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수도권 중견 계열사(중소) vs 지방 대기업 자회사
안녕하세요 현재 인사총무 업무 맡고있고
곧 1년 되어가는 20대 후반 중고신입 입니다
지방 대기업 자회사 인사노무팀 이직 고민중이라 여러분 생각이 궁금합니다
1. 현회사 (중견기업 계열사 중소기업, 100명규모)
사수 나간 후 n달 홀로 직무 수행하다 최근 신입 들어왔습니다
- 인사/총무
1) 급여, 원천세 신고 (소사장, 파견 포함 약 200명 급여, 원천세 150)
2) 외국인 근로자 관리(성실근로자 채용 등)
3) 연차 및 퇴직금 관리 (가입자 명부 및 충당부채 설정)
4) 각종 총무(법인폰 법인차 등)
5) 산업안전
6) 근로감독관 노동점검 2화 경험 (시정x)
7) 그 외 각종 인사(4대보험, 연말정산 담당)
지금까지 홀로 책펴며 해온 것들이고.. 업무를 혼자 진행하며 제대로 배울 분이 없어 압박감에 시달린 점,
무엇보다 재무화계랑 한 팀인데 너무 감정적이라 항상 눈치보며 업무 진행 중이고.. 재무쪽 일도 같이 맡아 야근하고 있습니다
(돈 나가야 할거를 왜 지금주냐, 오늘 돈 안보내니까 담에줘라 등)
전자결재 없어 수기전표 씁니다
2. 이직 회서(대기업 자회사, 상시근로자 400명 규모)
인사노무팀
1) 인사행정 교육 관리
2) 퇴직금 담당
3) 연말정산 등
대기업 자회사에 지방 연고지 입니다
지금보다 하는 일은 줄어들어 걱정이지만
인사팀이 따로 존재하는 점, 대기업 자회사라면 시스템은 체계적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대신 경기권에서 벗어난 지방이다보니 인프라 역체감, 업무 풀이 줄어드는데서 오는 물경력이 걱정입니다 지금은 계열사 인사 담당으로 있어 1년 사이클 다 돌려본 상황입니다
연봉 수준이 비슷하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