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합니다.
사람차별에 메일하나보내면,
그거에 성질부리고..
지가 모를땐
우리보고 보고들어가라하고,
상명하달도 아니고..
항상 제가 다 기획을 해야하고..
분위기는 실장님이 만들어주시는건데..
우리부서..딴부서랑 달리 말이 없는게
왜 그런줄 아나요..
블라인드에 쓰고싶지않아서
여기에 하소연 해봅니다.
필요할땐 그리도 조언을 얻으면서
머 하나거슬리면주구장창 건드립니다.
모든 여초가 그런건 아니겠지만..
참 힘드네요.
지가 병으로 누웠을때,
삼지사방으로 뛰어댕기며
몇달간 야근하고 있었는데..
기분 참 씁쓸하네요..
당신없을때 고생은 했지만
능력없는 실장님.
당신이 없었을때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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