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일을 하겠다는건지 말겠다는건지,
거절의사 문자한통이 그렇게 어려울까요?
아무이유없이 수십통의 전화를 그저 안받기만 합니다.
회의중이다, 외부에 나와잇어 통화가 어렵다, 진행이어렵다 이 한마디 하면 죽습니까?
협력업체 영업이사님,
견적 아직 안나왔으면 안나왔다고 말을 해주면 되잖아요. 오죽하면 고객사 전화도 100통넘게 안받아버리시니 그쪽에서 이사님 돌아가신줄 알았다고 저보고 이사님하고 같이 일하지 말란 소리를 합니까
고객사분,
저희쪽에 간곡히 부탁하셔서 없는일정 쪼개서 테스트 진행 일정 다 잡아두시고 아무이유없이 문자, 메일회신도없고 전화도 안받아버리시는건 어디서 배우신 예의범절입니까?
제발 거절문자 한통이라도 좋으니 연락은 서로 주고 받으면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키면서 일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락한통 때문에 우리팀 야근하고 일정 확정 못짓고 아무 생각이 없나본데
언젠가 내가 당신들 갑 위치에 있을거야
너무너무 울화통이 터지고 답답해서 대나무숲에 털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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