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에 이직을 하고 현재 공동주택현장에서 공무 업무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너무 지치네요.. 경력은 6년밖에 안됬지만 업무가 너무 많다보니 많이 지칩니다. 직원들은 제가 다 알고있기를 원하고요... 근데 먹고살아야되니 버티고 있는중있습니다. 시공사에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한 생각중에 하나가 협력업체로 이직을 할까였습니다. 근데 제안이 들어왔는데 지금 급여에 +200을 준다는 제안입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아 그리고 저는 시공사에 계속일을 해도 현장소장은 하고싶지가 않습니다..
시공사에서 협력업체로 이직
22년 07월 21일 | 조회수 2,613
이
이젠옮겨야지
댓글 1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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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회랑
22년 07월 21일
같은일을 오래 했습니다(20년 가까이)
협력사직원들이 받는 대우가 좋아보이나요?
나이 먹고 원청사 어린직원들이랑 친구먹다시피 지내야하고, 조금만 지나면 무시하기 일쑤고(자기 공종, 회사만 챙기니까 전체를 보려하다보면 한심해 보이기도 하죠, 사실은 아니겠지만 그들 수준으로 볼땐 그렇게 보이기도 합니다)
좀더 시간이 지나서 본인 주변에 지인들을 이야기하며, '나 이런사람이야', 하는것과 본인을 이야기 하면서, '나 이런일 하고 있다', 는 달라질거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협력업체 직원은 다 몰라도 될까요?
그것만 알면 될듯 싶지만, 정말 눈에 보이는 그것만 알고 하면 될까요?
전 저보다 모르는 전문건설업 담당자들은... 어거지 쓰고 억지쓰는거 말고 업무적 능력을 못봤습니다
나이들어서도....그런 내모습이라면.... 전...제가 추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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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새
새롬이
22년 07월 22일
저는 오히려 대기업에 종사하는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못봤습니다
다 협력업체에 지시하시잖아요 ㅎㅎ
아~~공문은 잘 쓰시겠네요 ㅋㅋ
저는 오히려 대기업에 종사하는 담당자들의 업무능력을 못봤습니다
다 협력업체에 지시하시잖아요 ㅎㅎ
아~~공문은 잘 쓰시겠네요 ㅋㅋ
(수정됨)
7
회
회랑
22년 07월 22일
단종출신으로 종건으로... 대기업온지는 5년차라 전체가 다그런지는 모르겠네요
작은 시공사에서 미친듯 하지 않으면 안되는줄 알았거든요
대기업직원을 색안경끼고 보시는건 경험에 비추어 보셔서 그러겠지만, (그런사람이 없다고 말 못하지만) 제가 느낀건 대부분 협력업체 분들은 본인 파트 이외에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는겁니다
그래서 경력이 더 필요한 쪽이 전문업체 쪽인거 같습니다
그런 경력이 없고 자기파트만 해온 협력업체 직원을 윗 글에서 언급한겁니다
잘하시거나 좋은분도 많지만..... 때론 그런분들은 회사에서 받는 처우가 형편없거나, 독립적으로 프로잭트 계약으로만 다니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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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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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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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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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05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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