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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라!

2022.11.16 | 조회수 373
늘풍성
■ 어떤 옷을 입을 것인가(롬 13:11-14). 여러분은 옷이 많습니까? 지난 정부 때 영부인이었던 사람이 얼마나 입고 싶었던 옷이 많았던지 국민의 혈세로 수천 벌의 최고급 옷들로만 사재기해서 한때는 정치적으로 시끄러운 때가 있었는데, 여러분! 아무리 옷이 많아도 저마다 자기 옷을 입어야 편한 줄 믿습니다, 아무리 좋은 옷이라 할지라도 자기 몸의 체형에 안성맞춤이어야 그 옷이 값어치가 있는 것이지, 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이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그건 안 입은 만 못한 것입니다. 이제 가을철 단풍도 어느덧 다 져가고 있는데, 가을이 되면 나무들마다 자기에게 맞는 가장 아름다운 옷들을 입고는 사람들에게 뽐을 냅니다. 그래서 사람들마다 단풍놀이를 가는 것인데, 우리는 뭐가 그리 바쁜지 가까운 산도 한 번 가 보지 못하고 가을을 그냥 흘려보내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가을 정취를 한껏 맛보고 누려 보라고 나무마다 제각기 화려한 옷을 입혀 주신 줄 믿습니다. 우리에게 아름다운 선물을 제공해 주시려고 가을이면 나무들에게 가장 멋진 옷들을 입혀 주신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 세상에 있는 모든 피조물들마다 자기의 옷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에게도 옷이 있습니다. 그것이 육적으로 몸을 감싸는 옷이든, 정신적인 옷이든, 누구나가 옷을 입고 사는 것입니다. 특히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치고 옷을 입지 않으면 한 발자국도 집 밖으로 나서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그리스도의 옷을 입지 않으면 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않으면 세상에 나가서도 창피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 있었던 아담과 하와에게 하나님의 영광의 옷을 입혀 주셨습니다. 때문에 벌거벗었으나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범죄하여 타락함으로 자신들이 벌거벗은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부끄러워 나무 뒤에 숨고는 무화과나무 잎으로 옷을 만들어 자신의 몸을 감쌌습니다. 그랬을 때,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를 위해 가죽으로 옷을 지어 입히셨습니다. 구속사적으로는 하나님께서 어린양을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죄가 가려진 구속의 은혜를 말씀하고 있습니다만, 복음적으로는 나의 죄를 구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예표하기 때문에, 오늘 예수의 피로 다시 태어난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피 뿌린 옷을 입고, 세마포의 옷을 입고, 말씀의 옷을 입고, 거룩한 옷을 입고, 영광의 옷을 입고, 아름다운 옷을 입고, 희고 찬란한 빛의 옷을 입고, 그리스도로 옷 입은 줄 믿습니다. 야곱은 사랑하는 아들 요셉을 위해서 당시 왕궁이나 높은 권세나 많은 재물을 소유한 부자들의 아들이 입는 채색옷을 지어 입혔습니다. 그러나 형들의 시기로 인해 채색옷은 벗김을 당하고, 애굽의 종으로 팔려 가서 종의 옷을 입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보디발의 집에서 가정 총무로서 일을 감당하고 있을 때, 보디발의 아내가 자신을 유혹합니다. 그랬을 때, 요셉은 자신이 입고 있었던 옷을 버리고 도망을 쳐버리지요. 그러자 보디발의 아내는 요셉의 옷을 증거 삼아 요셉을 중상모략하여 자신을 겁탈하려고 했다는 거짓말로 요셉에게 죄수의 옷을 입게 합니다. 예수님도 33년 동안 남루한 옷을 입고 다니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오신 구원자이심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의 옷 가에라도 만지기만 하면 어떠한 병도 낫는다는 것을 믿었습니다. 또한 변화산에서는 예수님의 옷이 빛같이 희어졌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오셨지만, 왕궁에서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의 길로 가지 않으시고, 십자가의 길을 오르실 때 죄인의 옷을 입으시고는 로마의 군병들에 의해서 그 옷이 다 찢어지고 벗겨졌습니다. 그리고는 십자가에서 그 누구도 벗길 수 없는 피 뿌린 옷을 입으셨습니다. 인류 대속이라는 사명을 위해 예수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속죄의 붉은 피로 젖으셨던 것입니다. 사단은 예수님을 십자가에서 죽였다고 기뻐했겠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 사단의 모든 결박을 끊어버리고 무장 해제시켜 버리는 승리의 옷을 입히셨던 것입니다. 그래서 죄로 인하여 영원히 지옥 불 못 가운데서 있어야 할 저와 여러분들이 오늘 이렇게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며 살 수 있는 새로운 산길을 열어 놓으신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도 자기 자신을 그리스도로 옷 입고 사랑과 용서와 섬김의 옷으로 본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을 얻기 위해, 사도로서 모든 것을 쓸 수 있는 권세가 있었음에도 예수님의 마음으로, 예수님께서 본을 보이셨던 것처럼, 자신을 비우고 더 많은 사람을 얻고자 하여 스스로 종의 옷을 입고 많은 사람을 섬겼던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 이처럼 그리스도인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하여 그리스도로 옷을 입어야만 되는 줄 믿습니다. 세상의 화려한 명성이나, 인기나 명예나 권세나 스펙의 옷을 입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자신을 비워 스스로 종의 옷을 입고, 이런 사람에게는 이런 모양으로, 저런 사람에게는 저런 모양으로, 그 형편과 처지와 상황과 환경과 생활에 맞는 사람이 돼야 그들을 친구로 얻을 수 있는 것이고, 그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거지라 더럽다고 피하고, 노인이라 냄새난다고 피하고, 문둥병자라 무섭다고 피하고, 장애인이라 고생된다고 피하고, 가난해서 나올 게 없다고 피하고, 뭐, 이런저런 핑계와 이유를 들어서 복음의 사역 현장에서 자기가 무슨 왕자나 공주가 된 양, 자기를 높이고 거만한 태도로 자기를 보이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러나 오늘 사도바울은 달랐습니다. 그들의 형편과 처지에 맞게 자기를 낮추고 겸손한 태도로 그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고자 하는 열심과 열정이, 바울의 모든 삶을 그리스도로만 옷 입게 했던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처럼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한 옷이 그리스도의 옷인 줄 믿습니다.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의 옷을 입으면 불편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히려 그리스도의 옷을 입을 때 더 편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기 때문에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만 편한 것이지, 이 땅에 더럽고 부정한 옷, 세상의 옷, 곧 정욕의 옷, 자랑의 옷을 입으면 당연히 불편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세상의 옷을 더 좋아하고, 세상의 옷에 더 관심을 갖고, 더 욕심을 부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계 16:15)에서 이렿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보라 내가 도적같이 오리니 누구든지 깨어 자기 옷을 지켜 벌거벗고 다니지 아니하며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이 있도다" 즉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울수록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아니하고 벌거벗고 다니는 자가 많다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때가 가까울수록 그리스도인은 (계 3:18)말씀처럼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해야되는 것입니다. 사데 교회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의 성도들처럼, 흰옷을 입고 주님과 함께 동행할 때 주님은 그들을 합당한 자라 여기시는 줄 믿습니다(계 3:4). 사랑하는 여러분!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에게 맞는 옷들이 있습니다. 고대로부터 옷은 그 사람의 신분과 위치와 인격과 분복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옷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용포를 입고 있으면 왕이라 하는 것이고, 법복을 입고 있으면 법관, 경찰복을 입고 있으면 경찰, 소방수의 옷을 입고 있으면 소방사, 의사 가운을 입으면 의사, 군복을 입고 있으면 군인, 운동복을 입고 있으면 운동선수, 작업복을 입고 있으면 엔진니어 등등, 사람이 지금 어떤 옷을 입고 있느냐를 보면, 그 사람의 신분과 위치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듯 오늘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로 옷을 입고 있어야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로 옷 입지 아니하면, 그는 가짜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즉 모양은 예수 믿는 사람 같은데, 양이 아니라, 이리나 염소인 것이고, 알곡이 아니라 가라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사람만이 하나님의 사람들이기 때문에, 세상에서는 자기가 입고 있는 옷 때문에 자기 우월성에 빠지고, 우월주의에 빠져서, 자칫 옷이 권력의 상징이 되기도 하고, 권위주의의 상징이 되기도 하는데, 오늘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의 권력이 무엇이고, 권능이 무엇이고, 명예가 무엇이냐? 여러분이나 저나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 것인 줄 믿습니다. 오늘 이것이 나의 힘이 되고, 자랑이 되고, 능력이 되고, 명예가 되고, 권세가 되고, 권위가 돼야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옷은 타고난 분복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도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신분 정도를 알 수 있는 것처럼, 여러분의 신분(정체성,아이덴티디(Identiy)을 세상에 드러내려면,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면, 그 나라에 맞는 드레스 코드(dress code)가 그리스도의 옷을 입는 것이요,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의 신분과 명예와 권세를 얻으려면 그리스도의 옷을 입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는 들어갈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가장 잘 사는 삶은 자기의 분복을 따라 자기 옷을 입고, 그 옷으로 인하여 즐거움을 찾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옷을 입지 않으면 그리스도의 것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갈 3:27)말씀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자는 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 즉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만 그리스도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그리스도의 소유라고 하는 것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수 없는 존재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악한 자가 저를 만지지도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요일 5:18). 즉 주님의 태 속에 있는 것처럼, 하나님의 생명 싸개 안에서 안전하게 보호되고 있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불꽃 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시는 것이고, 날마다 우리를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그리스도의 옷을 입으면 그리스도의 품 안에서 사는 자가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 옷을 입어야만 진정으로 그리스도에게로 속한 자가 되는 것이며, 이 옷을 입어야만 그리스도의 신부가 되는 것입니다(계 19:7-8,13-14). 때문에 이 옷을 입은 사람만이 그리스도의 신부로서의 자격으로 예수님을 대신하여 사는 삶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고후 5:15, 20-21;고후 2:14-16;3:2-3;4:6-7). 다시 말해 하늘과 땅의 모든 정사와 권세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만 사는 권세가 주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로 옷 입은 사람들은 그 삶 속에서, 생활 속에서 예수의 이름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부부가 서로 닮는 것처럼, 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주님의 신부 된 저와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닮아서, 자기의 모든 보좌를 다 주님께 내어드리고, 종의 옷을 입고 더 복종하고, 아멘! 자기를 희생할 줄 아는 사람이며, 예수님처럼 사랑하고 용서하고,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기고, 자비를 베풀며, 섬기고, 봉사하고, 충성하고, 헌신하며 희생할 줄 아는, 스스로를 더 낮추는 자입니다. 이런 자를 주님은 '겸손하다. 온유하다'고 말씀을 하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을 가진 자가 곧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입니다(벧후 1:3-11). 즉 옷을 입는다는 표현은, 그 사람의 모습, 그 사람의 형상을 말씀하기 때문에, 오늘 성도들이 그리스도의 옷을 입었다는 뜻은, 예수님의 성품과 인격, 예수님의 특징, 덕성을 입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비록 내가 육신의 옷을 입고 살지만, 내 모습 속에서 내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이 보여진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몸은 나지만, 오늘 나를 성전 삼으셔서 나의 주인으로 오신 임마누엘의 하나님, 곧 예수 그리스도가 보이는 삶을 사는 것이 그리스도 예수로 옷 입은 자인 줄 믿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을 하나님 나라의 사신으로,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살게 했고,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롬 1:17;고후 5:15,20-21;롬 6:10-11;갈 2:20;계 3:20:요일 2:5-6:고후 2:14-16;3:2;4:6-7).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완전하고 복 있는 삶을 사는 자는, 바로 그리스도로 옷 입고 하나님으로만 만족하며(고후 3:5), 오직 하나님께 대하여(롬 6:10-11;고후 5:21), 예수로만 사는 자입니다(갈 2:20). 그리할 때 오늘 우리에게도 많은 영혼들을 맡겨주실 줄 믿습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의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로 옷 입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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