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에는 전통적의미의 사회신분은 없다 왜냐하면 법적차별이 존재하지않기때문이다 그렇다고 계층과 계급이 없느냐 그렇지않다 물론 엄격하지않고 중첩되는부분있으나 존재한다 계층에 따라 삶의 태도 직업선택 삶의여유 기호 취향 교육수준 문화자산이 다르다 혹자는 아비투스라고도 한다 이 계층에 따라 삶의 소사이어티가 구분되고 서로말도잘안섞고 겸상도 안한다 이것이 현실이다 다만좋은것은 신분적한계가없다는거 너는임마평민이니 장관못돼 이런거이없다는거 능력만있으면 당대에회장이될수있단거 이거이 이시대의 아름다움이다 다만 극히예외적인경우일뿐이다 다만법적제약이없을뿐 그리고 또좀모호한데가있다 문화사회자산이 있다면 그런게없는부자에게 열등감느낄필요도없다 이역시 현대자본주의민주사회의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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