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4년차 소프트웨어 및 임베디드 개발자입니다. 임베디드라고 해봐야 카드리더기, 현금 인출기, 카메라 연동 개발이 나긴 하네요. 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음성인식 솔루션 회사에 2년정도 재직하며 웹 개발과 C++ 개발을 진행했습니다. 웹 개발은 프론트 개발이었고 C++은 본사 음성인식 솔루션 API 연동 및 타사 솔루션을 연동하는 개발이었습니다. [임베디드] 해당 프로젝트 진행 중에 적성 및 몇몇 문제로 인해 회사를 2년만에 퇴사하게 되었고 웹 솔루션 회사에 이직을 하여 프론트로 입사를 하였지만, 문서작업 및 업무 스타일이 저와 많이 다르다고 느껴져서 2달만에 퇴사를 하였습니다. 현재 스타트업에 웹 개발쪽으로 이직을 하였지만, 이쪽도 디바이스와 연동하는 개발들이 좀 되다보니 이전 회사 경력을 기반으로 디바이스 연동 개발 및 안드로이드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짧은기간에 3군데의 회사에서 일을 하다 보니 점점 개발자라는 직업이 저와는 적성이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로 들어오는 개발건에 대해서 기본 세팅을 하고도 세팅 문제가 발생하는 부분, 늘 새로운 무언가를 계속 맡으면서 이것 저것 해봐야 하는 부분, 요즘은 뭔가 다 스트레스네요 ㅠㅠㅠ 첫 직장때부터 나름 그래도 개발자 테스팅에서 다양한 이슈들을 찾아내는 경우도 많았고, 실제 QA들이 하는 업무를 쬐금 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QA쪽 업무에 관심이 쬐금 생기게 되었습니다. 따지고 보면 도피하듯이 생각된 부분이기도 해서 너무 안일한게 아닌가 생각도 들고 해서 이곳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라는 직업에서 QA 전향하신 선배님들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개발자에서 QA 전향? 또는 엔지니어 전향? ㅜㅜ
22년 05월 30일 | 조회수 2,044
방
방탄승
댓글 4개
공감순
최신순
격
격리5일째
22년 05월 30일
규모있는 회사라면 QA나 엔지니어링도 의미 있을순 있겠지만 보통은 개발이 경력을 쌓을수록 대우가 좋은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젊을때는 개발로 인한 스트레스가 나이 들어서는 연봉에 대한 스트레스로 이동하게 됩니다
그래도 본인이 개발 결과물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다면 고민하시는 업무도 지원하시는게 스트레스 해소에는 도움이 될거 같긴 합니다
...더보기
답글 쓰기
1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회사에서 풀지 못한 고민, 여기서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가 풀지 못한 실무적인 어려움, 사업적인 도움이 필요한 적이 있으셨나요? <리멤버 커뮤니티>는 회원님과 같은 일을 하는 사람들과 이러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입니다.
회원 가입 하고 보다 쉽게 같은 일 하는 사람들과 소통하세요
답글 쓰기
0
리
리멤버
@멘션된 회사에서 재직했었음
19년 05월 28일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일하는 사람과 기회를 연결하여 성공으로 이끈다
답글 쓰기
0
추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