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형님들, 지금 내 상황이 딱 제곧내야. 난 8년차 30대 막내(!)야. 지금 다니는 회사는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지만 부서원들 다 좋고, 심지어 부서장님도 좋은 분이셔. 근데 지금까진 나름 짱짱했는데 미래가 안 보여. 새로 온 사장은 뜬구름만 잡고 있고, 나보다 3~4살 정도 직원들은 퇴사를 많이 하네? 연봉도 지금 당장 먹고는 살 만한데 인상률이 거지라 5년 뒤엔 허덕일 것 같애. (물가 올라서 이미 허덕이는 중) 그동안 여러 오퍼들이 들어와서 그냥 제안만 받아보곤 도로 거절하곤 했지만 요즘처럼 진지하게 생각든 적은 없더라. 다 잘 해주고 있고 나도 잘 하고 있고, 그런데도 단순히 돈 혹은 미래 하나만 보고 더 이직한 형들 있어? 배신이니 어쩌니 인간적인 도리나 미안함은 둘째고, 이게 그냥 뭔가 이 나이때에 오는, 극복해야 할 매너리즘인지 아니면 진짜로 탈출을 생각해야 하는 건지 잘 모르겠다. 해 보니까 어땠어? 잘 했다 싶어? 아니면 좋은 사람들하고 있을 때 그냥 쭉 갈 걸 하고 후회했어?
사람도 좋고 회사도 좋은데 이직 고민해 본 형 있어?
22년 06월 19일 | 조회수 1,440
S
SUS316
댓글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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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딸봉이
22년 10월 23일
시크릿쥬주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시크릿쥬주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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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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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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