flare 연동해서 정적페이지 하나 20분만에 뚝딱 만들고 광고달아서 배포까지 완료했네요. 비록 대단한 페이지는 아니지만 새해에는 달라진 내가 되기위해 한 번 도전해봤는데 성취감이 좋네요 애널리틱스에서 페이지뷰도 나오고! 여기계신 리멤버인들께서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에는 건강이 최고니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바 꼭 달성하시길 간절히 바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 페이지도 방문하시고 광고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올해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https://jonyae-jonjal-test.pages.dev/ 휫타올림 굽신굽신
휫타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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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2억 3년만에 다갚았습니다.
빚 다갚았습니다. 2026년은 저를 챙기는 해가 되도록할게요. 감사합니다 패딩도 못사입고 외주만 죽어라 뛴 저좀 챙기겠습니다.
살림숲속숲사슴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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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꿈을 ai로 이뤄냈습니다
리멤버 이벤트는 지났지만 새해를 맞아 제가 만든 뮤직비디오를 자랑하고 싶어서 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던 저는 애니메이터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졌는데요. 가난한 환경 때문에 애니메이션을 전공하거나 공부하진 못했습니다. 미술은 돈이 안된다는 집안의 반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세월이 흐른 지금, 제가 좋아하는 게임 <화산의 딸>의 원화가 무료로 공개되어, 이를 토대로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지금은 손이 굳어버려, 좋아하는 그림을 더는 그리진 못하지만, ai의 도움으로 나름 멋진 장면들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영상 찍먹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게임 화산의 딸도 많관부 입니다 ^^ 영상 : https://youtu.be/TGXCxeaTjDI
세뷔
동 따봉
01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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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집에 진심인거 자랑합니다
이런거 자랑해도 되나요? 저는 카맵에 저장된 맛집이 2천개 정도 됩니다. 물론 저보다 많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마구잡이로 저장한게 아니라 제가 갔던 곳들, 믿을만한 맛잘알 지인들이 추천해준 곳들 등등 한땀한땀 모은 저만의 맛집 DB라는게 포인트입니다. 친구들이랑 모임 약속 잡을때나, 소개팅할 때 등등 항상 약속 장소는 제가 정하는 편인데요. 추천할 때마다 만족도가 높은게 제 자랑거립니다. ㅎ (믿고먹는 ㅇㅇ형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뛰어나게 잘하는것도 없고 무난무난한 인간인데, 이것만은 제 장점인거 같아서 뜬겁새로 자랑해봅니다. 내년에는 같이 맛집 탐방할 애인 생겼으면 좋겠네요~ -- 와우 이렇게 반응해주실 줄은... 감사합니다. 폴더를 그대로 공유드리기에는 제 개인적인 장소들(집, 지인들 주소 등)도 저장되어 있어서, 리멤버 분들께 공유드릴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겠습니다. 한번 모음글을 올려볼까 싶네요. 자랑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Bexel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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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고백하고 필름 끊긴 척해서 여친 생긴 게 자랑
형님들 누님들 동생들 저 이번에 역대급 도박 성공한 썰 하나 풀게요 1년 넘게 짝사랑하던 여사친이 있었거든요? 그 친구도 언젠가부터 마음이 있는 눈치였고. 근데 얼마 전 연말 모임 때 걔가 먼저 일어서길래 배웅한다고 따라 나가서는 "나 사실 너 진짜 좋아한다. 너도 같은 마음이면 좋겠다." 질러 버렸슴다. 부끄럽지만 술기운에 용기를 낸 거죠. 근데 지르자마자 걔 표정이 굳는데... 깜빡이 안 켜고 들어갔으니까 당황했겠구나 싶어서 갑자기 술이 확 깨고 이건 100% 차였다 싶더라고요. 마침 걔가 탈 택시가 와서 자연스럽게 헤어졌는데 여기서 그냥 끝내면 관계도 박살 나고 이불 킥 각이잖아요?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눈 뜨자마자 머리 굴려서 바로 카톡을 보냈슴다. "나 어제 진짜 많이 마신듯. 집에 잘 들어감? 나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 나네 ㅋㅋㅋ 혹시 내가 뭐 실수한 거 없지?" 이렇게 철판 깔고 선수 쳤더니 걔한테 한참 뒤에 답장이 오더군요. "진짜 기억 안 나? 너 어제 엄청 진지하게 말하던데..."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죠. 내가 혹시 뭔 헛소리했냐고, 취하면 가끔 아무나 잡고 고백하는 버릇 있는데 혹시 너한테도 그랬다면 미안하다고 그거 주사라고 ㅋㅋ 이렇게 아예 가볍게 넘겨버리니까, 저녁쯤 걔가 먼저 전화를 하더니 머뭇거리다가 이러더라고요. 어제 한 말 진짜 다 거짓말이냐고, 어제 제가 너무 진지해서 밤새 고민했는데 제가 그냥 술버릇이었다고 말하니까 기분이 좀 이상하다고. 느낌이 오더라고요. 목소리에 서운함이 뚝뚝 묻어 나오길래, 그 타이밍에 바로 목소리 깔고 들어갔습니다. 사실 술버릇 아니고 진심이었다고, 네 표정 보고 내가 너무 앞서갔나 싶어서 겁나더라고. 그래서 비겁하게 모르는 척 한 거라고. 결국 그날 밤에 바로 만났고, 걔가 저더러 너 진짜 여우 같다며 때리더니 먼저 손을 내밀대요. 내민 손을 잡고... 뭐 그렇게 그날부터 1일 됐습니다 ㅋㅋㅋ 차인 건 줄 알았는데 바로 눈치를 채고 뒤집은 저의 순발력 굉장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 추운 겨울에 따뜻한 손을 가진 여자친구 생긴 게 자랑거리라 자랑 게시판이 보이길래 자랑해봅니다 ㅋㅋㅋㅋ 모두 사랑하시길
타격감제로
25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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