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명정도 되는회사 IT영업직이에요
21년도 쌩신입 으로 2700받았고
그 해 퍼포먼스가 잘나온것같아
22년 희망연봉에 3300 기재, 3300을 맞춰주더라구요
20퍼넘게 오른거라 만족했지만
생각해보면 초봉이 워낙 적었어서그런지...
3300이라는 연봉자체가 그리 크게 느껴지진않았던것같아요. 남들 초봉 나는 1년 늦게받은것같았달까요..
22년 4분기만 거의 남은 지금보면 22년 목표치는 달성하고도 조금 넘칠것같아요. 그외 퍼포먼스적으로도 부끄럽지않아요.
주변 동료분들과도 별탈없고 팀장님으로부터도 신임을 받고있는것같구요.
이렇게 되니 23년도 희망연봉이 조금 고민되네요..
22년에 세일즈인력 퇴사자/ 신규입사자로 조금 어수선했었어요
그러고나니까 22년에는 제가 거의 유일하게 풀로 달렸던 영업인이더라구요
퍼포먼스도 잘 나오니 정말정말ㅋㅋ욕심같아서는 4000~4200 기재하고싶은데
한번은 그랬다쳐도...두번이나 20퍼넘게 올려줄까 싶기도하고..
괜히 오버해서 불렀다가 역효과만 날까싶어 허허..
또 올려준다면 올려준대로
그만큼의 값을 해야하는것이니 조금 겁나기도하고..
그나마 3천대 후반으로 적을까...싶기도하구요..
나이는 곧 서른입니다.
첫 직장, 두번의 연봉협상으로 앞자리 두번이 뛸수있을까요?
욕심 이빠이 채워서 기재했을때 역효과들 난적은 없으신지....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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