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점을 보완하기위해 애쓰는 것보단 강점을 살리는게 후회가 없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 -- ● 바둑은 잔인하다. 단 둘이 마주 앉아 가로 42㎝, 세로 45㎝ 황토색 바둑판을 사이에 두고 흑 돌과 백 돌을 번갈아 놓는 게임인데도 대국자들 사이엔 피가 튄다. 경기 규칙은 아주 단순하다. 다 두고 나서 집이 많은 사람이 이긴다. ● 바둑의 세계는 세상 사는 이치와 닮았다. 집을 짓자고만 해선 이기기 힘들다. 너무 집을 탐하다간 자기 돌이 약해져 공격받기 십상이고, 반대로 너무 자신의 안전을 돌보다간 집 부족에 시달린다. ● 바둑은 상대가 잘 둬서 지는 경우는 백에 한 판도 없다. 모두가 자신의 잘못에 의해 진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하듯 바둑 한 판에도 수많은 실수가 있다. ● 그때는 어떻게 둬도 이겼습니다. 판세가 나빠도 결국은 이길 것이라는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교만해졌습니다. 교만이 느슨함을 만들어 냈습니다. ● "정상에 올랐다고 생각하는 순간 두려움이 생긴 것입니다. 질까봐 두려워진 거죠. 전투바둑이 제 장기인데 복잡한 전투에 들어가면 변화가 일어납니다. 삐끗하면 낭떠러지입니다. 그게 두려웠던 거죠. 이길 확률은 높은 건 사실이지만 쉽게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기려고 둔 게 아니라 지지 않으려고 둔 것입니다. 움츠러들었습니다. 어리석은 거지요." ● 지지 않으려고 두면 더 쉽게 졌습니다. 승리에 집착할수록 승리는 멀어지는데 그걸 몰랐습니다
괜찮다 생각하는 순간 늘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22년 11월 10일 | 조회수 5,965
김종원
타임앤코
댓글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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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BK LOVE
22년 11월 12일
넘어지면 다시 올라가면되죠~
내려가보니 올라갈 곳이 많아
더 열심히 살게되고.. 자신의
단점도 알지만.. 상대에게 배푸는 법을
배우며 함께 살아가니 돈과 명예 보다
시간과 사람이 중요한것을 깨닭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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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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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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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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