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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너무 오르네요.. 현금보유 해야겠어요

2022.10.25 | 조회수 672
프록스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변동금리 비중이 지난 8월 기준 45.9%로 예년 평균(2017~2021년)인 41.2%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25일 'BOK 이슈노트-최근 가계 주담대의 변동금리 결정요인 분석' 보고서에서 잔액 기준 주담대 변동·고정금리 비중을 자체 시산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2021년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이 시작된 이후에도 일정 주기에 따라 금리가 바뀌는 변동금리가 선호되는 원인에 대해 진단했다. 이는 대출 기간 같은 금리가 적용되는 고정금리의 경우 변동금리보다 빠르게 상승하는 바람에 변동금리가 더 낮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무직자 소액대출 주담대 내 정책모기지론 공급 역시 예년 평균에 비해 큰 폭 축소됐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세 둔화에 따른 투기적 거래 유인 감소, 중·저소득 차주 비중 확대 등은 변동금리 대출비중 확대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부대출 보고서는 "향후 변동금리 비중은 주요국 통화정책 기조에 따른 장단기금리차 변화에 크게 영향받는 가운데 주금공의 안심전환대출 공급,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 등이 축소요인으로 기여할 전망"이라고 했다. 금융기관의 고정금리 대출 취급 확대 여건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는 조언도 덧붙였다. 보고서는 "금리 상승기에 금융기관과 차주들로 하여금 아파트 후순위 담보대출 고정금리 대출을 장려하기 위한 유인책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은행 스스로 고정금리 대출비중 확대 노력을 지원할 수 있는 커버드본드,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등 장기자금 조달수단 확충 노력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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