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초년생을 몇 년이라고 정의할 수 없지만 경력과 경험, 연차와 숙련도가 쌓이면 어느 순간 선배가 되고 또 리더의 단계에 접어들게 됩니다.
작게는 소수 인원부터 많은 사람들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제 경험에 비춰보면 그동안 해왔던 업무 중심의 관점에서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는 또 다른 시작이었습니다.
단순히 내 경험과 경력을 그대로 옮겨가 팀원들이 일하는 내용과 순서를 점검하고 체크하고 있다면 이는 리더라기 보다 업무나 사람, 프로세스 등을 관리하는 🥉매니저의 역할이겠지요. 리더는 이런 매니지먼트를 역할에서 몇 프로로 할애할지에 따라 스스로의 비중과 쓸모있음을 정해나가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직을 할 때. 직무변동이 있을 때. 승진을 할 때. 리더로서 한 단계씩 올라갈 때 마다 🥇새롭게 배우고 🥇학습하고 시도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하는지 여부가 후배들에게 괜찮은 리더로 자리잡는 시작이 아닐까요?
최근에 지인이 "이 경력이면 이제 공부는 그만하고 그 경력을 써먹고 좀 쉬엄쉬엄해도 된다"는 말을 하더군요. 저는 그 말에서, 한 회사에서 리더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항상 불만이 많았던 지인의 지금 상황이 충분히 인과 관계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리더는 성장이 멈추게 되면 조직을 단순히 매니징하는데에 그치게 되고 당연히 성과의 한계에 다다르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을 🥇객관화하여 주기적으로 들여다보고 🥇스스로 평가하며 인지하는 과정 속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보완하고 학습하고 또 나누고 배려하는 끝없는 🥈성장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더라면, 스스로 늘 질문해볼까요?
✨"나는 항상 리더로서 성장하고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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