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앱을 설치하고 오늘 가장 인기있는 글을 받아보세요
오늘 가장 인기있는 회사생활 소식을 받아보는 방법!

제네럴리스트의 영업비밀: 전문화를 거부하기

2022.10.05 | 조회수 3,469
이재현
프리랜서 활동
‘난 특정 직무에서 전문화하기에는 이력서가 너무 지저분한 것 같아’ ‘제네럴리스트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까?’ ‘내 커리어는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커리어 고민은 결국 이 질문에서 시작해 다시 귀결되기 마련이 아닐까요? ‘나는 무엇으로 어떻게 누구를 돕는 사람일까?’ 직무로 자신을 정의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는 어떤 가치와 임팩트를 만들어내는 사람인지에 집중하고 싶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해볼까요? 한 스타트업에서 면접을 보았던 때의 일입니다. 솔직한 성격이었던 대표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죠. ‘솔직히 스타트업에서 반길 이력서는 아닌 것 같다. 뚝뚝 끊기는 것 같고 의아한 부분들도 있다.’ 편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고, 저는 그때까지 제가 만들었던 커리어 여정의 이야기를 공유해드렸어요. 각 지점을 통과하며 어떤 가설과 전략이 있었는지. 왜 지금 여기에 있는지. 커리어를 볼 때는 크게 두 가지 관점이 있습니다. 직무 역량의 관점, 그리고 임팩트의 관점. 어떤 직무를 몇년동안 경험하면 게임처럼 레벨이 올라가고 아이템이 생기는 것인지, 불가역적으로 성장한 것처럼 인정해주는 문화가 있죠. 그런데 이미 만들어진 시장에서 경쟁하는 회사가 아니라, 없던 시장을 발굴하고 만들어내고자 하는 영역, 갈수록 더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을 앞서나가고자 하는 스타트업이라면 역량은 조금 다른 식으로 정의될 겁니다. 먼저 완성된 제품이 아니라 최소기능제품MVP으로 시장 검증을 거쳐야 하고, 이 단계에서 직무 스페셜리스트의 ‘완벽주의’는 팀의 시간을 낭비하게 될 수 있죠. 정말 부족한 제품을 검증을 위해 고객의 눈앞에 내놓아야 하는 단계니까요. 그 면접에서, 저는 직무 전환에 대해, 제가 어떤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는 회사에서 일하고 싶은지에 대해 말했죠. 흥미롭게도 그 대표님은 자신이 투자할 예정인 회사의 창업자와 공동 창업을 해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주셨습니다. 면접을 보러 갔다가 창업을 제안받은 경험, 정말 새로웠습니다. 이 때 저는 조금 다른 시각을 가져도 괜찮겠다는 마음의 용기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제네럴리스트로도 굶어죽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새로운 기회가 생기지 않을까하는 마음이었죠. 임팩트의 관점은 무엇일까요? 개별 팀원은 물론 자신의 직무에서 최소 기준을 충족하고 팀의 목표와 일치하는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어야 하고, 리더의 욕심은 사실 끝이 없죠. MVP단계가 지났다면 이왕이면 더 아름다운 디자인, 더 좋은 아티클이나 콘텐츠, 더 좋은 개발물을 바라기 마련입니다. 전문가로 포지셔닝했다면 이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하겠죠. 임팩트와 제네럴리스트는 무슨 연관이 있을까요? 콘텐츠를 다루는 몇 유형의 회사에서 일해보니, 흥미로운 포인트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텍스트 콘텐츠를 만들 줄 아는 사람은 프로덕트를 모르고, 프로덕트를 아는 사람은 콘텐츠를 모릅니다. 제가 지금까지 함께 일해본 모든 분 중에 예외는 없었습니다. 기존 미디어 업계에서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쌓은 분은 디지털에 능숙하지 못하고, 프로덕트 관점이 탑재되어 있지 않고, 개발자나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것도 어려워하며, 심지어 스타트업 ‘사투리’을 어색해하거나 지나친 외래어 사용이 좋지 않은 언어 습관이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봤습니다. 뭐 고려해볼 수 있는 입장이지만 저는 변화가 빠른 환경에서 외래어를 쓰더라도 트렌드는 파악하고 쫓아갈 수 있는 역량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콘텐츠와 프로덕트뿐인가요. 개발자, 디자이너, 데이터 전문가도 서로 전문영역이 같지 않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모두 파악하기는 어렵고, 각 분야의 ‘사투리’ 때문에 소통이 어려운 문제가 발생합니다. 비즈니스는 어떤가요? 최근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들 사이에서 해외의 창업 방법론과 언어를 들여 시장검증Product-Market Fit과 초기 창업에 사용하는 흐름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어떤 노코드툴로 MVP를 만들어 시장검증하고, 어떤 데이터를 트래킹할 것이며, 어떤 방식으로 팀빌딩을 하고 조직문화를 세팅할 것인지까지,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가 고도화되고 있고, 해당 영역에 필요한 기본 지식이 늘어나고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마케팅, 영업, 재무까지 더하면 어떨까요? 여전히 특정 직무의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이 비즈니스의 목표를 이루는데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아쉽게도 아직 제네럴리스트의 영업비밀을 유출할 정도로 뛰어난 위치에 올랐거나, 정말 큰 임팩트를 만들어낸 사람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작업가설 수준인 접근법들을 더 뛰어나신 여러분들과 논의해 어떤 방법론이나 프레임워크를 개발해보고 싶어요. 더 많은 제네럴리스트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서로 다른 비즈니스 영역을 심리스하게 연결해 좋은 임팩트를 낼 수 있는 제품이 더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거든요. 그럼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마시고, 제네럴리스트 성장 가설을 함께 검토해보실까요? 첫째, 전문화가 지겨울 것 같은 당신, 제네럴리스트에 당첨되셨습니다. 변화가 빠르고 기업의 평균수명이 줄어들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하루 아침에 업계의 질서가 재편되기도 하죠. 직무 전환이 가능한 사람은 살아남겠지만, 특정 분야에 지나치게 전문화되어 다른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라면 곤란하겠죠. 전문화할수록 더 큰 회사에서 더 고도화된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되면 갈 수 있는 회사의 수가 줄어들지 않을까요? 평생 같은 일만 해야한다면, 혹시 지겹고 재미 없을 것처럼 느껴지시진 않으신가요? 전문가와 제네럴리스트를 가르는 첫번째 시험은 아마 자신의 성향일겁니다. 당신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배우고 다른 분야의 지식과 인사이트를 적용하는데서 쾌감을 느끼는 사람인가요? ‘나는 글쓰는 사람이야’ ‘나는 디자인 전문가야’라는 정의가 불편하거나 지나치게 협소하게 느껴지고, 다양한 경력으로 ‘점을 이어 임팩트를 만들고 싶은 욕망’이 있으신가요? IT업계에서 프로덕트 오너가 촉망받는 직군이라는 것은 다들 아실텐데요, 제가 들은 바로는 PO는 비즈니스, 기술, 사용자경험을 이어 임팩트를 만드는 제품을 만드는 일에 핵심적인 인물입니다. 물론 PO 직군에 진입하려면 개발, 디자인, 데이터, 기획자 등 IT 직군 계열 중 하나에 해당되는 경력을 가지는 것이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만, 다양한 직군을 가진 사람들의 성향, 프레임워크, 업무방식, ‘사투리’ 등을 이해하고 매끄럽게 연결해 리더십을 발휘한다는 것은 정말 쉬운 일이 아니죠. 그런데 그런 일이 재미있어 보인다면요? 제네럴리스트 성향을 가지셨을 가능성이 높은거죠. 둘째, 전문가가 모르는 것을 알아야 하고, 비즈니스 개선을 위한 제안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간 내용이라 잘 거르면서 읽어주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제 경험으로는 팀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자격 중 가장 중요한 것이, 특정 직무 전문가가 모르는 것을 알고 유의미한 제안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 콘텐츠를 잘 아는데 프로덕트를 잘 모르는 리더가 있다면 최근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런 저런 옵션들이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업계 전문가가 모르는, 다른 업계의 흥미로운 레퍼런스를 제시할 수 있어도 좋겠죠. 좋은 아이디어, 작은 혁신의 가능성은 그 일을 오랫동안 해온 사람이 잘 모르는, 영역 밖의 어떤 점과 연결시켰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미디어에서는 시도한 적이 없지만 커머스에서는 상식적인 접근법이라던지, 해외 스타트업계에서 회자되는 팀빌딩 방법론이라던지. 여기서 핵심은, 연결과 맥락화라고 생각합니다. 생뚱맞을 수 있는 아이디어, 맥락을 넘어온 ‘외계인’을 소개하고, 팀의 비즈니스 모델이나 제품 전략 등과 연결시켜 어떤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지까지 제안할 수 있어야 하고, 그 일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밖에서 배워서 가져오거나, 도와줄 수 있는 대화 파트너까지 연결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셋째, 관심-기여-성장의 플라이휠을 돌립니다. 지금부터. 인간의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분야를 잘 알 수 없으니 잘 알고 잘 하는 분야에 집중하는 것이 낫다는 입장도 있을 겁니다. 충분히 이해됩니다. 내 시야에 연결되지 않은 점들과 선을 이어 새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었을 때의 파괴력이 들어온다면, 제네럴리스트로의 성장은 ‘해야한다’의 문제가 아닌 것을 이해하실 거에요. 꼭 연결해야 하는 점은 없고, 일어나야 하는 혁신도 없죠. 새로운 아이디어, 예상하지 못했던 개선 방안, 유의미한 혁신은 ‘할 수 있다’에서 출발하지 않을까요. ‘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으로 시작해 팀에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싶다고 한다면,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내 직감을 믿고, 관심을 이어간다’ 제가 확산형이라 그럴지도 모르겠어요. 최근 디자인 트렌드 아티클이나 책을 보면 뭔가 재미있어 보이고, 마케팅 구루들이 쓴 책들도 읽고싶어집니다. 비즈니스는 정말 흥미로운 분야인 것 같고, 개발은 잘 모르고 어렵지만 노션이나 슬랙만 보더라도 정보를 새로운 방식으로 배열해 인간의 경험이 얼마나 혁신될 수 있는지, 그 힘을 느끼게 되죠. ‘나는 우리 회사 제품으로 임팩트를 만드는 사람이다!’고 정의했다면, 모든 것이 재미있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전문가의 불안’이 아니라 ‘제네럴리스트의 호기심천국’에서 출발하는 거죠. 물론 핵심 직무 영역과 결과물 하나는 매력적으로 뽑을 수 있는 단계에서 호기심천국을 시작하면 좋겠지만요. ‘기본 직무 외에, 내 관심과 학습으로 기여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 요즘 회의 방식이 재미있는 것이 있더라고요. 회의 전에 짧게 명상을 해보면 어떨까요? 회고 방법 중에 우리한테 잘 맞는 것이 있을 것 같아요. 미디어 쪽에 흥미로운 프로덕트가 출시되었던데요? 조직문화 관련 최신 책이 나왔는데 재미있어보이더라고요. AI를 적용한다던지, 미디어 분야 다른 스타트업들이 개발한 SaaS는요? 제가 아는 이 스타트업이랑 협업하면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요? 핵심 직무 영역을 갖춘 팀원이 호기심천국을 돌리기 시작하면, 세상 모든 혁신을 우리 비즈니스나 프로덕트와 연결시켜 새로운 기회를 개척하고 임팩트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이디어는 질보다 양! 흥미로운 아이디어를 쏟아내다보면 그 중 몇개는 실제로 팀에서 적용해볼 수 있는 것들이 있을 거에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00님이 그거 기획안이랑 샘플 만들어 오실수 있나요? 실제로 우리가 실행을 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잖아요?’ 네 그렇죠. 방법론과 노션 템플릿을 검색합니다. 다른 스타트업이 활용한 예시나 블로그를 참고합니다. 커뮤니티 네트워크에서 커피챗으로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얼마 전 모임에서 만난 분이 관련된 얘기를 하셨었는데, 명함을 리멤버에 저장해뒀던 것 같기도 하고요. 이 지점에서 제네럴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지가 판가름날텐데요, 자원을 총동원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는지, 리더가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의 기획안, 샘플, MVP를 자력으로 뽑을 수 있는지가 중요하겠죠. 물론 최소 검증만 됐다면 마음이 맞고 해당 전문성이나 유사한 관심과 아이디어를 가진 팀원과 함께 해도 됩니다. 외부 지인이나 프리랜서와 협업하는 것도 방법이고요. ‘점을 이을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당신의 마음을 믿으세요’ 스티브 잡스의 말이죠. 중퇴한 대학에서 서체 수업을 들었던 것이 애플 제품에 아름다운 서체가 반영된 배경이었다고 하니까요. 그가 만약 ‘나는 하드웨어를 만드는 사람이니 공대 수업만 들어야 해’라고 생각했다면, 점을 이어 새로운 혁신의 가능성이 열렸을까요? 관심-기여-성장의 플라이휠은 성장 마인드셋과 호기심천국에서 시작되고, 그 기세와 파괴력은 엄청납니다. 연결에는 짜릿한 폭발력이 있는 것 같아요. 더 연결되고, 더 새롭게, 더 담대하게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죠. ‘전문가의 불안’으로 다시 회귀하시는 분 계실 거에요. 아니 그럼 내 이력서는 어떻게 되고, 내가 그걸 잘 아는 사람도 아닌데 어떻게 팀에 그런 제안을 하며, 잘 모르는 분야 공부해봐야 전문가가 되거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닌데… 최근 커리어 담론에서 고개를 든 ‘커리어 포트폴리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나요? 자신의 다양한 경험들을 이어 흥미로운 연결고리를 만들수 있고, 이것이 사이드프로젝트, 다음 일자리, 커리어 ‘신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관심을 가진 분야가 중국차이고, 기존에 해왔던 일이 글쓰기라면, 차 관련 콘텐츠를 만들어 크리에이터가 되는 미래를 상상해볼 수도 있겠죠. 점을 이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려면, 점이 찍혀 있어야 합니다. 바꿔 말해볼까요. 점이 없으면, 연결과 확장의 가능성이 줄어들어요. 관심이 없고 불안하고 특정 분야만 잘 안다면, 다른 모든 분야는 모르고, 다른 모든 것과 연결될 수 없습니다. 제네럴리스트의 도움을 받아야 하죠. 최근에 만난 어떤 CTO분께서 비슷한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특정 분야에 전문화해서 엔지니어가 되면, 그것밖에 못한다고. 그 분은 퍼스널 브랜딩에 대해 관심을 가지신 것 같더라고요. 그럼 그 분야를 아는 분과 연결되기 위한 페인포인트가 생길 것이고, 연결의사는 즉 구매의사, 즉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이죠. ‘연결되지 않은 점은 나를 노려보고 있는 가능성이고, 그 연결 지점에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시장이 존재할 수 있다!’ 제가 즐겨 읽는 한 컨설턴트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미 발견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은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문제를 발견해 제안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시장, 아직 발견되지 않은 문제를 찾아내는 일이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실거에요. 근데 그건 반대로 재미있는 일이죠. 점들을 엮어낸다는 것, 바로 내가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주체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 연결의 과정에서 임팩트를 만들어 그 성장을 오롯이 내가 경험할 수 있다는 짜릿함. 저는 MBTI가 유명해지기 전에도 좀 덕질하고 영어 아티클도 찾아서 읽고 그랬던 사람입니다. 점이 연결되기 전에 점을 찍었던 사람들은, 막상 다른 누군가가 점을 연결해 거대하게 수익화를 하거나,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냈을 때 일종의 ‘상대적 박탈’을 느낄 수 있어요. 아니 그거 나도 잘 아는데 쟤네 저거 제대로 하고 있는거 아니냐고. 마음 속으로는 ‘아 그때 그거 좀 할걸’이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죠. 당신의 삶의 현장에서 지금 점을 발견해보면 어떨까요? 불안을 버리고 호기심천국으로 시작하는 일상 속에서 관심-기여-성장의 플라이휠이 돌기를, 커리어 전략으로 제너럴리스트를 선택하지 않더라도 이미 잘하고 계신 일을 어떤 점과 이어서 세상이 더 좋은 곳이 될 수 있게 더 기여하시고 더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언제나처럼 피드백 환영합니다. 점을 함께 이어보시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첨부 이미지
73
닉네임으로 등록
등록
전체 댓글 7
alsksj13
2022.10.05
BEST좋은 글 감사합니다. 초기 스타트업에만 있으면서 임팩트를 낸다는 관점으로 일하고 있고, 흥미측면에서 저 스스로도 만족하고 있으나, "주변에서 너는 뭐 하는 사람이냐" 물으면 어쩐지 벙찌게 되었거든요. 잘 정리해주신덕에 더 깊게 생각해볼 꼭지점이 생겼네요. 잘 읽었습니다!
3

리멤버 회원이 되면 모든 댓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김커뮤니티
2020.07.01
BEST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154
김커리어
2020.07.01
BEST리멤버 회원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리멤버 커리어를 소개합니다. 당장 이직 생각이 없어도, 좋은 커리어 제안은 받아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리멤버 커리어>는 리멤버에서 새롭게 출시한 회원님들을 위한 경력 관리 서비스 입니다. 능력있는 경력직 분들이 <리멤버 커리어>에 간단한 프로필만 등록해두면, 좋은 커리어 제안을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단 1분의 투자로 프로필을 등록해두기만 하면, 기업인사팀이나 헤드헌터가 회원님께 꼭 맞는 제안을 직접 보내드립니다. 지금 바로 <리멤버 커리어>에 프로필을 등록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나보세요!
21
대표전화 : 02-556-4202
06235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134, 5층
(역삼동, 포스코타워 역삼) (대표자:최재호)
사업자등록번호 : 211-88-81111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2016-서울강남-03104호
| 직업정보제공사업 신고번호: 서울강남 제2019-11호
| 유료직업소개사업 신고번호: 2020-3220237-14-5-00003
Copyright 2019. Drama & Compan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