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파이펫을 잡고 실험만 해오던 나이 40의 박사학위 소지자입니다.
한번씩 새로운 주제를 잡고 아이디어를 떠올리느라 영혼을 갉아먹는 느낌이 듭니다. 거기다 실험까지 하고... 데이타는 가설과 반대로 나오고...그 factor가 연관이 있어서 반대로라도 나오면 좋은 데 아예 변화없는 경우도 있죠..
계속 학교 쪽에 있다가 최근에 선배의 리쿠르트로 인해 책임연구원으로 벤쳐왔다가 회사가 망했습니다. 이력서 열심히 쓰고 있는데 BD라는 부서를 알게 되었습니다.
제가 정확히는 모릅니다만...BD에서하는 기획업무랑 책임연구원이 연구주제 잡고 파이프라인 찾아가는 거랑 차이가 있는지요?? 비꼬는 게 아니라 둘 간의 차이가 정확히 뭔지 몰라서 글 남깁니다. 어떤 회사는 BD 부서가 있는 경우도 있고 어떤 회사는 없는 경우도 있던데...
책임연구원이 실험외에 하는 일 (연구주제에 대해 고민하고 파이프라인 찾을려고 영혼 가는 일)이랑 BD부서에서 하는 일이랑 차이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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