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장을 보필하는 두명의 관리+실무자급 메인 중 한명이 갑자기 퇴사하고 T/O 없이 조직을 운영하고있습니다.
부서장은 이 둘이 있었기에 타 부서간 소통이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든 기능이 마비되고있습니다.
조직장은
1.이메일 못씁니다. 아니 안쓰는거 같습니다.
2.그래서 문서작성은 자필로만 합니다.
3.몰래몰래 직원 시켜 받아쓰기로 오피스 문서 작성시킵니다.
이메일 발송, 보고서 작성 등 모두... (자기가 작성한것 마냥 행세함)
4.회의를 소집하면 항상 두서없이 이야기 합니다.(그... 이러면서 머리 쥐어짜고 있고, 직원 이름도 자주 틀리게 이야기함)
5.회의 결론이 없습니다.
6.업무지시를 정확하게 못합니다. 의견만 묻고 그중 하나 선택?함
7.유관부서 요청업무는 모두 토스합니다.(자세히읽지도않음)
결론요약 : 조직관리가 안됩니다.
50대 후반의 임원 치곤 루팡+꼰대+무능력이 뚜렸하고
안따깝게도 타 부서, 대외 업무 협업 등 전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오히려 소통이 어렵다 말이 나옵니다.
전부터 그나마 순탄하게 지냈는지 몰라도
직원 한명 빠지고 난뒤 그 티가 너무 뚜렸합니다.
인사팀과 상담한다 한들 달라질게 있을까요?
임원 임기는 남아있을테고, 이 임원 조직을 총괄하는 임원은 무능력함을 알면서도 감싸줘야 본인의 안의가 안전하려나요?
총괄 임원은 알면서도 모르는척 하거나 등한시 합니다.
중견기업인데 대기업사례도 좋으니
방법적으로 좋은 의견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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