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0년차 대기업 직장인인데 외국에서 사는 경험을 위해 외국에 있는 외국 회사로 이직을 고려 중입니다. 워라벨, 새로운 경험을 위해 고려중인데...... 어떨까요? 장점과 단점이 뭐가 있을까요?
대기업 -> 해외 소재 외국계 중견
22년 06월 22일 | 조회수 768
커
커광브경원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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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홍삼이
22년 06월 23일
회사에 따라 달라서 워라밸이 보장되지는 않겠지만 (현재보다 나아질수는 있고) 새로운 경험이 확실한 장점이 될 수 있겠네요. 외국인이라서 보수나 대우 면에서는 플러스 될 확률이 큽니다. 그 나라의 직장문화를 알아가는 재미도 있고 주말마다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시 한국에 돌아와서도 외국회사 경력을 좋게 봐주더라고요.
하지만 생각만큼 모든것이 즐겁지만은 않을거에요. 외국인노동자로서 부당한 대우를 받을경우 한국에서보다 노동자 보호 받기가 어렵고, 외국직장이 처음이시라면 (큰 이유가 없더라도) 외로움과 서러움도 있을겁니다. 그 나라의 모든것이 새롭기때문에 적응 기간이 필요하고 오해가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제가 다닌 현지회사들은 주거문제는 해결해줬지만 한국에서 들었던 것과는 환경이 많이 달라서 실망하기도 하고 임금체불문제로 다툰 적도 있었습니다. 근데 한국처럼 고용노동센터에서 도움받기는 쉽지가 않더라고요.
재직중이신 대기업이 이미 좋은 직장이라면 궂이 경험 때문에 이직하시는것보다는 위 댓글처럼 주재원으로 가시거나 해외 출장이 잦은 부서로 이동하시거나 휴직을 하고 여행하시는게 어떠실지요. 재직중인 회사가 본인에게 잘 맞지 않거나 더이상 미련이 없을 것 같다 하시면 그때 이직을 생각하시는 나라에 길게 여행 한번 가보시고 이직에 도전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꼭 가고싶다 하시면 그냥 한번 부딪혀보시고 망가져도 보고 힘들어도 보고 하는것도 좋은 경험이 되긴 할거에요..ㅎ)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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