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 이태원 압사사고에 대해 애도를 표합니다.'
많은 직장인들에게 회사란 어떤 존재일까요....?
나의 자아를 실현시키는 공간이자 일자리?
주어지는 일에 대해서 경주마처럼 달리는 에이스?
최대한 일을 적게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월급루팡?
직장을 다니는 사람들의 케이스는 이런저런 많은 케이스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우리 인간들의 삶은 결코 단순하지는 않으니까요.
그래도 분명한 것은
많은 직장인들은 자신의 직장에 대해서 많은 애착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으리라는 것입니다.(매달 입금되는 달콤한 월급은 큰 동기부여라고 생각되구요.
다만, '일'이라는 것은 어느 순간이나 어느 일정한 기간에는 예측가능한 루틴이 반복되는 시기가 오거나 하는데요.
문제는 그 시기에, 가정이나 인생에 있어서 힘든 일이 같이 오는 경우가 오고는 합니다.
어떤 이는 종교에 의지해서,
또는 어떤 이는 취미생활이나 휴가를 통해서,
어떤 이는 과감하게 사직을 하고, 새로운 일을 하거나 대학원에 진학한다든지의
탈출구(?)를 통해서 인생에 변화를 시도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경험을 통해서 또 성장을 하다보면,
다시 일을 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되는 것 같은데요.
개인적으로 요즘 국가적으로 많은 사고와 안전으로 인한 업무의 부담감 등이 조금씩 버거워지고는 하는데요.
독서를 통해서 나의 생각을 가다듬고,
가을하늘을 보면서 걸으면서 잠시 혼자가 될때
조금 쉼을 느낍니다.
사실 이번 글은 누군가와 직장에 다니면서 느끼는 이러한 평범한 감정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쓰게 되었습니다.
(*인사이트라고 매번 좋은 글을 쓰기는 어렵다는 것은 하나의 핑계입니다....^^; 신재생에너지나 건설, 안전에 대해서 여러 글을 썼지만, 이렇게 직장생활을 같이 나눌 수 있는 것도 리멤버 안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은 삶이 지칠때 어떻게들 하시나요?
P.S : 다들 건강하시고, 특히 안전에 유의하여 평온한 나날을 지키시길 기원합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