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이고, 약 50명정도 규모의 작은 회사에 다닙니다.
워라밸, 급여, 출퇴근거리, 업무, 대인관계, 회사의 규모 등 주변에는 투덜이들이 항상 있기 마련입니다.
저는 투덜이들의 모든 불만에 단 한가지, '그럼 나가면 되자나?'라고 생각합니다. 회사가 100% 불합리한 모습을 보여도 저는 "절이 싫으면 중이떠나라" 말고는 딱히 생각나는 말이 없더라고요. 나가서 더 좋은곳 못갈거면 능력없는 본인을 탓해야 하는게 아닌가까지도 생각을 하게됩니다.
(생각만하지, 사실 그냥 그 대화환경에 따라 그때그때 처신합니다. 생각과 다르게 대응하는 것도 참 스트레스긴 합니다..)
근데 이런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지 왜 쓸데없이 투덜댈까라는 생각이 꼰대이며, 요즘의 사회모습(?)과는 안맞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제 생각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근데, 논리가 없습니다.
제 생각을 바꿀수있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라는 사고방식을 반박해 주세요.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