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년차 재경팀 김과장 '김현녕' 입니다.
많이 망설이다 3기에 지원을 했고, 운이 좋게도 다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2개월 동안에도 여러 글을 통하여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습니다.
소통에 대해 생각해보다,
3기 첫번째 글이자 저의 인사이트 45번째 글의 주제를 '소신'과 '아집'으로 정했습니다.
겨우 10년이지만 나름 회사생활을 돌아보면 '소신' 있는 사람은 모두가 좋아 하지만, '아집'에 빠진 사람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그래서 내 스스로는 '소신'있게 행동하는 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아집'으로 비추어지진 않는지 늘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 후배가 있었습니다. 진행하는 업무에서 비효율적인 모습이 많이 보였고, 해당 업무를 경험했던 선배는 더 효율적인 방법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배는 자신의 방법과 선배의 방법에서의 차이를 모르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주변의 모두가 해당 방법이 비효율적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본인은 해당 업무 방법이 비효율적이지 않다고 말합니다.
과연 이 후배의 생각은 '소신'일까요? '아집'일까요~?
한 선배가 있었습니다. 늘 주변 동료나 후배들에게 본인의 업무 방식만 정석이라고 주장하고 강요아닌 강요를 하는 선배입니다. 다른 방법을 제시해도 시도도 하지 않은채 자신의 방법만이 옳다고 이야기 합니다.
과연 이 선배의 생각은 '소신'일까요?
'아집'일까요~?
생각보다 많은 상황에서 우리는 '소신'과 '아집'의 경계선에 서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좀 더 열린 마음, 좀 더 열린 생각으로 주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면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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