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년차 편집디자이너입니다.
정말 부끄럽지만....경력은 9년이지만 지금까지 다닌회사가 5인미만기업에 연봉도 거의 3000천밖에 못받고있습니다.
맞벌이를하기는 하지만 아이 하나가 점점 커갈수록 다른친구 부모님이나 제 친구들과 점점 비교가 되고 저만 제자리도 아닌 도퇴되어가는것같아 '내가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는건가?'라는 물음과 회의감이 몰려와요..
이직을 해볼까하는 생각은 하지만 막상 부딪히는 생각이 내나이와 내직책이 내능력과 비례하는가 라는 의구심이 들어 안될거야 라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현실적으로 너무 적은 연봉으로 일하고 있어서 이직하는게 맞는것같은데...너무 자신감이 떨어져있어서 두렵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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