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직장인 이직 고민..과연 가는게 맞을까요

08.16 15:55 | 조회수 1,921
토끼다방
중소기업 나름 안정적인 팀에서 일하고 있어서 큰 불만은 없지만 같이 직장 생활 시작한 친구들은 다들 대기업이나 계열사들로 하나둘 자리를 옮겨가는걸 보니 조급해지기도 하네요. 약간 번아웃 온 상태라 잠시 쉴까도 고민했지만 그래도 그 와중에 그나마 뭐라도 해보겠다고 지원한 곳이 잘 되어서 일단은 최종 처우 협의 중인 곳이 있습니다. 고민 되는 부분이 지금 몸 담고 있는 업계랑은 조금 다른데..산업군이 빡세기로 유명한 곳이라서요. 성장하는 산업이라 그렇다기 보다는 원체 좀...^^; 연봉은 지금 수준보다는 10% 조금 안되는 선에서 인상 가능한데 대신 혼자 커버해야하는 업무 영역이 많을 것 같습니다. 연봉 인상률도 굉장히 낮구요. 그렇지만 지금이 아니면 이 연차에 또 쉽사리 자리를 찾기 쉽지 않을 것 같아서 그냥 일단 옮겨서 경험해보는 게 낫나...싶네요. 머리 터지도록 고민중인데 답이 안나와서 조언을 구해봅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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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꼬다이 만랩
08.16
스스로 번아웃 비스므리한걸 느끼셨을 정도라 하시니 이직에 한표요. 뭐든 다 때가 있다고 하잖아요? 일단 옮겨서 2,3년 정도 있어보시고 이후에 또 다른 곳으로 점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이직 시기의 첫째 조건으로 현 조직에서의 입지를 꼽습니다. 스스로만 번 아웃이 온 것이지, 딱히 현 조직에서 문제가 없다고 하시니 변화를 주는 것도 좋으실 거 같아요. 신중한 선택 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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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다방
작성자
08.17
조언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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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인플루언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 
08.16
번아웃이시라면 변화를 맞이하게될 이직보다 재직하시면서 여유를 찾아가보시는게 좋을것 같구요, 10%이내 인상율과 변화후의 결과를 더 저울질해보시고 이번만 기회는 아닐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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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다방
작성자
08.17
현실적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말 이직은 매번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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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인플루언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 | 
08.17
저도 짧지않게 근무하며 두번째 이직인데 늘 신경이 많이쓰이는만큼 생활이 바뀌는 큰변화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니 더 신중해질수밖에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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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BULL
08.16
대기업이 다 좋은건 아닌데 대기업에 대한 환상만 가지고 남 따라가기 보다. 자신을 인정해주고 성장 가능한 일터가 좋은곳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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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다방
작성자
08.17
맞는 말씀인 것 같습니다..ㅠㅠ 조언 감사드립니다. 심사숙고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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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빛인생
동 따봉
08.17
뭐... 살아보며 느끼는건데, 다들 본인들의 자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친구들이 공무원 아니면 대기업입사고 저만 좋소로 시작했습니다. 10년이상 지났는데 다들 그자리 지키고있고 저는 외국계로 넘어와 계속 타고올라가네요.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주변 여러사람들 얘기들어보시고 성공하신분들 조언 새겨들으시고 하시면 뭔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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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다방
작성자
08.17
조언 감사드립니다. 혹여 이번 이직에 실패한다고 해도 또 경험이려니 생각하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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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
쌍 따봉
08.17
가지마셔요 대기업 중견간 친구들 45되면 님이 다 따라잡을수 있어요.. 10퍼센트 그정도 가지고 가지마세요 월로 따져보세요 술한잔 안마시면 되는 돈인데 그 댓가는 너무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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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살 중소부장
08.17
대표랑 연봉인상 및 맘에 담은 얘기를 독대하시는게 어짜피 나가면 볼일없고 대표가 잡고싶은면조건을 맞춰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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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르
쌍 따봉
08.17
긴 기간으로 보면 대기업 별 소용 없습니다. 친구들중 5명이 대기업 다녔는데... 40 중반부터 하나둘 나오더군요. 2명은 사업 여러번 망하고 연락 끊겼고, 1명은 어렵게 끌어가네요. 1명은 계열사 임원이 됐지만... 한 명은 책상에 앉아 키보드에 손 올린채로 먼저 세상 떴습니다. 물론 개인의 능력에 따라 달라지는 미래기는 하겠습니다만.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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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왕벽한
08.17
헙… 부정적인 분들 엄청 많으시네요. 이직하시려는 곳은 대기업인가요? 대기업 가더라도 40중반에 나온다고 하는데 ㅎㅎㅎㅎ 우스운 얘기입니다. 이미 대기업 들어간거부터 레벨이 다릅니다. 45에 나오면 작성자님이 다니시던 회사보다 훨씬 더 큰 회사로 더 많은 연봉받고 이직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저도 중소기업에서 7년 근무하면서 핵심직원으로 대표 심복처럼 온갖 혜택 다 누리면서 다니다가 도태되는 것 같아서 이직 결심하고 대기업 이직했습니다. 이직할때 연봉인상 어마무시하게 됩니다. 해당연차 해당직급 연봉레인지 안에서 협상되기 때문에 차원이 다릅니다. 이직과 동시에 전직장 임원만큼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전직장보다 훨씬큰 중견기업에서도 연봉 더 올려서 스카웃 제안 엄청 들어옵니다. 대기업은 갈 수 있을 때 무조건 가는게 맞습니다. 대기업 이직 이후 인력시장에서 스펙은 천지차이 입니다. 근데 인상율이 너무 낮네요?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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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다방
작성자
08.17
안녕하세요. 이직 제의 받은 곳은 소위 말하는 대기업 계열사입니다. 업종 특성상 한번 이직하면 다른 업계로 가기 애매해지는 게 있어서 고민은 되지만..말씀 주신 내용도 큰 조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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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성의남자
08.18
중견에서 8년 근무 후 10대 대기업으로 이직했는데 케바케인거같습니다. 근무시간은 빡센대 35시간의 워라벨, 당연하게나오는 성과급, 좋은복지와 시선 오퍼도 훨씬많이들어옵니다. 하지만 단점으론 조금 지나보면 배울게없다, 업무보단 내부정치가 중요, 과한압박 등 장단점이 명확합니다. 이직은 네임벨류로 옆글,업글가능하지만 실무능력은 더 퇴보하는거같네요 ㅎㅎ 다그런거아니지만 일처리하는거보면 답답해서 한숨나옵니다. R&R이 명확해서 서로 책임안지고 면피하려고 핑퐁만칩니다. 결론은 업글을 위해 일단가는게 맞다 버틸지 떠날지는 그 후에 고민!(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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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다방
작성자
08.18
부럽습니다...사실 한창 배울 연차긴 한 것 같은데 그간 직장생활에 번아웃 겪은거 생각하면 가늘고 길게 가고싶기도 합니다ㅠ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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