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론해요! 회원님은 <취약 계층 빚 탕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찬성. 코로나 타격이 큰 계층에 충분한 지원이 이뤄져야 하고, 그게 경제 전반에도 도움될 것이다.
2️⃣반대. 잘 걸러내지 못하면 코인, 주식 투자 실패자들까지 도울 수 있어 도덕적 해이 부추길 것이다.
✔️ 토론 전 체크리스트!
· 최근 정부가 취약 계층의 부채 탕감 방안을 내놨습니다. 빚 상환이 어려운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부실 대출 원금을 60~90% 깎아주기로 한 겁니다. 30조원짜리 기금을 설립해 90일 이상 연체한 부실 차주의 채권을 일부 사주는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원금 감면 구간을 나눠 살펴보면, 60~80% 수준의 감면은 차주의 재산을 초과한 과잉 부채에 한해 이뤄집니다. 과잉 부채 대비 소득이 높을수록 감면율을 낮게 적용합니다. 부채가 1억원이지만 자산이 1억5000만원인 차주는 원금 감면이 안 됩니다. 90% 원금 감면은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 한해 적용됩니다.
· 이러한 소득별 차등 지급 등에도 금융권 안팎에선 논란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이번 대책이 도덕적 해이를 부추길 거란 우려가 우선 제기되는데요. 혜택을 받을 차주를 잘 선정하지 못 하면 코인이나 주식 투자 실패자들의 빚까지 깎아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정부 정책에 대한 전반적 신뢰도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발제 : 미스란디르 님
📰 참고자료
취약계층에 청년 '영끌족'까지? 연이은 '빚 탕감' 정책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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