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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할 때마다 자가여부를..
아무래도 자취를 하고있다보니 그 집이 전세냐.. 자가여부를 묻는 분들이 꼭 계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원룸, 빌라가 아니라 투룸 아파트기도 하고.. 제 나이대엔 혼자 살기엔 꽤나 넓은 집이기도 하고 대출이 쉽게 나올 곳도 아니긴 해서 그런 것도 있을 거 같긴 합니다. 제가 번 돈에 증여 조금 받아서 매매했는데, 부모님은 그냥 전세라고 대충 둘러대라고, 집 있는 티 내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거짓말이 찜찜하긴 해도 그렇게 하고는 있는데. 나중에 관계가 더 진전되고서 알려도 되겠죠? 제 나이가 아직은 20대기도 하니 자산 보고 만나려고 하는 사람 있지 않겠냐고..(그렇다고 수십억 되는 집은 전혀 아니지만요..) 과거 만났던 사람은 어쩌다보니 집 수리라거나 누수 문제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주인인 게 티날 수밖에 없어지긴 했습니다...^^;,, 나아가 대학원이나 회사에도 은근히 그걸 궁금해 하는 분들이 있는데 역시 철저히 숨기라며...🙄 무슨 우려든 부모님이 하시는 방향이 맞겠죠?
dayy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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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는 어떻게 대응해야하나요
진지하게 만나는 여자친구가 있는데 제 핸드폰을 오픈시켜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픈시켜주어더니 왜 셀카가 이렇게 많야고 합니다 무슨의도가 있는지 궁금하다고합니다 의도는 없고 그냥추억을 남기는것뿐이다 이렇게 이야기해도 기분 나쁘다고 합니다 개인사생활까지 일일이 획인하는 여친어떤가요?
내 인생다하는날
동 따봉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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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싸웠습니다.
여자친구와 놀다가 넘어져서 병원을 갔는데 엄마께서 여자친구 때문에 다쳤다면서 불안하다고 하는겁니다 사귀고 나서 두번째 다친거긴한데 저 혼자 오바 하다가 넘어져서 다친거라 여친잘못이 하나도 없습니다 근데 엄마는 그 여자가 너한테 안좋다는 둥 못생겼다는 둥 이런말을 하십니다 저는 충격먹어서 엄마에게 왜 그러냐 난 엄마가 나에게 이런집착이 있는지 몰랐다 하면서 집을 나가겠다 했습니다 엄마도 사별을 하셔서 저에게 집착이 생기신건지 어떻게 해야할까요?
미래가걱정돼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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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만나도될까요
30초반 연애를하고있는데 처음에 연애할때는 교회에 가끔 간다고만했습니다 근데 알고보니 아버님이 목사님이더라구요(개신교) 저는 완전무교이고 집에서는 기독교를 별로 좋아하지않습니다 알게된것은 직접들은건 아니고 우연히 알게되었고 물어보니 맞다고 해서 알게되었어요 결혼할때 종교가 큰문제라고 하는데 남자친구가 잘안다녀도 이부분이 문제일까요? 남자친구는 문제가 안된다라는말만계속하네요 또 고민은 최근에는 남자친구가 우울증관련약을 먹는것도 우연하게 제가 약봉지를 보게되어 알게되었습니다 제느낌상으로는 몇년동안 장기복용 하고있는것같은데 이유에 대해 물어보고 얘기 나누는게 좋을까요? 너무 개인적인거라 숨기고 싶었던걸 억지로 꺼내게 하는느낌이네요.. 진지하게 만나다보니 이런저런고민이 크네요 ㅠ
bygb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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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물인가요?
------ 어디 말 할 데가 없어 푸념하듯 적은 글인데 너무나 많은 관심을 받았네요.. 제 일 처럼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어느 분이 적어주신 것 처럼 어느 정도 정리는 된 것 같아요. 현명한 선택을 할 예정입니다. 한 분 한 분 감사 답글 달지 못해 죄송하고 모두 행복하시길 바라요.
햅비쿼카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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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가 핸드폰을 숨겨요
4년을 만났는데 두 달 전부터 갑자기 변했습니다. 핸드폰에 보면 안 될 게 있는 사람처럼 필사적으로 핸드폰을 숨겨요. 원래 집착은 커녕 요즘 사람 답지 않게 아무데나 던져놔서 가끔 집이나 식당에 핸드폰을 두고와서 다시 되돌아간 적도 왕왕 있습니다. 처음엔.. 남자친구랑 맛집 찾아가느라 핸드폰으로 찾고 있길래 저도 같이 보려고 고개 숙이니 반사적으로 폰을 확 숨기더라고요.. 본인도 민망했는지 어색하게 웃어넘겼지만 만나는 동안 처음 본 행동이라 많이 당황스러웠고요. 또 한번은 카페 분위기가 좋길래 남자친구 사진을 찍어주려고 남자친구 폰을 집었더니 갑자기 제 폰으로 찍어달라며 허둥지둥 뺏어가고요. 이제는 잠깐 자리를 비워도 무조건 폰을 챙겨요. 그동안 제가 훔쳐본 적도 없었는데요..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니까 찝찝해 미칠 것 같습니다. 요즘 왜 이렇게 핸드폰을 숨기냐.. 예전이랑 너무 다르다.. 진지하게 물어봤는데 남자친구는 자기가 언제 그랬냐며 오바하지 말라고 발뺌합니다.. 그래서 정말 아무 일도 없고 떳떳하면 핸드폰 비밀번호 알려줄 수 있냐고 했는데 그 말 듣자마자 엄청 화를 내더라고요... 아무리 연인이라도 선 넘지 말라네요. 물론 저도 연인이라고 해서 서로의 핸드폰을 무조건 봐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녜요. 실제로 만나는 동안 핸드폰 보려고 한 적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았어요. 근데 이렇게 이유 없이 숨길 수록 제 의심과 불안은 커져만 가는데 그걸 단순히 제가 예민하기 때문으로 치부하니까 점점 더 스트레스 받게 됩니다.. 정말 제가 과민반응하는 걸까요? 아니면 4년 동안 보여주지 않던 행동을 갑자기 하기 시작했다면 뭔가 이유가 있다고 보는 게 맞을까요?
출근중독자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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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반대로 외박 안되는 35살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사귄 지 얼마 안 된 남자친구가 아직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어요. 썸 탈 때부터 남자친구가 집에 일찍 들어가는 편이었는데 그 이유가 너무 늦게 집에 들어가면 부모님이 늦은 시간에 깨니까 불편하시지 않게끔 가급적 일찍 들어간다는 말에 그렇구나 하고 넘겼는데 만나면 만날 수록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부모님 특히 엄마 눈치를 많이 보는 거란 걸 알게 됐습니다. 제가 여기저기 다니는 걸 좋아해서 얼마 전에 2박 3일로 제주도 다녀오는 게 어떠냐고 얘길 했는데 남자친구가 계속 머뭇거리더라고요. 가평이나 포천, 강릉 같이 당일치기로도 가능한 곳들 얘기하면서 대화를 돌리길레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자기가 엄마 때문에 2박 3일은 좀 어렵고, 가능하면 1박 2일로 갔다오면 안 되겠냐고 하는 거예요. 엄마가 보수적이고 걱정이 많아서 외박하는 걸 별로 안 좋아하시고, 자기는 아직 독립을 못 했으니까 집에서 사는 동안은 엄마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조금만 이해해 달라고 했고요... 친구랑 외박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합니다. 저는 20살 때부터 자취를 해왔기 때문에 성인이 외박이 어렵다는 사실이 당황스러운데요. 물론 같이 사는 입장에서 어느 정도 배려는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드는데 외박 자체를 자유롭게 못 하는 수준이면 단순히 동거 문제를 넘어서 엄마의 영향력이 너무 큰 거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독립할 생각은 없는지 물어봤는데 본인도 의지가 크지 않아요. 결혼하면 앞으론 부모님이랑 계속 떨어져 살 건데 엄마가 외로움도 많이 타서 적어도 결혼 전까지는 부모님이랑 있으려 한다, 어차피 서울 집값도 너무 비싸니 월세 낼 돈 아껴서 결혼 비용에 보탤 거다라고 합니다. 20대 초반도 아니고 35살이나 된 성인이 여행 일정을 엄마 눈치 때문에 조정해야 하는 게 흔한 일인가요? ㅠㅠ
goal1200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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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박수가 정상이 아닌데 어떡하죠
워치에서 자꾸 심박수 경고 알림이 울려서 미치겠어요. 왜냐구요? 얼마 전부터 제가 1년 넘게 짝사랑하던 사람과 사귀기 시작했거든요.. 이제 사귄지 한 달 됐습니다ㅎ..ㅎㅎ...ㅎㅎ 데이트할 때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 것 같은 정도로 설레는데 문제는 그냥 회사에서 모니터만 보고 있을 뿐인데도 심장이 미친 듯이 뜁니다... 엑셀 켜놓고 혼자 흥분(?)하는 이상한 여자가 되었어요... ㅠㅠ 남친 카톡 알림만 떠도 심박수가 110을 넘어가서 옆자리 계시던 대리님이 저 숨차 보이는데 혹시 부정맥 있냐고 진지하게 걱정하실 정도예요. 심지어 자기 전에 남친 생각하다가 갑자기 또 심장이 벌렁거려서 요즘은 잠도 푹 못 자고 새벽에 자꾸 깹니다... 흑 모쏠은 아니지만 연애 2년 쉬고 짝사랑만 1년해서 그런가 제 나이도 서른인데 무슨 고등학생마냥... ㅠㅠ 이 글 쓰는데도 입꼬리가 안 내려갑니다요... 다들 연애 시작하면 이런 거죠? 저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쉬는데일금지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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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이 정말 예쁜데... 살을 뺐으면 좋겠어요
여친 외모가 살 때문에 가려지는게 아까워요. 오해는 안 하셨으면 좋겠는게 저는 지금도 여자친구를 정말 좋아하고 예쁘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처음 만났을 때도 얼굴 보고 첫눈에 반해서 제가 먼저 대시했고요. 근데 데이트하면서 같이 맛있는 거 먹으러 다니니까 저랑 여친 둘 다 나란히 10키로 가까이 쪘습니다. 저야 원래 평범~훈훈 정도였으니 사실 살 빼봣자 거기서 거기고 까놓고 말해서 살 찌면 남자는 체격있고 듬직해 보이기라도 하는데 여자는 안 그렇잖아요. 그리고 여친은 이목구비나 얼굴 크기, 얼굴형 자체가 원래 타고나서 다이어트만하면 훨씬 더 예뻐질 수 있고 27살이라 아직 한창 예쁠 나이에 그걸 드러내지 않는게 아쉽잖아요. 여자의 가장 큰 무기는 외모고 그걸 전혀 활용하지 않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본인도 늘 다이어트 이야기를 하고 필라테스도 하는데 쉽게 안 빠지니까 은근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고요 마운자로나 위고비 맞아보는게 어떠냐 했는데 말도 안되는 부작용 걱정 하면서 그건 싫다고 하네요. 물론 강요한 건 아니고 스트레스 받아하니까 정말 선택지 정도로만 이야기했습니다. 여친이 원래 마른 편이었는데 살찐 이후에 주위에선 자꾸 보기 좋다는 소리를 하니까 더 위기감을 못 느끼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미 복권 결과를 아는 상태에서 만났다보니 제 입장에서는 자꾸 아쉬운 마음에 예전 사진들 자꾸 찾아보게 되고요. 이대로 가다가 더 쪄버릴까 싶은 걱정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스스로 조금만 더 관리하면 본인 만족감도 훨씬 높아질 것 같은데 혹시 커플끼리 다이어트 같이 해서 성공하신 분들 계실까요?? 아니면 충격 요법이라도 주는 건 어떨지 고려하고 있는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이 있다면 경험자로써 어떤 방법이 더 좋을지 조언 얻고 싶습니다.
빗자루팍팍팍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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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왜 설레냐. 회사에서 이러면 안 되는데.
일주일에 한 번 있는 실 전체 미팅 시간이었어요. 그 사람은 제 대각선 자리에 앉아있었거든요. 꼬르륵 소리가 났어요. 저한테까지 들린 걸 보면 본인은 더 큰 소리로 느꼈겠죠. 아무 생각없이 소리난 쪽을 쳐다봤는데 눈이 마주쳤어요. 얼굴이 빨개지대요. 고개를 숙이더니 손바닥으로 배를 문질문질해요. 어? 귀엽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생각했어요. 갑자기 귀여운 거예요. 진짜 단연코 단 한 번도 그 사람을 이성으로 느껴본 적이 없는데 이게 입덕이라는 걸까요? 얼굴이 빨개져서는 고개를 푹 숙이고 배를 문질문질하는 게 자꾸 생각나요 얻다가 말하면 변태라고 할까봐 근데 뭔가 이 설레는 마음을 둘 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남겨봐요 천천히 다가가보려고요 목표를 게시판 이름에 부여했습니다 꼬르륵 소리 나지 않게 맛있는 거 많이 사맥여야지
마가린발라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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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다 소개팅햇는데 매칭안된 상대
말그대로 다대다 소개팅햇는데 제가 호감있던 상대와 최종적으로 매칭이 안됐습니다.. 소개팅 게임하면서 호감을 은근하게 티낼 수 있는.. 내 질문지를 이성에게 전하는 두번을 모두 다 저를 다 선택했고, 제가 다른 곳을 보다가 시선을 돌려보면 절 보고 계시기를 몇번.. 전 그분을 1번으로 선택햇는데(1~4위까지 선택가능햇어요) 매칭이 안되엇습니다… 아마 다른 분이랑 매칭되셨을수도..있겠죠… 운영진에게 제 번호를 그 분에게 전달해줄 수 있냐고 (물론 그분이 괜찮다고 하면요) 물어보면 너무 오바일까요..? 넘 오랜만에 설레고 좋았었는데 제가 주책인건지..
리라노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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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 남자가 느끼는 소개팅 시장 현실
전 대기업 계열사 재직 중이고 키는 174에 외모는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관리 꾸준히 하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운동 좋아해서 주 4~5회 헬스하고, 술담배 안 하고요. 20대 때는 연애를 꾸준히 했고 딱히 이성에게 인기가 없다고 생각한 적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1년 정도 소개팅을 해보니까 30대 중반의 소개팅 시장은 생각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냉정하네요. 20대 때는 서로 성격이나 가치관을 먼저 알아가려는 느낌이었다면 지금은 만나기 전 경제적인 조건부터 까고 들어갑니다. 직업, 연봉, 차 기종, 자가인지 전세인지, 결혼 계획, 부모님 노후 준비 등 주선자를 통해 슬쩍 흘려야 만남 성사가 돼서 어쩔땐 소개팅이 아니라 면접 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어요. 어떤 분은 사전에 질문 리스트를 미리 주시기도 하더라고요?ㅋㅋ 만났을 때 대화 주제도 취미나 좋아하는 음악 같은 게 아니라 재테크 성향, 결혼관, 딩크 여부 같은 현실적인 대화 위주로 흘러가네요. 당연한 거겠지만요. 근데 30대엔 조건을 볼 수밖에 없다지만 조건만 보다 보면 결국 서로 감점 요소만 찾게 되는 것 같아서 자꾸만 인연이 안 생기는 것 같습니다. 주변 보면 조건 따지다가 계속 미루는 사람 or 완벽한 조건은 포기하고 사람 자체를 보는 사람 둘로 나뉘는 것 같은데 체감상 후자가 결혼을 더 빨리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어릴때 뭣모르고 연애해서 일찍 결혼한 친구들이 위너 같단 생각을 종종 합니다ㅋㅋ 다른 30대 분들도 저처럼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고구마말랭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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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하는 사람 감당가능?
만난지 1년좀 넘어가고 결혼준비중입니다. 이제 좀 편해져서 그런건지 본성이 나오는듯한데 감당가능한 수준이라고 보시나요? 참고로 저는 그냥 일반적 위생수준이고 남자친구는 결벽비슷하게 있습니다. 특히 땅에 닿았던것들에 예민(택배나 배달 바닥에 놓인것 안으로 들여놓는것에 민감) 사례 1. 웨딩 촬영때 풍선부는 기계가 제대로 작동을 안하는듯해서 그냥 입으로 불라고했는데도 끝까지 해보다 안되니 집어던지듯 내려놓음 -> 이후 제가 정색하면서 왜그래ㅡㅡ? 라고하니 다시 진정하며 괜찮아짐 사례 2. 같이 PC방가서 키보드가 잘 안되서 자리 옮겼는데 또 똑같이 안되자 주먹으로 키보드 내리침 사례 3. 주차 정산시스템이 문제였어서 상담? 안내 연결해서 문의하다 아주머니가 잘 못알아듣자 반말 섞어가며 큰소리냄(욕은X) -> 상황 종료 후 제가 짜증나는 상황인거 알겠고 아무리그래도 어른한테 그러지마라고하니 자기도 모르게 아버지 화내실때 모습 닮아가는거같다고 미안하다고 함. 사례 4. 내려가는 엘베 문 바로 앞에서 기다리던 중 배달기사가 하던대로?(오피스텔 건물이라 각 문앞까지 배달안하고 엘베 바로 앞에 택배기사들이 놓아두면 찾아가는 시스템) 문 열리자마자 밖으로 던진 택배봉투가 남친 다리쪽에 맞고 떨어짐. 남친 성질나서 택배 차버림(이건 택배기사도 잘못하긴했는데 남친 반응이 너무 과하게 느껴짐) -> 위 사례들이 최근 연달아 있었던 터라..짜증나는 상황에 너무 폭력적으로 행동하는 거같다. 같이 있는 나한테도 위협적으로 느껴지니 그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더니 알겠다. 미안하다고 함. 이전에 만날때는 자기 맘에 안들때 살짝 욱하는 모습 보일 때는 있었어도 저런식으로 과잉행동하는 경우는 없었는데 최근들어 갑자기 저런 모습을 보여서 당황스러우면서도 감당가능할지 싶네요..잠깐 저렇게 욱했다가 제가 상황 좀 정리되고나서 주의주면 다시 평소대로 돌아오긴합니다..
하늘바람길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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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선임 부탁으로 소개팅 나갔다가...ㅜㅜ
연애에 크게 관심 없는데 회사 선배가 계속 한 번만 나가보라고 해서 그렇게까지 말하니까 그냥 한 번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카페에서 보기로 했고 상대가 먼저 도착해서 문 앞에 앉아 있다고 연락이 왔어요. 들어오면 바로 보일 거라고 해서 문 열고 들어갔는데 들어가자마자 한 분이 딱 눈에 들어왔습니다. 별로 밝지도 않은 실내인데 선글라스 끼고 계신 거야 뭐 그렇다 쳐도 광나는 노란색 실크 넥타이에 버클이 왕따시만한 벨트에 슬림 팬츠에 뾰족 구두까지 명품 잘 모르는데도 로고들이 여기저기 너무 크게 박혀 있어서 아... 소파에 앉아 계시는데... 긴 다리 둘 곳이 없어서 그렇게 쩍벌을 하고 계시는 거겠죠 설마 아니겠지 제발 저 사람만 아니어라 제발 제발 했는데 저와 눈이 마주치니 손을 번쩍 드시면서 여기입니다 하셔서 아... 역시 슬픈 예감은 틀리는 일이 없구나 하고 앉았어요 어릴때부터 어떤 삶을 사셨는지를 아주 장황하게 늘어놓으시는데 결국 놀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놀다가 부자 부모님 덕에 업체 하나 차려서 하고 있다는 이야기였고... 어릴 때 얼마나 화려하게 노셨는지를 너무 열심히 설명하셔서 진짜... 아 저랑 정말 다른 분이시군요 아 그러시군요 오 신기하네요 와 그럴 수도 있군요 최대한 열심히 리액션을 하며 빡세게 노신 무용담을 들었습니다... 기분 탓인지 목청이 너무 좋으셔서 카페 안이 아주 쩌렁 쩌렁 울리는 듯한 기분 사람들이 자꾸 흘깃흘깃 쳐다봐서 진짜 너무너무너무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예의를 지켜야 하니까 열심히 들어드렸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업체가 잘 돼서 2호점 오픈 준비중이고 인테리어가 어떻고... 너무 자세히 쓰면 좀 그러니까 뭐랄까 특별히 자랑하려는 의도인지까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그런 얘기가 계속 이어졌어요 저녁 먹고 가자셔서 저는 이미 기가 빨릴데로 빨린터라 집에 가고싶어서 아 저는 좀 피곤해서 집에 가려구요 했더니 피곤하면 자기가 태워주겠다고 해서 괜찮다고 손사레를 손사레를 쳤는데ㅠㅠ 굳이 굳이 차 있는데로 데려갔고... 차는 왜 또 샛노란 스포츠카인지... 노란색을 정말 좋아하시나봐요... 라는 말밖에 할 수가 없었어요. 너무 타기 싫었지만... 제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 중 하나가 길에서 부우우우웅 하고 굉음을 내며 달리는 찬데 제가 그런 차를 타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지 뭐예요? 이 소리가 좋아서 일부러 개조를 했다며ㅠㅠㅠ 소리 너무 좋지 않냐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너무 진짜 너무 부끄럽고 힘들었어요...... 나쁜 분은 아닌데 저랑 너무 다른 분이었던 거죠... 집에 와서 씻고 앉아있는데 선배한테 어땠냐고 카톡이 왔길래 그냥 저랑 결이 조금 다른 분인 것 같아요... 했더니 선배는 계속 괜찮은 사람이라고, 집안도 엄청 부자고 거기 시집 가면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된다고 한 번만 더 만나보라고 하는데 저는 이미 기가 털릴데로 털려서 우선은 좀 쉴게요... 하고 말았어요. 그리고 오늘 출근해서도 계속 설득하네요ㅠㅠ 그럼 선배가 만나세요 하기에는 선배는 이미 결혼하셨습니다.....
타조알고주알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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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사 이용해보신 분 후기 부탁드립니다
저는 30대 후반 미혼 여성입니다. 선, 소개팅, 어플 등 다양한 만남을 해봤으나 결혼까지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결혼을 떠나서 이제 주변에 더이상 소개를 기대하기도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결정사 가입 고민중입니다. 결정사 이용중이시거나 결정사 통해서 결혼까지 성공허신 분들의 경험담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결정사 업체도 소개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예쁜사랑 하세요~
호기심천국에서
은 따봉
06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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