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희 회사는
중소기업이지만
40년이 넘는 업력에
600개가 넘는 업계회사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회사입니다
부서 직원은
대리는 35살(6년차)
주임은 38살(3년차) 막내
저는 차장 37살 입니다(5년차)
대리 주임은 MZ세대가 아닙니다
5월 출근시간을 매일 체크하여
대표이사께 보고드렸는데
제가 알아서 잘 해결해
보라고 하십니다.
저는 일산에서 사당동으로
출근합니다
편도 35키로거리 차로 출근하고요
유류비 지원받습니다
감사하게도 저만 법인차량 지원
임원만 쓰는 법인카드가 있습니다
덕분에 실무 총괄임에도
외근이 많습니다
(단위사업장이 400개가 넘는 회사의
본사이고 실무자는 채 10명이 안됩니다)
평일 아침 6시에 출발
(도로에서 시간보내기 아깝습니다)
7시 회사앞 도착
매일 스벅에서 8시까지 공부하다가
출근하고 있습니다
급여는 세전 300언저리
대리하고 주임은 200초반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가정이 있고 돌배기 아이가있고
외벌이 입니다
대리, 주임은 미혼입니다
대리는 서류만 만들고
주임은 전화받고 문서수발 합니다
둘다 실수가 아주 많습니다
어려운 일은 못시킵니다
대리는 표정부터 썩고
주임은 못알아듣습니다
갑갑하네요 ㅎㅎㅎ
동종업계 기준
동일 직책에서
급여는 100만원 이상 낮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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