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해요.
제목이 좀 야심차긴하지만😅 좋은 전략이란 뭘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마치 업무 관련 쓰레드를 여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좋은 전략의 기준은,
'복잡한걸 단순하게 만드느냐' 입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건데,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당연한걸 지키는게 젤 어렵더라구요.
오히려 간단한걸 복잡하게 만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고 이런 전략(보고서, 의사결정 등)을 만날때면 도대체 이건 뭐지라는 현타가 오더라구요.
왜 그런 경우 있잖아요. 되게 있어보이고 번지르르한데 알맹이는 없는,
그래서 잘 읽고도 뭘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오고 머릿속이 더 복잡해지는 경우요.
(혹시 나의 제안도 그런적은 없었는지 반성을 해보게 되네요 😅)
저는 좋은 전략이란 단순명료해야하고. 누가 듣더라도 해석의 여지없이 빠르게 이해되어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기업/조직이 처해있는 현실을 정확히 인지하는 선에서 제안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하구요!
그래야 전략을 위한 전략이 아닌, 변화와 실천을 가능케하는 진짜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전략이 좋은 전략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각자의 판단기준이 있나요?
Note: 제가 남기는 글들은 기업문화/전략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한 것으로 특정 회사나 조직의 상황을 가정하고 쓴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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