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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TALK] 홍보의 꽃, 위기관리

2022.07.26 | 조회수 348
류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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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가요계에서 큰 이슈가 있었죠. 학폭 의혹을 받던 르세라핌의 한 멤버가 전속계약해지를 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데뷔 때부터 꾸준히 의혹이 있어왔지만, 계속 부인해 오다 결국은 소속 그룹에서 나오게 되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 사실, 연예계에서 이러한 소문과 의혹은 거의 매번 있다시피 하는데요. 이러한 부정 이슈 발생 시, 어떤 식으로 대응하느냐에 따라앞으로의 행방이 갈리기도 합니다. ✔️ 이번에는 홍보의 꽃이라고도 불리는 위기관리, 특히 콘텐츠 쪽의 위기관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위기관리의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조직의 위기에 대처해 조직에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를 최소화시키고 그에 따른 신속한 조치를 취하는 일련의 행위 ❗️최근에는 이러한 위기관리가 더욱 까다로워졌는데요. 그 이유는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할 경우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기 때문입니다. 한 번 확산된 소문, 시작된 의혹은쉽사리 가라앉거나 없애기 쉽지 않죠. ‼️게다가 위기가 발생하는 분야들이 다양해졌습니다. 배우의 사생활만 해도, 기존에는 범죄행위에 가까운 것들만이 정보의 유출로 일부 기사화가 되었었지만 이제는 범죄 뿐만이 아니라 학창 시절의 학폭, 공식/비공식 석상의 부적절한 언행이나 행동, 사회 통념과 어긋나는 개인 신념의 표출 등 여러 가지 측면이 부정적 이슈로 확산되기도 합니다. ❗️때로는 연예인 자체보다 그 연예인이 친하게 지내는 지인에게 부정 이슈가 생겼다거나, 출연한 콘텐츠가 뭇매를 맞는 경우에도 같이 묶여 위기가 발생하곤 합니다. 과연 예방이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생활 곳곳에 위기가 발생할 여지가 많은 것이죠. ‼️ 그리고 때로는 예전에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문제가 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는데요, 변화된 사회환경에 따라 "그때는 맞고 지금은 틀린" 사회적 통념이 있겠습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는 "성공하고 싶어서 하루에 20시간씩 일했다" 라고 한다면 정말 열심히 했구나, 정도로 넘어가는 일도 많았는데 요새는 "20시간 넘게 일한다면 노동법에 어긋나는 것 아니냐" 라는 식의 문제제기가 있을 수 있겠죠.(너무 억지스럽나요?ㅎㅎ) ✔️그렇다면 이러한 위기가 발생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는 "속도"와 "솔직함" 그리고 "통일성" 을 위기관리의 핵심 키워드라고 생각하는데요. 1️⃣ 속도는 부정 여론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이슈 발생 초기에 팩트를 기반으로 빠르게 대응한다는 의미이며, 2️⃣ 솔직함은 가능한 숨기지 말고 문제가 된 이슈에 대해 직접 언급하며 진심이 담긴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 통일성은 같은 이슈에 대해 같은 이야기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요, 오늘 말하는 것과 내일 말하는 것이 다르면 안 되겠죠. ✔️ 또한, 이 외에도 사과할 때 국민적 정서와 사회적 분위기를 존중하는 자세를 보이며 가능한 향후 구체적으로 어떻게 행동하겠다, 라고 언급하는 것이 이슈를 가라앉히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사실 위기관리는 정말 어려운 과제입니다. 이미 돌아선 연인의 마음을 붙잡는 것이 쉽지 않듯이, 이미 부정적인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팬들의 마음을 돌리는 것 또한 정말 쉽지 않죠. ✅ 하지만 빠르게, 솔직하게, 통일된 메시지로 진정어린 사과를 할 수 있다면 "비온 뒤 땅이 굳어지듯" 때로는 위기를 성숙한 인격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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