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분석가의 술술듣는 썰썰 - 4. 무수히 많은 악수의 요청이 온다면 그건 몇 개일까

2022.06.27 | 조회수 283
김지영
kt ds
안녕하세요 리멤버 인플루언서 3기 두꺼비 세상의 김지영입니다. "한번보고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누군가를 여러번 본다는 것은 그만큼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 겠죠? 갑자기 웬 연애 이야기냐구요? 오늘은 바로 데이터분석에서 사용자의 관심도를 볼 수 있는 View(조회)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하지만 조회의 개념이 너무나 방대하니, 오늘은 특히 웹서비스 시절부터 도입된 개념인, '페이지뷰'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플랫폼 사업들의 경우 1. 앱+웹의 서비스를 따로 나눠서 런칭 2. 하나의 웹서비스로 모바일pc웹으로 나눔 3. only app으로 가는 방식 늘 가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것은. 웹과 앱의 조회의 개념이 다르다는 점 입니다. 웹서비스의 경우 메인 프레임이 되는 도메인 창에서의 이동을 페이지뷰의 카운트로 측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품 A의 페이지를 보며 다른 이런저런 이벤트를 발생시켜도, 메인 페이지의 변화는 없기에 동일 페이지에 접속 시 카운트는 항상 1이되죠. 앱서비스의 경우 이야기가 조금 복잡해 집니다. 특정페이지를 볼때, 버튼을 눌러 다른 창을 열거나 발생시키는 프레임 전환이 그대로 카운트로 집계가 됩니다. 예를 들어 상품A의 상세페이지를 보며 화면내 상세페이지나, 메뉴창을 열거나 하는등의 이벤트를 발생시키면 카운트는 그대로 증가하여 n개이상이 되는것이지요. 이처럼 앱과 웹서비스의 경우 페이지뷰를 조회할때, 특히 앱서비스의 경우 카운팅의 기준이 명확하지않아 주로 페이지뷰는 웹서비스의 지표를 확인할때 쓰인다고 합니다. 앱서비스의 지표로 페이지뷰를 측정하기에는 역시나 허수가 많아 조금 무리가 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앱과 웹서비스에서 올바른 조회수의 측정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의 기준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고객이 최초로 접속하는 페이지기준 -중복한 유저의 접근에 대해서는 카운트X 등 방법은 다양하지만 '동일한 방식'을 적용하는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페이지뷰는 조회수를 기준으로 잘 정제하여 활용한다면, 유저의 접근성이나 이탈률 체크를 위한 기반자료로 활용될수도 있으며, 플랫폼내 신규 서비스 런칭시 유저들의 관심도를 나타내는 지표이기도 합니다. ------------------------------------------------ 날씨가 상당히 무덥습니다. 사람이 짜증이 나기시작하는 불쾌지수는 60인데 요즘 내내 습도가 높은 날씨가 시작되네요. 다시금 마음을 잡아보면서 말조심 행동조심하는 한주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월요일의 시작인 만큼 다들 차분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지영 -스타트업들을 돌아다니며 기술분석, 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으며, 현재 프롭테크 '두꺼비세상'에서 데이터 분석 전담. -개발% 분석50%하는 반반 개발 분석자. -완벽한 자연어 처리에 대한 관심. -웹크롤링, 텍스트마이닝, 머신러닝 기법에 관심. .cc @seeyourface @rainnyseason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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