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옆 팀 직원이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합니다.
이번에 그 팀 직원들이 팀장을 포함해서 단체로 직장을 그만 두면서 일 할 사람이 없어짐에 따라 그 직원을 통제할 수단도 없어지게 되니, 진짜 살판났나봅니다.
항상 자기 일정을 자기가 짜고서 그것만 하려고 하더군요.
특히 회사 특정상 당일날 대응해야하는 긴급대응이 많은데 항상 하는 말이 "그런 일정은 하루전에 안 알려주면 못한다."라는 말 뿐이에요.
그럼 야근을 해서라도 대응해야하는게 아닌가요..
절대 야근은 하지도 않습니다.
제가 이사님께 좀 이것돔 하도록 지시 부탁드린다고 부탁해서 이사급이 말해도 예 알겠습니다만 하고 안해요..
왜 안했냐고 하면 "ㅇㅇ일하느라 못했습니다." 항상 이 말이에요.
물론 혼자서 힘든것도 알지만 그래도 같이 일하는데 너무 자기 편의만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은데 제가 꼬인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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