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큰 공장들은 보전을 외주화 시키더군요.
자체적 보전팀 갖추는 회사들은 그래도 기술직이니 월급 적게 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많이 주자니 설비고장 안 나서 직원들 노는 꼴은 못 보겠고,
보전인력 모집도 보면 대부분 신입에
경력직은 5년이 max. 그 이상은 안 뽑네요.
기술직이란 게 경력이 오래될 수록 자기만의 스타일이 굳어지고
그에 따른 고집도 같이 쎄지는 게 일반적.
4대절과 명절에도 일 시켜서 많은 갈등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이직하자니 현 연봉 맞춰주는 곳은 없고.
본의 아니게 푸념이 나왔네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