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 8월에 이직해서 1년2개월정도 다니고 있습니다
건설업에 근무하고있는데 경력은 4~5년 정도 되구 나이는 25입니다.
월급은 세후로 210 받고 있는데
업무 강도가 너무 강해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회사가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모든 업무는 제가 하고있다고 보시면 되는데
공무하시는 분이 그만 두셔서 그분이 하는 업무 다는 아니지만 제가 하지 않아도 되는 업무까지 하고 있습니다.
업무를 하나 둘 받으니까 사장님도 이젠 그냥 시키시는 것 같으시구..
거래처 갑질에 안들어도 되는 욕도 먹으면서 일하고 있구요..
요새 스트레스가 심각한지 마음의 여유가 없어서 우울함만 가득하고 주변 친구,가족도 챙기지도 못하네요..
일은 많이 하는데 그에 비해서 월급은 많이 받는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그래서 이직을 생각하긴 하는데
그냥 단순히 제가 멘탈이 약해서 못견디는 건지..ㅠㅠ
주변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ㅠㅠ
다들 제 경력에 월급은 어느정도 받으시나요..?
이직을 해야할까요...아니면 그냥 버텨야하는걸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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