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계약직으로 일하는데 옆에서 함께 일하는 직원의 텃세에 갑질하는 태도가 너무 힘들어서 에둘러서 퇴사사유 말하고 다음달만(7개월) 일하고 퇴사하겠다고 상사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옆에서 일하는 직원이 1개월 더 해 줄 수 없냐 말하는데 죄송하다 다음달까지만 하겠다라고 했는데 저보고 이기적이라고 저 때문에 다음에 들어오는 계약직 직원은 5개월 밖에 일하지 못해서 실업급여 못타고 회사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거다라고 하는데 그래서 실업급여 알아보니깐 어자피 6개월 일해도 못 타더라구요. 공휴일 빼고 180일을 재직해야 해서 최소 7~8개월은 근무해야 받은 수 있는건데 저한테 7개월 한다고 나간다고 죄지은 사람 취급하고 저 그래봤자 1년 계약직인데 일만 보면 정규직 직원인양 책입감이 강한 업무를 주고 엄청 빡쎄게 굴려먹었는데 아는 지인이 하는 말이 제 업무를 다 옆에 직원이 할거니깐 그거 싫어서 한달만 더 해달라고 한걸거다 그러더라구요. 곰곰이 생각해보니깐 제 다음직원이 저 때문에 실업급여 못탄다는데 한달만 더 일해줄 수 없겠냐 하는 말 자체가 모순이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예의상 한달 더 해주고 나가는데도 “그건 당연한거야” 라고 하는데 법적으로 근거도 없고 당장 내일 안나와도 되는 마당에 2주전에 통보 안한건만으로도 고맙게 생각해야지. 이런 말 들으니깐 더 반발심 들고 일하기 싫어집니다. 이건 제가 이기적인게 아니라 그 옆직원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사실 퇴사하는 이유가 그 직원 때문이거든요. 계약직은 퇴사도 자유롭지 못하나요? 다음사람 실업급여 타게 해주는 것까지 제가 신경써야 되나요?
계약직은 퇴사가 자유롭지 못한가요?
22년 07월 23일 | 조회수 9,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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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토의창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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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목숨걸고 떨굼
22년 07월 23일
개똥같은 소릴하고있네요 회사가
개똥같은 소릴하고있네요 회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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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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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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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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