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대학 졸업도 안 한 졸업반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지금 막 회사 지원서를 넣고 면접,면접일정 조율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 2차면접 잡힌 회사에 당일로 면접 취소하는건 예의가 없는건가요? (붙어도 갈 생각 없지만, 면접 시간을 제가 바꾼 것도 있고 특히 당일 통보라 더욱 마음에 걸리네요.)
2. 회사 면접을 몇 군데 보는데 최종합격 날짜가 다 다르잖아요. 그럼 그 최종합격에 대한 응대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만약, 'a라는 기업에 1일에 최합문자를 받음 그런데 이틀 튀 b라는 기업 최종면접결과를 기다리는 상황' 일 때 a 기업에 뭐라고 이야기를 하나요?
(a기업에 가겠다고 했고, 출근 날짜까지 잡았는데 b기업에 합격하면 a기업입장에선 난감하고,,그렇다고 안 가겠다고 했다가 b기업 떨어지면 그건 그거대로 제가 난감하고.. 원래 이런건가요? )
면접 비즈니스 매너(ㄹㅇ쌩신입)
2022.05.22 | 조회수 2,331
시공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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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에 진심으로 언행일치 하세요.
언젠가는 그 무책임이 돌아 갑니다.
가려는 곳 만 지원하세요.
이번에도 솔직하게 바로 연락드리세요.
별빛설화
억대 연봉
BEST동의할 수 없습니다. 입사를 위해 가고싶은 회사들에 지원하는 것이 왜 무책임한 것이 되는건가요?
면접은 회사도 나를 평가하지만 나도 회사가 어떤 곳 인지를 확인하는 서로를 평가하는 과정입니다. 말그대로 면접이지 입사 확정 후 계약서 도장을 찍은 것도 아닌데 어떻게 글쓴이의 현재 상황이 무책임하다고 볼 수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글쓴이와 같은 신입의 경우 공채 기간이 정해져있어 중복 지원이 불가피하며, 꼭 가고싶은 회사에 떨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플랜B, C를 고려하여 다양한 회사에 지원하는 것은 당연한 행동입니다. 글쓴이가 가지 않으려는 회사에 지원한 것이 아닌 갈 수 있는 여러 회사에 지원을 하는 것 인데, 여러 회사를 지원하고 면접보는 행위 자체를 무책임이라고 평가하는 CEO분이 계시네요. 반대로 글쓴이가 꼭 갈 회사만 지원했다가 떨어지면, 다음 공채기간까지 무직으로 지내며 잃을 기회비용에 대해서 어떠한 책임도 지실 수 없으면서 무책임하게 이런 조언을 하실 수 있는지 화가납니다.
글쓴이분, 저희는 직장인으로써의 커리어를 쌓아 연봉 및 기타 베네핏을 통해 시장에서 평가 받는 존재입니다. 나의 가치를 더 알아주는 회사를 찾는 것은 당연한 행동이며, 반대로 입사 후에도 나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해서 발전해야 하는 존재입니다. 절대 무책임한 행동이 아님으로 B회사 면접 보신 후 결과를 보시고 고민 후에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A사에 솔직하게 고민 중이며 B사의 결과가 나오는 언제까지 답변을 드릴 수 있는데 조금 기다려주실 수 있냐는 연락을 남기셔도 좋습니다. 내가 다른 회사에도 합격한 유능한 인재이며, A사에 향후 고민 후에 입사하게 되면 고민끝에 A사를 결정한 만큼 그 회사를 높게 평가했다는 것이 되니깐요.
면접 잘 보시고. 좋은 회사에 입사하시기를 바랍니다.
2022.05.2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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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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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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