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금리상승기에는 유동성 축소 및 투자 위축으로 주식/실물자산 가리지 않고 가격이 하락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금리상승+양적긴축까지 더하여져서 유동성 축소 폭은 더 가파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반면 인플레이션 상황에서는 현금의 가치가 하락하는 반면 실물자산(금, 부동산)의 가치는 상승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금리를 올리지만 금리상승/인플레이션 두가지 현상은 부동산 가격에 대하여 서로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금리상승: 자산가격 하락
인플레이션: 실물자산 상승)
연준이 향후 금리를 가파르게 올려서 인플레이션이 잡힌다고 가정할경우(항상 연준의 의지가 시장의 방향을 정해왔으므로), 이러한 상황에서 노무현/이명박 시절같은 부동산 하락기가 다시 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노무현 정부때 이미 폭등장을 경험한 부동산 시장에 어떻게 몇년동안 약세장 기간이 올수 있었는지, 그때 시장분위기가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현재 서울지역 아파트 가격이 빠지는순간 저가매수를 대기하는 수요가 넘쳐날 것이고, 향후 서울지역 공급 또한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비해 시장에 유동성을 지나치게 푼 측면이 있구요.
이를 감안한다면 약세장이 오더라도 결국 서울과 타지역의 양극화가 맞는 수순일까요?
두서없이 적었는데 여러분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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