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어디까지 허용할 수 있을까?

2022.07.20 | 조회수 1,138
김지온
현대프로스
연일 뉴스를 장식하는 대우조선 협력사 노조원의 파업소식에, 문득 우리사회는 어디로 가야하며, 어디까지를 허용하고, 감수해야 할까요?. 여러분의 선택은 어떤가요? 1. 하청업체의 문제로 원청인 대우조선해양에서 작업장을 멈추게 하고, 수백억의 손해를 발생하게 하는 행위는 정당하지 않다 (자신들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지역경제와 수많은 사람들의 일자리를 볼모로 삼는것은 부당하다) 2. 이렇게 극단적인 방법이 아니면, 그들은 과연 어떤방법으로 자신들의 주장과 상황을 정부와 국민들에게 알릴수 있을까? (국가와 사회는 누구도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관리해야할 책임이 있으며, 큰 사회부조리를 개선하기 위해 다소간의 희생은 불가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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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는모든것
BEST유럽, 미주 의 대기업 들은 정규직이 박봉이며 계약직이 두배 외주 파견직은 세배 정도로 인권비가 정해져 있습니다. (사무직은 박봉이며, 어려우면 두배, 위험하면 세배. 이게 정상) 하여, 본사 정규직 들이 경험 많은 파견직들을 우러러 보는 상황도 많으며 빨리 퇴사하고 파견직이 되기를 바랍니다. 헌데. 한국은 경험이고 나발이고 계약직은 반, 외주업체는 반의 반 이지요. (차 떼고 포떼고 세금 떼고~ 복지 없고) 업무적으로도 그러합니다. 아래로 갈 수록 힘들어지고 많아지죠. 일이. 바뀌어야 될 것은 계약직과 파견직의 태도 보다는 본사에서 계속 일하는 계약직과 파견직을 기업을 위해서 방관 중 인 정부와 임원 나갈 때 한자리씩 떼서 인력파견 업체를 차리게 하는 기업문화를 바꿔야 합니다. 제가 지난 해 6개월 컨설팅 중 현중 야드에서 두명의 외주 파견인이 현중 노동자 보다 위험한 일을 하다가 사망하였습니다. 사이렌 소리 한번 울리지 않고 가족들은 눈물 만 흘릴 뿐, 보상조차 산재로 끝났다고 합니다. 적어도 사람이 죽었으면 대표가 직접 장례식장에 찾아가서 위로를 해야지요. (봉투에 1억 수표 넣어서. 화환 쫙 깔고 이정도는 해야 대기업 대표 같다고 하겠다) 요즘 대기업 대표들 보면 눈치보며 지 주머니 만 챙기는 쫄보들 보는 것 같네요. 장례식장 찾아가면 약점 잡힌다며 가지 말라고 하는 못난 임원들도 한심합니다. 기본 입니다. 사람이 죽었잖아요. 사람이. 가장이 죽었어요. 골프는 100일 이상 나가는데 한 해 많으면 5번의 장례식장을 왜 안 가나요? 경영자의 기본이 안되있어요. 우리는 상식을 원합니다. 제조산업의 진정한 문제는 여전한 하드카피 와 벤치마킹 입니다. 초격차를 국산화로 준비해야 기본 이라도 하는 겁니다. 그 초격차의 시작이 #안전 사무실에 만 계시지 마시고 가끔은 야드를 전부 돌아 보셔요. (수정됨)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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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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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커리어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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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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