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 업무차 출장 와서 근처 친구들 불러 술을 마시는 중입니다.
10여년만에 만난, 각자 다른 전문의 타이틀 단 셋이 맥주파티중이구요. 학교다닐때 얘기 하면서 짝퉁 슬의생스런 분위기입니다.
역시 화수 브루어리는 바닐라 스타우트가 맛있구요.
유자 페일 에일도 맛있고
기대하지 않았는데 켈슈, 알트, 포터 등도 맛있네요.
요즘 국내 브루어리는 많아졌는데 물 탄듯한 맥주들이 많아서 실망스럽기도 한데,
화수부루어리는 맥즙에 충실한듯 합니다.
울산 지나가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보실만 합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