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회사에서 14년간 IR 주총 공시 홍보등을 전담해 왔습니다
제가팀장이고 밑에 팀원도 3명이나 있구요.
큰회사는 아니지만, 중소에서 중견으로 가는 과정인 기업입니다. 그런데, 최근 오너분께서 더이상 IR 분야에 관심을 가지시진않고, 오히려 활동을 축소하라고 하십니다. 원인이야 어떻든 향후5~10년 정도는 그럴것같습니다. 솔직히 이곳에 있으면 편하죠.. 사람들도좋고 , 나이 마흔가까이 되서 이직하는것도 부담이고..
하지만 제가 존재하는이유는 IR 인데 .. 참 혼란스럽네요.
최근 상장기업들이 커뮤니케이션팀으로 IR 디멘드가 높아진다는 얘긴 들리던데.. ㅜㅜ 맞나요?!
이직을 해야 할수밖에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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