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 년 전 창업하여 현재 법인 운영 중이고, 제 목표가 다양한 사업 분야별로 회사를 설립하고 어느 정도 궤도에 올라가면 전문 경영인에게 각각 일임하는 겁니다.
신규 창업 아이템을 찾았고 내년 쯤 회사 세울 계획인데, 상호 보완적인 아이템과 기술을 갖고 있는 분께서 함께 사업해보자는 제의를 받았고 그 분도 법인을 운영 중이라 그럼 같이 설립해보자는 큰 틀에서 합의는 하였습니다.
당초 생각은 제가 ㅇㅇ% 지분을 갖고 CTO 등 핵심 멤버에게 ㅇㅇ% 배분하는 것이었는데, 그 분과 대표, 지분, 그 외 핵심 조력자에 대한 제 생각을 제안했습니다.
- 공동 대표 합 ㅇㅇ%
- 핵심 2명 합 ㅇㅇ%
- 아이템은 제 아이디어 + 그 분 아이디어
앞의 두 법인과 달리 창업 초반부터 IR 을 통해 seed, angel, 매칭 펀드 등 계획을 했던 터라 대표 지분이 적어도 70% 이상이 필요하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동대표로 가게 된다면 투자자 입장에서 어떻게 볼런지, 투자가 진행되면서 예상되는 단점, 동업의 개념 같기도 해서 동업이 어렵다는 것도 알고요... 하지만, 같이 가면 멀리 크게 갈 수 있다는 점도 평소 생각이어서. 공동대표 분도 경력과 실력이 출중해서 시너지는 분명 좋을 거라 생각합니다....
VC, PE 분들의 의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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