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슬롯이라는 위스키를 아실까요? 처가 이사하다가 출토(?) 되어서 제가 받아두었던 아이인데 찾아보니 2002년쯤 하이트진로에서 나왔던 위스키였더라구요. 가볍게 취하고 싶은 마음에 한두 잔 홀짝이다가 얼마 전 '최자 로드'에서 '진페리얼 스타우트'라고 진로와 스타우트라는 맥주를 섞어서 먹던 장면이 떠올라 한번 도전해보았습니다. - 최자로드 / 진페리얼 스타우트 :
후기를 궁금해하시는 분도 계실 텐데 맥주를 위스키 배럴에서 숙성시킨 배럴 에이징 임페리얼 스타우트 같은 느낌도 있고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맥주는 가볍고 소주는 묵직할 때, 소맥이 땡기는데 좀 색다른 걸 먹고 싶을 때 추천 드리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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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맥주이야기 #08]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맥주
안녕하세요? 맥주가 취미인 소소한 사람입니다.
새해를 기점으로 날씨가 엄청나게 추워져서 여기저기 동파 소식이 들려오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지난 글에 여러 댓글로 전달해 드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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