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 “높이 뛰기위해 움추린다”는 말이 있죠.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높이 뛰는 선수는 움추리지 않습니다.
“때가 되면 살짝 무릅을 구부렸다가 펼 뿐”
살아오다 보니 선현들의 맞는 말이 맞지만
틀린 말도 참 많더군요.
예능 프로그램을 우연히 보다가
스켈레톤 윤성빈 선수가 호날두 보다도
더 높이 점프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타트업들의 바램(엑싵)이 보였습니다.
움추렸다가 뛰면 제자리 입니다.
그래서
높이 뛰려면 근육이 최대로 팽창하는
각도를 알아야 합니다. (나만의)
그리고 집중된 혈액을 단번에 수축 시키는
훈련이 필요 합니다. (우리만의)
그런데 대부분의 창업가들이
“애플이 이랬데” “메타가 그랬어” 합니다.
호날두의 점프를 보고 그대로 해봐야
나와 맞지 않는 방법으로 인하여
공이 머리 위로 날아 가는 겁니다.
또는 더 높이 뛰어도 공을 맞출 수 없지요.
높이 점핑하기 위하여
에너지가 가득한 혈액이 뜨거워지도록
충분하게 예열이 되어 있어야 하는
1. 시간 이 필요 합니다.
충분히 집중 할 수 있도록
2. 믿을 수 있는 동료가 필요 합니다.
무엇보다도 연습을 통하여
3. 근육(경험)이 필요 합니다.
마지막으로
4. 골 감각 (때)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를 목표로 하여 쫒을 수는 있지만
나를 알아야 하는 것 입니다.
대부분이 손을 뻗어서 겨우 닿는 높이에
정확히 이마를 대어 꼴을 넣은 호날두는
호날두 만의 훈련과 방해받지 않는 생활을 합니다.
여러곳의 창업가들에게 고문역을 하면서
직언 보다는 스스로 느끼게 하고 싶은 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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