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잘 못하는것 같아 걱정입니다.

08.31 11:45 | 조회수 1,537
진짜약먹은병아리
2개월된 수습을 아직 끝내지 못한 신입입니다. 제약중견 생산관리 직으로 들어가 업무를 하는데 예상치 못한 곳에서 실수가 나오고 사수가 가르쳐준것을 메모 필기해도 마찬가지로 예상치 못한곳에서 실수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메모를 하고 엑셀에 다시 정리하고 아침에 1시간 일찍와서 복기하는 형태입니다 정말 쉬운 업무라고 과장님 차장님이 말씀해도 다른 부서와 협업하는게 솔직히 저는 너무 힘이듭니다. 실수도 실수지만 사수의 말이 이해가 안가서 몇번씩 되묻는 제가 멍청한것 같고 실수를 한 날에는 집에서 쉬어도 회사일이 생각이 자꾸 납니다... 사수분이 휴가를 나가서 제가 업무를 맡아서 해도 역시 물류팀 출하 아저씨한테 실수해서 전화로 욕 먹으니 갑자기 눈물이 나고 위탁사에서 입고된 약이 잘못되서 품절이 되고 뭔가 잘 챙기려고 해도 잘 안되네요. 수습기간에 짤리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제가 일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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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2
08.31
BEST현실을 직시하면 두려움은 적어집니다. 아직 신입이신지라 업무와 롤 스트럭쳐가 안 잡혀 있어 이에 대힌 어려움이 있으신 듯 합니다. 조용히 책상에 앉아 노트 혹은 엑셀로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나열해 보세요. 그리고 그 일 중 일일/주간/월간 등 주기적으로 루틴하게 해야하는 일들, 업무 간 우선순위, 내가 해야하는 일들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부족한 일을 천천히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떠한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지가 명확히 보입니다. 부족함을 느끼시고 더 나아가고자 하는 작성자분의 열의에 조용한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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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2
08.31
BEST조금 더 현실적인 말을 전하자면, 생산관리 업무는 전체를 보는 시야가 중요합니다. 공정도를 침고하시어 생산 프로세스를 이해하시고 나아가 각 단위 공정마다 걸리는 ST, LT, CT와 소요되는 BOM을 이해하신다면 내가 왜 주기적으로 이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이 업무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지, 이 업무가 제대로 수행되지 않을 때 어떠한 리스크가 있는지 그 리스크는 어떻게 헷지할 수 있는지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실 수 있으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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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2
08.31
현실을 직시하면 두려움은 적어집니다. 아직 신입이신지라 업무와 롤 스트럭쳐가 안 잡혀 있어 이에 대힌 어려움이 있으신 듯 합니다. 조용히 책상에 앉아 노트 혹은 엑셀로 본인이 진행하고 있는 업무를 나열해 보세요. 그리고 그 일 중 일일/주간/월간 등 주기적으로 루틴하게 해야하는 일들, 업무 간 우선순위, 내가 해야하는 일들 중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부족한 일을 천천히 정리하다 보면 어느새 막연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내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어떠한 부분을 보충해야 하는지가 명확히 보입니다. 부족함을 느끼시고 더 나아가고자 하는 작성자분의 열의에 조용한 응원을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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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약먹은병아리
작성자
08.31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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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2
08.31
조금 더 현실적인 말을 전하자면, 생산관리 업무는 전체를 보는 시야가 중요합니다. 공정도를 침고하시어 생산 프로세스를 이해하시고 나아가 각 단위 공정마다 걸리는 ST, LT, CT와 소요되는 BOM을 이해하신다면 내가 왜 주기적으로 이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이 업무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무엇인지, 이 업무가 제대로 수행되지 않을 때 어떠한 리스크가 있는지 그 리스크는 어떻게 헷지할 수 있는지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실 수 있으실 거에요.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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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약먹은병아리
작성자
08.31
두번이나 감사합니다.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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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스바
09.01
2년은 되야 쫌써먹습니다~2개월이면 실수해도 되고 잘못되도 본인책임 아니니 개의치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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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약먹은병아리
작성자
09.02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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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백서
금 따봉
09.01
신입이시면 어쩔 수 없는 하나의 과정입니다. 제약업계시면 그래도 4년제 대학 졸업이신데, 제약업계 저도 알아보니 공부 열심히 하신 분들이 일하시는 직군인 걸로 압니다. 그러면서 사람이 성장하고 그릇이 커지는 겁니다. 시행착오 두려워 하지 마시고 항상 극복해내겠다는 마음가짐 잃지 않으시면 어딜 가셔도 인정받고 승승장구 하실 겁니다. 귀하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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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o
09.01
2개월 차인데 완벽을 원한다면 그건 회사의 욕심입니다. 그럴꺼면 신입이 아니라 경력직을 뽑앗어야죠. 그런데 사실 경력직이여도 해당 회사에서는 처음이기 때문에 완벽할 수 없죠 누구나 새 직장에 가면 그 직장에 적응할 시간과 업무를 숙지할 시간이 필요한 법입니다. 대신 실수가 발생하였을 때 정확히 어떤 부분에서 실수가 있던 것인지 그것이 내 메뉴얼에 있던 내용인지 없던 내용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수 했던 부분의 원인을 파악하고 숙지하여 다음번엔 실수를 줄여나가기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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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mnal
09.02
방법은 없습니다. 본인이 열심히 하는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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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꼰대
09.02
신입은 신입답게 살아야죠. 실수를 실수로 즐기세요. 지적은 지적데로 약이라 생각하고 삼키세요. 님께서는 너무 잘하려 실수하지 않으려 전전긍긍 하는 것 같습니다. 신입의 실수는 만회할수 있어요. 잘하려고만 한다면 오히려 오버하게 되죠 그냥 난 신입이기에 지금 실수가 나은거라고 책임자가 되어서 실수는 ......... 아무쪼록 지금 일어나는 사건 사고는 다 시간이 해결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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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팀장
09.02
처음은 모두 다 똑같습니다. 잘하는것 같아도 위에서 보면 고만고만 합니다. 절대 궁금한 것으로 끝나면 끝입니다. 욕 먹어도 눈치 보여도 물어보고 공부하고 멈추지 마세요. 성공과 실패는 실행하는 자의 것 입니다. 실행하지 못하면 실패조차 할 수 없습니다. 단, 선무당은 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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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약먹은병아리
작성자
09.02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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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I83
09.02
손이 느리고 일머리가 딸리고 일을 배움에 있어서 느린건 신입이니깐 아무리 못하고 실수해도 상관없습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는법이니깐요. 다만 일에 대한 열정과 배우고자하는 자세가 없는건 솔직히 두고보기 힘들어요. 헌데 쓴이가 작성한 글을 보고 있자니 이런 신입 내밑에 왔으면 싶을정도네요. 주말에도 회사 걱정하신다고 했는데.. 그렇게 까진 하지 마세요. 회사는 신입인 쓴이님이 없어도 충분히 돌아갑니다. 다만 주말에 생각은 하되 다음주에 하게될 일에 대해 머릿속으로 자기 전 10분정도만 딱 생각하고 주무시는 습관을 해보세요. 제 직장생활 15년 노하우 아닌 노하우입니다. 그럼 월요일 출근해서 급하게 돌아가는 일은 절대 없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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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약먹은병아리
작성자
09.02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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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매너헌터
09.02
본인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거만 해도 이미 한 발 올라섰습니다 잘하고 계시다고는 말 못하겠지만 결코 못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일을 더 잘해보이는건 좀 더 긴시간 일을 했을뿐입니다. 전혀 부족하지 않으니 조바심 내지마시고 시키는 일 차분히 하나씩 해나가십쇼 하루 한가지만해도 한달 20가지 1년 240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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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약먹은병아리
작성자
09.02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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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러포
09.02
조금만 당당해져보세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건 좋지만 너무 부담가지고 일하다가 스스로를 망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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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약먹은병아리
작성자
09.02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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