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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의 차이는?

2022.06.30 | 조회수 300
김지온
현대프로스
많은 사람들이 몇년 전에 영화 "마이너리티 리포터"에서 증강/가상현실의 사례를 보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을 잊지못한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어떤사실을 이해하기 위해 글이나 말보다 그림이나 사진, 동영상 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더욱 몰입감과 이해력을 높여주는 수단이다. 또한, 3차원 증강/가상현실 콘텐츠는 현실세계에서 얻기 어려운 부가적인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하며, 전시, 의료, 건축, 게임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차세대의 기술로 현실화 되고있다. 우선 간단히 이들의 차이를 살펴보면, 증강현실은 : 실제의 환경 또는 상황에서 가상의 사물이나 정보를 합성해서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것으로,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서 특정 실체를 인위적으로 만드는 가상현실과는 구분된다. 즉 현실의 상황과 합성 여부가 이들을 구별하는 기준이다. 그러면, 어떤 기술이 더 나은 것인가, 혹은 산업화에 적합할 것인가? 이것은 구태어 비교할 필요가 없지만, 증강현실은 구현 비용이 비교적 낮고 현실감이 있으며 안경형, 투사형으로 구현이 가능한 반면, 가상현실은 비용은 다소 높지만 몰입감이 높고 완전한 가상세계를 구현할 수 있으며, HMD나 고글형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이들은 절대적으로 어떤 것이 낫다는 것보다 상황과 목적에 따라 선호되는 구현방법이 다를 수 있다. 증강/가상현실이 현재의 산업에 적용되는 사례로는 가상의 상품관람, 박물관 방문, 장비의 유지보수(고장수리) 지원시스템, 원격에서 상품검색 및 의료지원 등에 사용될 수 있다 예를 들어 IKEA는 가상현실을 이용한 고객서비스를 개발, 제공하고 있으며, DULUX는 가상현실로 페인트 고객에 경험을 제공하고, 버버리는 의류에 장착된 칩을 사용해서 특수 거울 속에서는 자신이 옷을 입은것과 같은 경험을 하는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이밖에도 마이크로소프트는 홀로렌즈로 혼합현실(MR)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고, 애플은 ARKit 플랫폼을, 구글은 ArCore 플랫폼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도 SK텔레콤은 T-AR을, LG전자에서는 증강현실을 이용한 로봇청소기를 출시했다.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이미 우리의 실생활에 들어와 있으며, 우리의 생활에 획기적인 변화를 줄 기술임이 확실하다. 이에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에 제공함으로써, 미래에 기회를 선점할 방법을 고민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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